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웃을때 잔주름이 자글자글 43세~

피부관리 조회수 : 3,898
작성일 : 2013-01-22 19:38:18

43세 주부예요.. 아이 키우느라 피부관리 제대로 하지 않은 아니 솔직히 말하면 게을러서 겠지요^^

나이에는 이길 장사 없다더니 몇해 전 부터는 얼굴에 기름기가 빠지고 볼살도 빠지면서 잔주름이 자글자글..

가만 있으면 그래도 괜찮은데 크게 웃으면 정말 늙어보여요ㅠㅠ

그렇다고 웃지 않고 살고 싶진 않네요... 지금부터 정말 열심히 신경쓰면 좀 낫겠죠?

얼굴 상태가 이러니 빈티나 보이는 것 같아 속상해요. 아이크림도 안 바르고 있긴해서 뭐라 할말이 없지만

그래도 영양크림은 바르는데 이것만으로는 별 효과가 없네요. 피부과에 가서 할만한 간단한 시술(넘 비싸지 않은^^)

이나 꾸준히 사용하면 탄력있어 보일만한 화장품 좀 알려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IP : 14.33.xxx.7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3.1.22 7:55 PM (218.52.xxx.139)

    저도 이제 나이 마흔 됐는데
    서른 중반 넘어가며 온몸에 지방이 다 빠져나가는가 싶더니
    이젠 그냥 주름 자글자글 모공도 커서 탄력도 없고
    제가 생김새가 동안유형이라 그동안 버텨왔는데
    얼굴살 쪽 빠지고 탄력이 없어지니까 이제 완전 제 나이로 보이네요 ㅜㅜ
    흰머리도 조금씩 늘어나고...
    우연히 약침성형이란 거 봤는데... 그거라도 해볼까 고민중이네요...
    일단은 집에서 각질제거랑 수분팩이라도 꾸준히 해보려구요.
    그리고 피부과는 사람마다 효과가 거의 극과극이라서 좀 신중할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혹시 피부가 건성이고 얇은 편이시면...절대 하지마시구요.
    피부가 살성이 질기고 건강한 편이시면... 가벼운 거로 한번 시도해 보세요.
    저의 경운 잘 안 맞아서 그랬는지... 피부관리 차원이 아니라
    한 십년전에 성인여드름이 갑자기 생겨서 한 두달 치료받았는데
    그때 피부스켈링 두어번 했더니 피부가 많이 약해지고 효과도 그때 뿐이어서
    피부과 시술은 절대 안 받거든요.

  • 2. 관리실
    '13.1.22 7:58 PM (59.2.xxx.21)

    저같은 경우는 노안이라 나이 플러스 5
    평생을 그랬거든요
    너무 한이 맺혀서 관리실 다닌지 만 2년 돼요
    이제 제 나이 플러스 2쯤 돼요
    피부과도 다녀 봤는데 그대뿐이고 진리는 관리실 싼데 꾸준히

  • 3. ..
    '13.1.22 8:31 PM (1.241.xxx.27)

    웃으면 다 주름생기는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491 귀찮아서 운동 못나가시는 분들 108배 해보세요^^ 25 .... 2013/03/21 7,634
232490 82에서 알게된 김시창이라는사람 6 중고차 2013/03/21 2,028
232489 아이 학교에서 인적사항 적을때 부모의 출신대학과 전공을 적으라해.. 23 이해불가 2013/03/21 4,291
232488 안녕하세요^^ 커피맛우유 2013/03/21 423
232487 초등전 여아 보석을 생일선물로 달라는데 2 이걸 어디가.. 2013/03/21 965
232486 초6수학 잡고 싶어요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18 수학 2013/03/21 1,849
232485 소갈비찜도 데쳐내고 해야되나요? 5 대답절실~ 2013/03/21 835
232484 다들 욕실수납 어떻게 하시나요?ㅜㅜ 6 yunmam.. 2013/03/21 2,280
232483 kbs 여유만만인가 ? 의사 33명 가족~~ 4 kbs 2013/03/21 3,104
232482 심각하게 싸우는 엄마와 다큰 성인 아들관계를 어떻게 하는게 좋을.. 3 ㅇㅇ 2013/03/21 3,782
232481 정자동 카페거리 처음 가볼껀데 쇼핑할곳도 있나요? 5 .. 2013/03/21 1,537
232480 남재준 국정원장 청문회 파행 끝에 보고서 채택 2 세우실 2013/03/21 476
232479 어머니회가. 법적으로. 형용...?. 5 ,봄햇살 2013/03/21 911
232478 영어고수님들, 제가 몰랐던건가요? 6 미나리 2013/03/21 3,061
232477 아이에게 "순간 욱-" 화를 낼때 많아요. 나.. 14 구마 2013/03/21 1,674
232476 아이돌들, 너무 적나라하게 노리고 하는거 눈쌀 찌뿌려져요 29 민트빛 2013/03/21 4,939
232475 조용필씨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8 가왕 2013/03/21 1,241
232474 엄마한테 시간이 몇개월 안남은것 같은데, 바람쐴곳 추천해주시겠.. 5 행복한맘 2013/03/21 1,398
232473 82쿡에만 오면 여러가지 쇼핑몰이 함께 떠요 5 82쿡 관계.. 2013/03/21 646
232472 새학년 아직 친구못사귄 아들 ᆞᆞ 4 에휴 2013/03/21 1,012
232471 처음 가사도우미 부탁하려는데 반나절만 해도 될지~? 6 러블리자넷 2013/03/21 1,021
232470 외한은행.. 대체 무슨 말인지..ㅠ 3 .. 2013/03/21 2,293
232469 백화점에 수선 맡겨도 괜찮을까요? 1 백화점 2013/03/21 2,426
232468 영어 문장좀 봐주세요~ 3 궁금 2013/03/21 464
232467 시민 제보로 100여년 만에 다시 찾은 서울시 문화재 세우실 2013/03/21 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