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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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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 동서가 이번 설에 온다는데요

아놔 조회수 : 4,774
작성일 : 2013-01-22 20:05:00

시동생이 현지인하고 결혼해서 독일 사는데 .. 결혼한지 6년만에 처음 한국명절 보내러 온답니다. 

근데 유치한 질문이지만, 음식준비 같은거 같이 하자고 하는건 아마 불가능하겠죠?

삼형제의 맏며느리인데, 둘째 며느리는 외국인 셋째는 얼마전 이혼...

아, 이번 설도 저 혼자 시어머니하고 음식준비 하려니 정말 앞이 캄캄하네요

IP : 58.229.xxx.15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거
    '13.1.22 8:07 PM (49.50.xxx.161)

    독일인 츠자가 와서 거든다고 뭐 도움이나 되겠어요 그냥 오고 가는거 많이 피곤할텐데 손님이거니 하고 아량이나 보여 주심이 ...

  • 2. 말은 통하세요?
    '13.1.22 8:07 PM (211.63.xxx.199)

    외국인 며느리 일 시키려면 일단 말이 통해야할텐데, 독어 좀 배우셔야겠네요?
    한국인 며느리들도 첫 명절엔 일이 서툴어 힘든데, 멀리 독일에서 온 동서 일 시킬 생각마시고 힘들어도 좀 참으소서

  • 3. 같이 먹을 음식 같이 하는데
    '13.1.22 8:08 PM (123.109.xxx.181)

    서양적 사고로 문제될 것이 없는 거 같은데요.
    한국식 사고로 처음오는 명절인데 일 시키면 싫어할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듯....
    한국문화가 명절음식 다 같이 준비하고 다 같이 먹는 거라고 이야기 충분히 하시면 되겠죠.
    그리고 너무 힘들지 않게 재료준비는 미리 해두시는 정도로.....

  • 4. 말이야 안통해도
    '13.1.22 8:13 PM (58.143.xxx.246)

    바디랭귀지로 다 하던데 일 시키는건 차라리 초등생 딸램 시키는게 더 쉽지 않을까요?
    조금씩 하는 법 옆에서 보게하면서 즐거운 정도로 참가하게하고 마치는게 낫죠.
    국위선양 하신다 생각하세요. 민간외교관으로써 자부심을 갖으시고 화이팅입니다!

  • 5. 아놔
    '13.1.22 8:16 PM (58.229.xxx.156)

    하하 민간외교관 재밌어요 ^^
    동서도 한국말은 어느정도 할줄 안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힘든일 있으면 남편이랑 같이 하죠 뭐
    먼 타국에서 왔는데 일시키는건 좀 그래서요, 생각해보니 좀 아닌것 같네요 ㅎㅎ

  • 6. 시키면 다해요
    '13.1.22 8:24 PM (182.172.xxx.137)

    보통의 상식적인 독일 사람이라면 거기까지 같는데 아무 것도 안 하고 오면 오히려
    자기를 가족으로 대하지 않고 손님으로 대하더라고 생각할 거에요.
    전부치는 거든 뭐든 모범을 보여 주시고 이렇게 하라고 가르쳐 주세요.
    걔네들 마인드로는 아무 것도 안 하는 게 더 이상하고 또 충분히 뭐든 할 마음을 가지고 올거에요.

  • 7. ^^
    '13.1.22 8:25 PM (119.64.xxx.91)

    82 글읽으면 생각이넓어지는듯^^
    원글님 명절 힘들겠지만 ,
    우리^^ 힘내요

  • 8. ..
    '13.1.22 8:44 PM (115.178.xxx.253)

    일 시키는게 아니라 전부치는것 같은거는 같이하면 좋을것 같아요.
    그러면서 얘기도 해보고..

    명절음식도 좀 바뀌면 좋겠어요.

    잘 먹을 음식 위주로.. 제사상에 올리는건 좀 간소화하고 양도 줄이고..
    (저희는 많이 줄었어요.)

  • 9. ..
    '13.1.22 8:54 PM (110.14.xxx.164)

    도움은 안되도 거들기는 하겠죠
    너무 많이 하지 마시고 먹을 만큼만 하세요
    친정은 남동생이 다 일을 해서 그런지 올케가 명절 걱정안하더군요
    저도 같이 거들고 , 셋이 하니 금방끝나요
    시동생 통역시키면서 남편이랑 동서랑 넷이 같이 하세요

  • 10. 잔잔한4월에
    '13.1.22 9:20 PM (175.193.xxx.15)

    독일어부터 해야할듯...

    바스? 바스 이스텐 로스? 이러면 어쩔려구요.
    (was ist den los?)

  • 11. ??
    '13.1.22 9:28 PM (218.234.xxx.48)

    전 같은 거는 몇번 시범 보여주면 쉽게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손이 느릴테니 전담은 시키지 말고 옆에서 도와달라 하세요. 밀가루 입혀서 달걀 물에 넣는 거..

  • 12. 독일사람도
    '13.1.22 11:11 PM (193.83.xxx.151)

    시댁가면 부엌일 도와줘요. 당당하게 요구하시고 가르치세요. 가족인데요. 독일사람들도 다 부엌일합니다.
    그레고 잔인한 사월님 엉터리 독일어는 집어 넣으세요. 낄데 안낄데 구별해야 진상소리 안 듣죠.

  • 13. ..
    '13.1.22 11:28 PM (109.84.xxx.99)

    본인이 하시겠다고하면 도와달라하세요. 자기는 `손님`으로 간다 이 생각이 지배적이예요. 음식은 흥미보이면 같이하고 접시나르고 이런것들요 원글님이나 시어머니가 독일가셔도 손님인거구요.

  • 14. 독일어는 일단
    '13.1.23 2:00 AM (115.95.xxx.134)

    2가지만 잘하면 됩니다 ㅋㅋㅋ
    1.리액션용으로 에쉬트 echt? (진짜?)
    2. 도와줄까? 잠깐, 실례, 뭐라고?,(물건 주면서)여기있어 등등등등
    엄첟엄청 많이 쓰는 비테 bi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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