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 냄새 나는 드라마 라 하시니..

들마의 여왕 조회수 : 1,400
작성일 : 2013-01-22 22:14:59

저는 뭐 그냥 아쉬운 대로

옛날 사극이랑

홈드라마 봅니다 ㅋ

 

서울의 달

 

본방과 재방 섞어 사수하느라 미추어버렸는데..(직장인이라;;;)

끝났습니다.

(홈드라마 ㅎ)

그리고 이제 걸어서 하늘까지 하네요?

얼핏 보니 최민수의 스턴트 대역 쓰지 않은 당구장 격투 신(유덕화랑 장만옥 나온 그 영화가 생각나네요 ㅎ)

정보석 보이고 젊은 날의 김혜선, 이상아도 보입니다.

저는 주제곡이랑 배종옥이 기억나는데, 영화랑 섞인 거겠죠?

저의 청춘-20대, 90년대의 페이소스가 뒤섞인 드라마로 기억합니다만...

 

그 시절엔 모두 젊었죠

 

홈드라마 좋네요 ㅎ 서울의 달도 용의 눈물처럼 재방에 재방 연속으로 부탁 드립니다~

 

IP : 211.237.xxx.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엥?
    '13.1.22 10:29 PM (218.37.xxx.4)

    걸어서 하늘까지에 정보석이 나오나요?
    저는 손지창으로 알고 있는대요

  • 2. 스뎅
    '13.1.22 10:37 PM (124.216.xxx.225)

    영화말씀 하시는듯요ㅎㅎ영화도 재밌었어요

  • 3. 쓸개코
    '13.1.22 10:46 PM (122.36.xxx.111)

    저 어렸을적인지 언제인지 시기가 기억도 안나는데..
    '마당 깊은 집' 참 재밌었어요.
    전후 한당을 끼고 아웅다웅 옹색한 살림을 살던 서민들.
    고두심, 김수미가 출연햇던게 기억이 나요.

  • 4. 쓸개코
    '13.1.22 10:47 PM (122.36.xxx.111)

    한당 → 한마당

  • 5. 쓸개코
    '13.1.22 10:49 PM (122.36.xxx.111)

    걸어서 하늘까지에서 배종옥 정말 예뻤어요.
    정보석, 배종옥 하시니 생각나는 영화가 '젊은날의 초상'
    케이블이었나.. 잠깐 스치든 지나치다 봣던 장면이..
    그 극중에서 배종옥이 술집작부였죠 아마?
    정보석과 도망가다 시골 남의집 김칫동에서 포기김치를 꺼내 손으로 짝 찢어
    깡소주를 들이키던 장면이 기억이 나요^^

  • 6. 홍식이
    '13.1.22 11:31 PM (221.139.xxx.40)

    진짜 '서울의 달' 좋은 드라마였죠
    깨알같은 재미에 정겨운 인간군상,
    그리고 슬프고 아픈 홍식이
    홍식이가 가고 싶다던 금발미녀들이 웃고있는 '라스팔마스'.
    결말이 슬펐네요
    후반부에 나오는 홍식의 테마인
    '용서'라는 주제곡도 넘 어울렸구요
    또 보고 싶네요

  • 7. 2040
    '13.1.22 11:56 PM (211.237.xxx.23)

    서울의 달
    40대가 되어 다시 보니
    참 멋스러운 장면 더 디테일한 신들이 많더라구요

    마지막회에서 죽은 홍식 발견돼 구급차랑 경찰차 나온 장면에서
    채시라 달려오고 앰뷸런스 출발하는데
    춘섭이 옆에 있던 컨테이너 박스 주먹으로 때리는 장면(카메라가 하늘에서 잡음)

    지금이라면 막 게시글 뜨고 완전 인구에 회자될 명장면으로 캡처되고 난리 났을 텐데...
    90년대.
    아무리 생각해도 좋은 시절이었어요!

  • 8. 2040
    '13.1.22 11:56 PM (211.237.xxx.23)

    적어도 지금보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3783 "악플러 고소한 윤선경 쇼핑몰 망하게 하자" .. 뉴스클리핑 2013/01/30 2,356
213782 서류 봉투 봉할 때요.. 4 무식 2013/01/30 635
213781 나로호 발사 성공했어요 18 루비 2013/01/30 2,720
213780 월남쌈ᆞ더 맛있는 곳 있을까요? 3 쌀국수도 2013/01/30 854
213779 애완동물 키우고 싶은분께 햄스터 추천드려요^^ 20 혼자사는분 2013/01/30 1,954
213778 아들 친구 생일선물,,, 아카시아 2013/01/30 476
213777 나로호 발사되었네요.. 16 oo 2013/01/30 1,797
213776 옆에 광고 하는 마이드랩 어떨 것 같아요? 살까말까 2013/01/30 336
213775 스마트기기는 아이들 교육의 양날의 칼 2 진정한사랑 2013/01/30 1,087
213774 백일선물 뭐가 좋을가요? 13 하늘 2013/01/30 1,887
213773 걷기운동 30분짜리 뭘 들으면 좋을까요? 16 이제는빼자 2013/01/30 2,173
213772 김형태 의원 항소심도 당선무효형 3 세우실 2013/01/30 771
213771 파마하면 항상 망하면서 또 하고 싶네요..ㅠ 2 파마머리 2013/01/30 1,072
213770 현재 스페이스클럽(자국발사대+위성교신성공) 9개국.txt 2 ,, 2013/01/30 592
213769 피아노개인레슨이요? 5 ㅠ.. 2013/01/30 1,402
213768 토마토소고기샐러드할때 소고기 양좀 질문드릴게요~ 2 히트레시피 2013/01/30 543
213767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첼로 사랑 2013/01/30 308
213766 바람막이 언제 사야 제일 싸게 살 수있나요? 1 남자중고생 2013/01/30 644
213765 아이라인 반영구 했는데 번져요 1 ㅠㅠ 2013/01/30 1,803
213764 송파 래미안파인탑... 사시는분 있으세요? 4 고민 2013/01/30 8,477
213763 스마트폰기능 없는 단순 터치폰 뭐가 있을까요? 2 초딩 2013/01/30 666
213762 혹 구호 66 오버사이즈 코트 3 ^^ 2013/01/30 1,602
213761 전세기간 안끝난 전세집에서 나갈경우 6 스노피 2013/01/30 1,781
213760 질문이요 중국여행 2 북한산 2013/01/30 641
213759 예비 중학생 영어 교육 조언 부탁드려요. 2 우주 2013/01/30 1,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