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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냄새 나는 드라마가 그립지 않나요?

드라마 조회수 : 3,205
작성일 : 2013-01-22 17:40:39
맨날 불륜에 터무니없는 막장으로 치닫는 결말에
이상하게 꼬인 인간관계에 
전  예전 아들과 딸 ,엄마의 바다,서울의 달 같은 드라마가 그립네요
82님들은 어떠세요?
IP : 121.146.xxx.3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 5:43 PM (175.118.xxx.84)

    파랑새는 있다 같은....그런 드라마

  • 2.
    '13.1.22 5:44 PM (117.111.xxx.112)

    진짜 서울의 달 다시 보고 싶네요..

  • 3. 자극에 길들어져서
    '13.1.22 5:47 PM (123.109.xxx.181)

    점점 더 자극적으로 될 수 밖에 없을 거 같아요.
    막장드라마의 대모라고 할 수 있는 분이 씨앗을 단단하게 뿌려서 그런가....
    암튼 그 분이 이번에 또 새로 드라마 시작하신다고 하던데.
    저는 요즘하는 드라마' 마의' 참 재미있게 느껴지는데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너무 뻔하고 소소하다고 평한다는 기사를 본 적 있네요....
    물질이 앞서가는 시대에 인간관계에서 서로 물고 뜯고 원한 쌓는 이야기만 잔뜩 날 올 수 밖에 없는 거 같기도 하고....

  • 4. dd
    '13.1.22 5:47 PM (219.249.xxx.146)

    근데 요즘 막상 그런 드라마를 하면 사람들이 잘 안보지 않나요?
    자극적인 소재와 전개에 이젠 너무 익숙해진 듯 보여요
    저는 욕하면서 본다는 사람들이 제일 이해안되는데
    그러면서도 그런 드라마를 보더라구요.
    실제로 서울의 달, 파랑새는 있다.. 드라마 쓰셨던 분이 김운경 작가인것 같은데
    그때 당시에는 시청률도 잘 나오고 작품성도 평가받았던 것 같은데
    요즘은 그 분 글발이 수명을 다한건지
    사람들의 눈이 달라진 건지
    몇해전 황금사과? 뭐 그런 드라마도 딱 김운경 작가 스탈이었는데
    별 반향없이 그냥 조용히 묻혔던 것 같아요
    최근에 쓰신 짝패는 사실 보다가 작가한테 실망하게 되기도 했구요
    암튼 요즘 대세는 막장코드?

  • 5. 추천
    '13.1.22 5:49 PM (112.104.xxx.56)

    청담동 살아요

  • 6. 이지경
    '13.1.22 5:52 PM (121.186.xxx.144)

    참 종편 추천까지 ...

  • 7. 정말 그래요
    '13.1.22 5:58 PM (222.234.xxx.31) - 삭제된댓글

    요즘 드라마 보면
    도대체 작가들 뽑는 기준이 뭔지...
    정말 너무나 한심해요...
    진짜 진짜 싫습니다...

  • 8. 아침드라마
    '13.1.22 6:05 PM (222.107.xxx.29) - 삭제된댓글

    TV소설 삼생이 재미있어요.

  • 9. 아~~
    '13.1.22 6:18 PM (218.158.xxx.226)

    첫댓글 파랑새는있다..너무 너무 반갑네요
    이분 드라마 옥이이모도 정말 좋았는데
    왜 요즘은 이런드라마가 안나오나 몰라요..
    막돼영 좀 볼만하구..다른건 영..

  • 10. 아~~
    '13.1.22 6:19 PM (218.158.xxx.226)

    김운경 아니고 정운경 아닌가요??

