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어려서 병원에서 이상없다는 말만 믿고 지금까지 병원에 갈 생각을 안 하고 있다가
수업이나, 티브를 볼 때 정말 고개가 90도 가까이 목이 돌아간 상태에서 티브를 쳐다보는것을 보니
심각하다는 생각이 들어, 꼭 병원에가서 제대로 검사를 받고 싶어요.
어려서도 큰 병원의 안과를 갔었는데,
이번엔 꼭, 이 쪽으로 유명한 전문 병원에 가서 알아보고 싶은데요. 아시는분 계신가요?
꼭 좀 부탁드립니다.
서울대 나오시고 아산병원 안과과장 지내신 진용한 선생님이라고 계세요..
사시 전문 선생님이시고 수술도 많이 하셔서 아주 유명하신 분이세요. 강남에 있는데 링크 걸어드릴께요.
http://www.jin-jin.co.kr/
저희집아이들도 둘 다 그런증상이 있었는데 멀리 있는걸 볼때 그러더라구요. 안과에서는 괜찮다고 했지만 안경을 맞춰줬더니 괜찮아요.
안보이는경우에도 그렇게 보더라구요. 아이들 시력도 좋은편인가요?
꼭 큰병원 가서 검사해보세요
저도 우리애 아산병원에서 검사했는데 시력이 생각보다 엄청나게 안좋다는걸 알게 됐어요
동네병원에서 검사했을때랑 시력이 이렇게 차이날수 있나 싶더라구요
간헐성 외사시가 있었는데 시력때문에 더 악화되었구요-_-;;; 결국 수술 앞두고 있습니다
님 아이가 고개를 꺽고 본다는데 사시 있는 아이들의 특징중 하나에요
가능한 빨리 큰 병원으로 가보세요 10세 넘으면 사시수술 보험적용도 안되고 자칫 방치하면 약시가 될수도 있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