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짓말 잘 하는 한국 사람들

... 조회수 : 1,271
작성일 : 2013-01-22 23:16:57

제가 아는 분은 박근혜가 토론이나 기자회견 때 무슨 실수를 해도 귀엽답니다. 이 정도면 박근혜가 어떤 비리가 있든 그게  무슨 상관이겠어요?

박근혜를 지지한 51%의 사람들. 결과가 이렇게 되고 보니 한국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일까 생각을 해봅니다. 이명박을 왜 찍었냐고 물어보면 이명박이 그렇게까지 부도덕한 지 몰랐다고 합니다. 차라리 솔찍하게 대출 끼고 집샀는데 서울집값 올릴려고 이명박 전과 많은 줄 알면서 찍었다고 말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사실 도덕이란 단어가 뭔지도 모른다고 말하고...

성주(?)그룹 회장 김성주도 그냥 애 젖먹이면서 주문 물량 채웠다고 소설쓰지 말고 집에서 노는 여자들 한심하고 아무 것도 안하고 신세타령하는 사람도 다 한심하다고 말했으면 합니다. 회사이름이 성주라니 자신이 무슨 교주인가 싶어 듣는 사람도 민망하지만 뭐 어때요. 욕을 먹든 유명하고 성공했는데... 나에 대한 공격은 못난 사람들의 궁상이라고 생각할텐데요.

우리나라에서 일반 사람들 조차 비리없는 사람이 어딨어요. 선생님한테 촌지도 주고 우리 애가 좀 잘 사는 집 애랑 사귀었으면 하고 그 집 부모한테 잘 보이려고 하잖아요. 이렇게 해서 다들 그나마 이렇게라도 사는데...

    

IP : 128.103.xxx.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 11:26 PM (222.96.xxx.41)

    그래서 요점은요??

  • 2. 정말...
    '13.1.22 11:26 PM (220.73.xxx.16)

    미래가 걱정이에요.

    애들이 뭘 보고 자랄지...

  • 3. 그냥 저질 나라죠 뭐
    '13.1.22 11:27 PM (60.241.xxx.111)

    빨리 한번 망해야 해요.

  • 4. 51% 아니에요
    '13.1.22 11:30 PM (14.37.xxx.198)

    아직.재검표를 않했어요.

  • 5. 리아
    '13.1.22 11:30 PM (36.39.xxx.65)

    요점을 왜 글쓴이에게 물어요?

    솔직하게 자신의 욕망을 말 안하고 자신을 속이는 대답을 내놓다고 잘 썼구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085 아이가 중고나라 사기사건을 신고했는데요 2 곤란하네요 2013/03/04 1,293
226084 40대중반 남편...갈수록 싸나와 지는데 11 .... 2013/03/04 3,651
226083 수박씨 혹시 할인권 주실 분 계세요?? 안녕핫요 2013/03/04 512
226082 건강에좋은 간식 뭐가 있을까요?? 9 .. 2013/03/04 2,408
226081 시골에 살지만 시골이 무서운점 몇가지. 50 변태마왕 2013/03/04 26,685
226080 82쿡에 중간상인 카르텔이 있는거 같애요 + 관리자님에게 질문 7 수상해 2013/03/04 1,500
226079 푸짐한 고양이 구경하세요 ㅎㅎ 2 ,,, 2013/03/04 999
226078 모바일기프트콘 보내기 어렵네요. 2 기프트 2013/03/04 858
226077 메리대구..... 3 영원히빛나리.. 2013/03/04 920
226076 뇌가 순수..블랙퍼스트에 음료 말이에요 1 뇌가 순수 2013/03/04 612
226075 초등학교 교사이신 분들... 꼭 읽어보시고 답해주세요.. (자녀.. 5 고민... 2013/03/04 2,638
226074 장터 꼬꼬마귤 19 꼬마귤 2013/03/04 2,745
226073 괜찬은 적금이 있더라구요. .. 2013/03/04 962
226072 청담동에 보석공방 믿을 만한 곳 추천좀 해주세요 7 일당 2013/03/04 1,301
226071 급하면 화장실가서 수유하라는게 잘못된건가요? 37 이해안가요 2013/03/04 3,648
226070 초등학생 4학년 수학문제집은 ... 2013/03/04 643
226069 중학교 개학 첫날이었는데 아이가 학교갔다와 펑펑 우네요 5 ... 2013/03/04 3,271
226068 상품으로 파는 귤크기를 확인해 보세요 1 그러니까 2013/03/04 1,011
226067 무서운 대통령 17 ... 2013/03/04 3,622
226066 저축은행도 예금이 2%대네요. 휴.. 5 궁금 2013/03/04 1,970
226065 중학교 입학식 갔다왔네요~ 5 ㅎㅎ 2013/03/04 1,757
226064 요즘날씨에 입을 옷이 없네요 T.* 5 고민 2013/03/04 2,445
226063 초등 1학년 급식 할 때요 2 초등 2013/03/04 706
226062 엄마가 노인이 되어가는 과정 11 ㅇㅇ 2013/03/04 3,846
226061 소프트 콘텍트렌즈 구입시 1 방법은 2013/03/04 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