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생 조카2명과 대중교통으로 제주도 여행 가능할까요?

제주초보 조회수 : 2,071
작성일 : 2013-01-22 18:27:40

 2월달에 초등학생 조카 2명과 제주도 여행 가볼까 하는데요,

문제는 제가 운전을 못해서요.

패키지로 가기는 싫고 제주도 시티투어 버스도 운행을 안한다 하고 택시 대절해서

관광하는 것도 모르는 기사님과 함께 움직여야 하니 마음이 걸리고...

적당히 대중교통이용하고 택시 조금씩 타가면서 관광하고 싶은데...

제주도는 관광지가 띄엄띄엄 있나요? 이동하는데 시간과 택시비가 많이 들까요?

저도 제주도를 가본적이 없어 잘 몰라서요...

대중교통으로 제주도 여행하기는 무리일까요?

IP : 115.22.xxx.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 6:53 PM (124.49.xxx.117)

    계획만 잘 짜면 시외 버스로만 다니셔도 괜찮아요. 너무 춥거나 바람 불 때만 택시 불러 타시구요. 버스 정거장마다 택시 번호 붙어 있거든요. 아마 예하 게스트 하우스에서 자체 버스 운행할거구요. 제주 버스도 환승도 되고 후불 카드도 됩니다. 한라산에서 눈썰매도 타실 수 있어요. 검색해 보시면 몇 군데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물론 무료,,, 즐거운 여행 되시길. 검색 만이 답인거 아시죠?

  • 2. ㅇㅇ
    '13.1.22 6:57 PM (218.38.xxx.231)

    초딩 몇학년인지, 건강하고 잘 걷는 아이가 아니라면 대중교통 비추요.
    택시 대절 비싼건 아시죠?어디어디 다니시려는지 모르겠는데 관광지 당연히 띄엄띄엄 입니다.
    어제 중문 이야기 하시던데 공항에서 중문까지도 한시간 걸려요..

  • 3. ㅇㅇ
    '13.1.22 7:04 PM (218.38.xxx.231)

    2월의 제주는 바람도 많고 춥고...ㅠㅠ
    길에서 버스 기다리다보면 아이들 고생에 시간 낭비도 만만치 않으실 듯 해요.
    제주에 왜 렌트카가 그렇게 많을까요?

    네이버에 제주 여행 까페가서 공부 많이 해보시고 동선 짜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4. ...
    '13.1.22 7:05 PM (220.72.xxx.168)

    코스는 짜기 나름인데, 보고싶은 관광지 위주보다는 버스 노선 위주로 짜면 크게 어려울 것은 없습니다.
    처음이시라면 일주도로 위주로 코스를 짜면 버스도 자주 오고 나름 볼 것도 많습니다.
    일주도로 변에 유명관광지 많습니다.

  • 5. ...
    '13.1.22 7:07 PM (220.72.xxx.168)

    그리고 생각보다 제주도 넓습니다.
    킬로 수보다 이동하는데 시간 많이 걸립니다.
    그래도 대중교통으로 하는 제주도 여행은 추천할만합니다.
    단지 관광지만 보는게 아니라 제주도의 속살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죠.
    버스안에서 들리는 할머니들의 외국어같은 제주말, 차창으로 보이는 거리풍경도 즐길만한 꺼리니까요.

  • 6. 중고생이라면 모를까
    '13.1.22 7:11 PM (211.234.xxx.3)

    차라리 여행사 버스투어하세요
    외진 관광지 많아 버스도 택시도 예약안한 상태로는 많이 힘들어요
    택시투어는 관광상품 옵션도 해야해서
    전 피곤하더군요

  • 7. 별로
    '13.1.22 8:23 PM (14.52.xxx.59)

    돈도 더 들구요,동선 길어요
    제주가 관광버스 아니면 대절택시 많은게 이유가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0669 카레용 돼지고기를 냉동실에 넣어뒀는데...ㅠㅠ 1 한나이모 2013/01/23 1,475
210668 속초통신원 호출합니다! 속초 2013/01/23 435
210667 알코올중독치료중 극심한 가려움증 생겼는데 좋은약이나 화장품 없을.. 4 궁금 2013/01/23 2,366
210666 우유 안먹고 키 너무 작은 아이들, 칼슘제 소개 부탁드려요(아이.. 6 ///// 2013/01/23 2,620
210665 옆에서 중얼중얼거리면서 찰흙 칼질 하는 아들 크면 뭐될까요? 5 82중독자 2013/01/23 786
210664 아이들 농구 몇학년까지 시키시나요? 2 5학년 2013/01/23 1,218
210663 아이라이크 펫이나 해피팡팡 수제사료 먹이시는 분 1 강아지 2013/01/23 1,280
210662 경찰간부가 이웃주민 차 고의로 긁어 뉴스클리핑 2013/01/23 482
210661 무서운 꿈..무슨 꿈일까요? 1 ㅠㅠ 2013/01/23 1,112
210660 2박 3일 여유가 생겨서 국내 절(사찰) 구경하려고해요. 추천좀.. 12 또 물어봐요.. 2013/01/23 1,681
210659 샤워하거나 머리감을 때 머리카락 흘려보내시나요? 7 젤싫어요 2013/01/23 2,491
210658 잘사는거 속였다가 결혼직전에 알게 하는 남자어떠세요? 50 이런남자 2013/01/23 18,803
210657 40~50대 재테크 노하우, 한개씩 같이 공유해요 16 공유 2013/01/23 6,534
210656 전부치기 좋은 전기 그릴팬 추천좀 해주세요 명절 2013/01/23 1,300
210655 물병 추천좀 해주세요 1 물병 2013/01/23 798
210654 지역모임을 알고 싶어요 2 지역모임 2013/01/23 602
210653 가습기 대용... 2 가습기 2013/01/23 967
210652 선관위 공개 데이타, 지방도 완전 그래프가 똑 같아요. (그루.. 8 그루터기춱 2013/01/23 925
210651 10대그룹 계열사 53곳, 국민연금 지분 5% 이상 주붕 2013/01/23 409
210650 많이 벌면서 돈사고 치는 사람 vs 조금 벌면서 성실한 사람 5 속상 2013/01/23 1,768
210649 오늘 파마 예약했는데 비가 와도 잘 나오겠죠? 2 비오는데 2013/01/23 852
210648 맛있는 곳 케익배달 2013/01/23 425
210647 가로수길.. 지온마미 2013/01/23 582
210646 롯데홈쇼핑 사원 호남비하 발언이 "유행어일뿐?".. 4 뉴스클리핑 2013/01/23 1,667
210645 아이 영어학원 끊어야 하는데요.... 말을 어찌 해야 할까요 ㅠ.. 2 학원 2013/01/23 1,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