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내식당 영양사?분들 계신가요? 조미료 넣는지 갑자기 궁금해서요

궁금 조회수 : 2,159
작성일 : 2013-01-22 17:17:31

아무래도 영양사가 관리하니, 다른 식당들보다는 조미료 안 넣지 않을까 해서

(실제로도 좀 덜 더부룩한 것 같고) 사내식당을 주로 이용하는 편인데요.

남편한테도 차라리 회사밥 먹으라 합니다.

 

갑자기 궁금하네요.

 

정말 조미료 안 넣는건지, 조금 넣는건지.. 그런 규정같은 게 있는지 등등...

IP : 210.121.xxx.2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 5:19 PM (115.90.xxx.59)

    영양사가 요리하는건 아니지 않아요?

  • 2. 넣을걸요
    '13.1.22 5:23 PM (222.100.xxx.51)

    전 병원에 근무하는데도 넣던데..
    직접 본 건 아니지만 고깃국이 투명하고 고기 건더기도 없는데도 맛은 진한 고기맛...
    환자 식단은 몰라도 직원 식단엔 들어가요 저희 직장은ㅠㅠ

  • 3. 현직
    '13.1.22 5:36 PM (61.105.xxx.129)

    학교 (초 중 고) 까지는 조미료 일체 안쓰고 천연 조미료 쓰지만
    사내식당 구내식당 모두 조미료 쓸꺼예요.
    단가에 따라 틀리지만 고깃국물 베이스나 짬뽕국물 베이스가 있긴해요.(물과 희석용)
    비교적 간단한 국종류는 천연재료로 육수 낼꺼예요.
    건더기는 별로나 국이 진하면 거의 쓴다고 봐야 하겠죠.

  • 4. ..
    '13.1.22 5:36 PM (220.124.xxx.28)

    회사 직원급식...제가 영양사 할때는 넣지 않았습니다...
    물론 만드는건 조리사 아줌마들이 하시지만
    조리는 어떻게 해달라고 하고 조리과정은 조리사 아줌마들이 알아서 합니다.
    식재료를 영양사가 구매하기 때문에 소금 설탕 같은 기본 조미료 외엔 미원이라던지 다시다 같은건 사본적이 없어요.

  • 5. 현직
    '13.1.22 5:37 PM (61.105.xxx.129)

    아참 규정에는 없네요. 조미료에 대한 규정은요..

  • 6. ..
    '13.1.22 5:41 PM (124.54.xxx.164)

    저도 영양사...업장에 따라 다른데요...
    사장이 많은 걸 주관하는 곳에선 영양사가 힘이 없어요...
    그러나 영양사가 주가 되는 사업장이나 병원같은 곳은 미원은 쓰지 않고 다시다는 조금 허용해 주고 있어요...
    대량 음식을 하다 보면 식재료비가 넉넉치 않아 천연재료로 맛을 다 내기가 힘들어요...
    여사님들도 대부분 다시다에는 의존하시고요...
    그러나 미원은 안쓰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일반 식당보다는 조금 쓸꺼예요...
    음식 하나도 모르면서 사장이라고 하는 인간 있는 대학 구내식당 밥은 제가 식단짜지만 미원 다시다에 끔찍해서 속도 미식거리고 밥 최소한으로 먹은 기억이 있네요...

  • 7. ..
    '13.1.22 9:14 PM (121.165.xxx.202)

    국물베이스가 조미료 아닌가요?
    그 건더기에 그국물맛은 집에서는 있을수 없는일,,,그럼 뭘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772 해독쥬스에 과일 뭐 넣으세요? 1 2013/04/08 772
237771 한국의 아사다 마오-- 손연재 31 ㅎㅎㅎ 2013/04/08 4,841
237770 금한돈시세 1 라임 2013/04/08 1,423
237769 보험설계사께 선물하려고 하는데,,, 이 정도면 괜찮은건지?? 봐.. 10 선물고민 2013/04/08 1,087
237768 혹시 스카이프 라는 화상전화 프로그램 이용하는 분 계신가요? 5 ... 2013/04/08 1,020
237767 영어 해석 좀 부탁 드려요... 3 원쩐시 2013/04/08 340
237766 평화로운 가정에 꼭 있어야 할 10가지와, 유머 4 시골할매 2013/04/08 2,206
237765 집안 안살피는 남편 ᆞᆞ 2013/04/08 567
237764 6월연휴에 제주도여행가는데요 3 아침가득 2013/04/08 1,017
237763 과외비? 5 고딩엄마 2013/04/08 1,297
237762 아침부터 급질문드릴께요 (계약기간 못채우고 집나갈때) 3 123 2013/04/08 586
237761 4월 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4/08 263
237760 아이들 가르치는 일 4 .. 2013/04/08 735
237759 어제 EBS 바보들의 행진 재미 있게 봤어요. 시대상 2013/04/08 472
237758 아이들 학교보내고.. 마음이 참 힘드네요.. 32 .... 2013/04/08 8,416
237757 백년의 유산에서 최원영씨.. 19 jc6148.. 2013/04/08 3,947
237756 30대 중반 제2의 직업을 가지고 싶은데 어떤게 있을까요 ? 1 인생2막 2013/04/08 3,142
237755 영어문법과외 3개월만에 끝내기 가능한가요? 7 딸래미 2013/04/08 1,959
237754 맛난 재래식 된장을 위해 6 애숭이 2013/04/08 1,121
237753 자식 이기는 부모 계신가요? 19 웬수 2013/04/08 5,716
237752 핸드폰 통화 내역서 발급받을 수 있나요? 3 댓글요! 2013/04/08 8,533
237751 영화 웜바디스 4 초등학생 2013/04/08 900
237750 지금 손석희 시선집중의 안철수요.. 27 1113 2013/04/08 2,721
237749 4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4/08 391
237748 대저 짭짭이 토마토 샀어요 6 봄나들이 2013/04/08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