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짓말 잘 하는 한국 사람들

... 조회수 : 1,182
작성일 : 2013-01-22 23:16:57

제가 아는 분은 박근혜가 토론이나 기자회견 때 무슨 실수를 해도 귀엽답니다. 이 정도면 박근혜가 어떤 비리가 있든 그게  무슨 상관이겠어요?

박근혜를 지지한 51%의 사람들. 결과가 이렇게 되고 보니 한국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일까 생각을 해봅니다. 이명박을 왜 찍었냐고 물어보면 이명박이 그렇게까지 부도덕한 지 몰랐다고 합니다. 차라리 솔찍하게 대출 끼고 집샀는데 서울집값 올릴려고 이명박 전과 많은 줄 알면서 찍었다고 말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사실 도덕이란 단어가 뭔지도 모른다고 말하고...

성주(?)그룹 회장 김성주도 그냥 애 젖먹이면서 주문 물량 채웠다고 소설쓰지 말고 집에서 노는 여자들 한심하고 아무 것도 안하고 신세타령하는 사람도 다 한심하다고 말했으면 합니다. 회사이름이 성주라니 자신이 무슨 교주인가 싶어 듣는 사람도 민망하지만 뭐 어때요. 욕을 먹든 유명하고 성공했는데... 나에 대한 공격은 못난 사람들의 궁상이라고 생각할텐데요.

우리나라에서 일반 사람들 조차 비리없는 사람이 어딨어요. 선생님한테 촌지도 주고 우리 애가 좀 잘 사는 집 애랑 사귀었으면 하고 그 집 부모한테 잘 보이려고 하잖아요. 이렇게 해서 다들 그나마 이렇게라도 사는데...

    

IP : 128.103.xxx.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 11:26 PM (222.96.xxx.41)

    그래서 요점은요??

  • 2. 정말...
    '13.1.22 11:26 PM (220.73.xxx.16)

    미래가 걱정이에요.

    애들이 뭘 보고 자랄지...

  • 3. 그냥 저질 나라죠 뭐
    '13.1.22 11:27 PM (60.241.xxx.111)

    빨리 한번 망해야 해요.

  • 4. 51% 아니에요
    '13.1.22 11:30 PM (14.37.xxx.198)

    아직.재검표를 않했어요.

  • 5. 리아
    '13.1.22 11:30 PM (36.39.xxx.65)

    요점을 왜 글쓴이에게 물어요?

    솔직하게 자신의 욕망을 말 안하고 자신을 속이는 대답을 내놓다고 잘 썼구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024 급. 열린음악회. kbs본관으로 가야 하나요 1 하루 2013/03/12 427
228023 남편 런닝이 자꾸 누렇게 변해요 15 세탁 2013/03/12 4,349
228022 부츠컷. 이 정도도 촌스러운가요? 23 true? 2013/03/12 4,833
228021 kbs ,대한항공 어디가 더 큰회사인가요? 2 2013/03/12 987
228020 가통이 뭔가요? 4 H4 2013/03/12 2,223
228019 우농닭갈비 저는 별로네요. 18 고객센터? 2013/03/12 5,415
228018 40대 이상이신 분들, 뭐가 재미있던가요? 36 물레방아인생.. 2013/03/12 9,473
228017 누군가 내 얘기를 들어준다는거.... 4 4ever 2013/03/12 1,305
228016 1000억 넘는 30대 젊은 주식부자 23명.jpg 5 // 2013/03/12 4,312
228015 아베크롬비 정품매장?? 8 오스틴짱짱 2013/03/12 1,091
228014 yf소나타와 랜드로버 정면 충돌사고 14 안전이 먼저.. 2013/03/12 3,713
228013 피자헛 1*1행사하나요? 2 배고파 2013/03/12 1,675
228012 물방울무늬 원피스 처음 사봤는데 괜찮네요^^ 7 봄어서와라 .. 2013/03/12 1,941
228011 치즈오븐스파게티 어렵지 않네요~~ㅎ 1 스파게티 2013/03/12 1,363
228010 나이먹으면 왜 자꾸 음식을 흘리게 될까요? 17 에혀 2013/03/12 7,798
228009 키조개 관자요리 1 ,,, 2013/03/12 4,746
228008 신입사원 3개월 차. 지금 그만두는건 정말 잘못된 선택일까요? 30 2013/03/12 10,603
228007 아이를 폴리 리터니반에 보내보신 분 계신가요? 2 영어 2013/03/12 2,043
228006 KBS 미쳤나봐! 일베가 보면 종북방송이라 하긋네요^^ 4 호박덩쿨 2013/03/12 1,225
228005 사모님이라니..당황되어서... 7 호호 2013/03/12 2,917
228004 중딩 수준별 수업하면? 1 초보 2013/03/12 688
228003 저렴하고 간단한 점심없을까요?? 3 점심먹자 2013/03/12 1,338
228002 냄새나는 돼지고기요 9 레시피 2013/03/12 2,536
228001 체했을때... 3 .. 2013/03/12 3,383
228000 생각할수록 기분이 나빠요~~ 2 마음이 참 2013/03/12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