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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웃을때 잔주름이 자글자글 43세~

피부관리 조회수 : 3,626
작성일 : 2013-01-22 19:38:18

43세 주부예요.. 아이 키우느라 피부관리 제대로 하지 않은 아니 솔직히 말하면 게을러서 겠지요^^

나이에는 이길 장사 없다더니 몇해 전 부터는 얼굴에 기름기가 빠지고 볼살도 빠지면서 잔주름이 자글자글..

가만 있으면 그래도 괜찮은데 크게 웃으면 정말 늙어보여요ㅠㅠ

그렇다고 웃지 않고 살고 싶진 않네요... 지금부터 정말 열심히 신경쓰면 좀 낫겠죠?

얼굴 상태가 이러니 빈티나 보이는 것 같아 속상해요. 아이크림도 안 바르고 있긴해서 뭐라 할말이 없지만

그래도 영양크림은 바르는데 이것만으로는 별 효과가 없네요. 피부과에 가서 할만한 간단한 시술(넘 비싸지 않은^^)

이나 꾸준히 사용하면 탄력있어 보일만한 화장품 좀 알려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IP : 14.33.xxx.7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3.1.22 7:55 PM (218.52.xxx.139)

    저도 이제 나이 마흔 됐는데
    서른 중반 넘어가며 온몸에 지방이 다 빠져나가는가 싶더니
    이젠 그냥 주름 자글자글 모공도 커서 탄력도 없고
    제가 생김새가 동안유형이라 그동안 버텨왔는데
    얼굴살 쪽 빠지고 탄력이 없어지니까 이제 완전 제 나이로 보이네요 ㅜㅜ
    흰머리도 조금씩 늘어나고...
    우연히 약침성형이란 거 봤는데... 그거라도 해볼까 고민중이네요...
    일단은 집에서 각질제거랑 수분팩이라도 꾸준히 해보려구요.
    그리고 피부과는 사람마다 효과가 거의 극과극이라서 좀 신중할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혹시 피부가 건성이고 얇은 편이시면...절대 하지마시구요.
    피부가 살성이 질기고 건강한 편이시면... 가벼운 거로 한번 시도해 보세요.
    저의 경운 잘 안 맞아서 그랬는지... 피부관리 차원이 아니라
    한 십년전에 성인여드름이 갑자기 생겨서 한 두달 치료받았는데
    그때 피부스켈링 두어번 했더니 피부가 많이 약해지고 효과도 그때 뿐이어서
    피부과 시술은 절대 안 받거든요.

  • 2. 관리실
    '13.1.22 7:58 PM (59.2.xxx.21)

    저같은 경우는 노안이라 나이 플러스 5
    평생을 그랬거든요
    너무 한이 맺혀서 관리실 다닌지 만 2년 돼요
    이제 제 나이 플러스 2쯤 돼요
    피부과도 다녀 봤는데 그대뿐이고 진리는 관리실 싼데 꾸준히

  • 3. ..
    '13.1.22 8:31 PM (1.241.xxx.27)

    웃으면 다 주름생기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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