  • 11. ...
    '13.1.22 6:20 PM (106.240.xxx.82)

    저도 무자식 상팔자요.. 김수현드라마가 말이 많기 하지만. 그나마 지금 하고 있는 드라마중엔 나은거 같아요.. 진짜 종편보면 안되는데.. ㅜㅜ 하필 왜 종편에서 하는지.. 공중파면 시청률 대박일텐데..ㅜㅜ

  • 12. 윗님..
    '13.1.22 6:24 PM (106.240.xxx.82)

    김운경작가 맞아요..^^

  • 13. 저 예전에
    '13.1.22 6:33 PM (121.190.xxx.230)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이거 너무 좋아했거든요.
    황일뢰, 주찬옥 콤비 드라마...좋아했어요.
    근데 주찬옥씨가 얼마전에 드라마하셨는데...
    소리없이 종영되더라구요.
    남자를 믿었네...이 드라마요. 별로 재미도 없고 내용도 이상하고 그랬어요.
    아무리 왕년의 인기작가라도...
    시대의 트렌드에 밀리면 어쩔 수 없나봐요.

  • 14. 저는
    '13.1.22 6:44 PM (14.48.xxx.118)

    김정수작가의 드라마가 좋더라구요

  • 15. 김운경최고
    '13.1.22 6:55 PM (1.177.xxx.81)

    옥이이모 파랑새는없다 만큼 재밌는 드라마 아직못봤어요.
    그나마 복희누나같은건 볼만하더군요.
    막장드라마 작가들..제가 다 쪽팔려요~;;

  • 16. 사람냄새
    '13.1.22 7:09 PM (175.121.xxx.225)

    대부분 며느리. 여자들의 희생이 따르면
    사람냄새나는 드라마 되는듯해요

  • 17. 굴음
    '13.1.22 7:21 PM (58.124.xxx.90)

    아내의 자격,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다 좋았는데 하필 종편..아쉬워요. 아내의 자격 쓴 정성주작가 작품 다 좋았는데-장미와콩나물, 아줌마..등등-종편말고 공중파에서 한번 더 해주시길..

  • 18. 치즈
    '13.1.22 8:18 PM (119.70.xxx.35) - 삭제된댓글

    전원일기같은 시골드라마

  • 19.
    '13.1.22 8:48 PM (211.36.xxx.64)

    고맙습니가..
    네멋대로 해라..

    이런 드라마요.너무 보고싶어요

  • 20. ㅎㅎ
    '13.1.22 9:10 PM (180.69.xxx.232)

    일드 비브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이번 1분기 드라마인데 사람냄새보다
    책냄새는 나요.. 책 한권 읽는 기분이 들어요 별 것 아닌 것 미화했다 싶기도 한데
    재미있어요.

  • 21. ㅏㅏ
    '13.1.22 9:24 PM (119.195.xxx.75) - 삭제된댓글

    파랑새는 있다 소장하고 싶은 유일한 한국드라마죠 ㅎㅎㅎ

  • 22. 깍쟁이
    '13.1.22 9:44 PM (180.65.xxx.136) - 삭제된댓글

    전 예전에 고두심씨 나왔던 마당깊은 집이요...

  • 23. 저는
    '13.1.22 9:55 PM (203.226.xxx.131)

    사람냄새나는 드라마 진짜 그리워요.
    어제 야왕 보다가 저렇게 배신하고 거짓말하고 그런거 그만보고 싶다고 남편에게 말했어요.
    정말 이제 그런거 그만 보고 싶어요

    제가 좋아한 드라마는
    네멋대로해라, 아일랜드, 꽃보다아름다워, 거짓말.

    주로 인정옥 작가나, 노희경 작가 드라마가 좋아요 아주 많이요 ^^
    2월 13일부터 노희경 작가 드라마한대서 기ㅏ리고 있어요.

    이번엔 시청률 좀 잘 나오면 좋겠어요

  • 24. 마음씨
    '13.1.22 10:27 PM (112.144.xxx.128)

    인정옥 노희경 좋아요.
    네멋대로해라 정말 좋았어요. 당시 특이했어요. 정말 여러번 보고또봤답니다.
    인정옥 작가는 왜 안보일까요. 김어준땜에 방송국에서 안써주나요? 슬프네요. 좋아하는 작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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