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짓말 잘 하는 한국 사람들

... 조회수 : 1,255
작성일 : 2013-01-22 23:16:57

제가 아는 분은 박근혜가 토론이나 기자회견 때 무슨 실수를 해도 귀엽답니다. 이 정도면 박근혜가 어떤 비리가 있든 그게  무슨 상관이겠어요?

박근혜를 지지한 51%의 사람들. 결과가 이렇게 되고 보니 한국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일까 생각을 해봅니다. 이명박을 왜 찍었냐고 물어보면 이명박이 그렇게까지 부도덕한 지 몰랐다고 합니다. 차라리 솔찍하게 대출 끼고 집샀는데 서울집값 올릴려고 이명박 전과 많은 줄 알면서 찍었다고 말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사실 도덕이란 단어가 뭔지도 모른다고 말하고...

성주(?)그룹 회장 김성주도 그냥 애 젖먹이면서 주문 물량 채웠다고 소설쓰지 말고 집에서 노는 여자들 한심하고 아무 것도 안하고 신세타령하는 사람도 다 한심하다고 말했으면 합니다. 회사이름이 성주라니 자신이 무슨 교주인가 싶어 듣는 사람도 민망하지만 뭐 어때요. 욕을 먹든 유명하고 성공했는데... 나에 대한 공격은 못난 사람들의 궁상이라고 생각할텐데요.

우리나라에서 일반 사람들 조차 비리없는 사람이 어딨어요. 선생님한테 촌지도 주고 우리 애가 좀 잘 사는 집 애랑 사귀었으면 하고 그 집 부모한테 잘 보이려고 하잖아요. 이렇게 해서 다들 그나마 이렇게라도 사는데...

    

IP : 128.103.xxx.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 11:26 PM (222.96.xxx.41)

    그래서 요점은요??

  • 2. 정말...
    '13.1.22 11:26 PM (220.73.xxx.16)

    미래가 걱정이에요.

    애들이 뭘 보고 자랄지...

  • 3. 그냥 저질 나라죠 뭐
    '13.1.22 11:27 PM (60.241.xxx.111)

    빨리 한번 망해야 해요.

  • 4. 51% 아니에요
    '13.1.22 11:30 PM (14.37.xxx.198)

    아직.재검표를 않했어요.

  • 5. 리아
    '13.1.22 11:30 PM (36.39.xxx.65)

    요점을 왜 글쓴이에게 물어요?

    솔직하게 자신의 욕망을 말 안하고 자신을 속이는 대답을 내놓다고 잘 썼구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0980 OK캐쉬백에 잘 아시는분~ 답글좀 주세요 4 컴앞대기 2013/01/23 868
210979 순정만화잡지 기증하고 싶은데,, 8 후아유 2013/01/23 712
210978 2013년 한국사최신판~! 릴리리 2013/01/23 347
210977 조금 웃긴 얘기. 우리 아들이 친구 생각하는 마음^^ 27 런치박스 2013/01/23 5,204
210976 나무로된 건식족욕기 골라주세요~ 7 ,, 2013/01/23 2,231
210975 장보러 얼마나 자주 가세요? 9 물가비싸 2013/01/23 1,898
210974 '민망한' 한국 싱크탱크 경쟁력…세계 50위 내 없어 2 세우실 2013/01/23 386
210973 박원순 시장님 정말 눈물납니다... 이런분이 있다는게 아직 희망.. 30 나눔과배려 2013/01/23 2,866
210972 이런 성격 고치고 싶어요.. 3 민트 2013/01/23 853
210971 Iphone으로 미국에서 문자보냅니다 법 2 Cute 2013/01/23 2,219
210970 방사능갈등카툰/일본원전이 또다시 위험하다 녹색 2013/01/23 701
210969 인켈오디오 다시 고장인데 요즘은 오디오 잘 구매 안하시나요? 1 채민이 2013/01/23 1,092
210968 조국교수 "다시 시작이다" 12 쿡쿡쿡 2013/01/23 1,963
210967 재취업))영어강사 몇살까지 할 수 있을까요? 2 ... 2013/01/23 1,876
210966 카레용 돼지고기를 냉동실에 넣어뒀는데...ㅠㅠ 1 한나이모 2013/01/23 1,523
210965 속초통신원 호출합니다! 속초 2013/01/23 443
210964 알코올중독치료중 극심한 가려움증 생겼는데 좋은약이나 화장품 없을.. 4 궁금 2013/01/23 2,385
210963 우유 안먹고 키 너무 작은 아이들, 칼슘제 소개 부탁드려요(아이.. 6 ///// 2013/01/23 2,633
210962 옆에서 중얼중얼거리면서 찰흙 칼질 하는 아들 크면 뭐될까요? 5 82중독자 2013/01/23 797
210961 아이들 농구 몇학년까지 시키시나요? 2 5학년 2013/01/23 1,230
210960 아이라이크 펫이나 해피팡팡 수제사료 먹이시는 분 1 강아지 2013/01/23 1,291
210959 경찰간부가 이웃주민 차 고의로 긁어 뉴스클리핑 2013/01/23 493
210958 무서운 꿈..무슨 꿈일까요? 1 ㅠㅠ 2013/01/23 1,132
210957 2박 3일 여유가 생겨서 국내 절(사찰) 구경하려고해요. 추천좀.. 12 또 물어봐요.. 2013/01/23 1,697
210956 샤워하거나 머리감을 때 머리카락 흘려보내시나요? 7 젤싫어요 2013/01/23 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