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독립해서 독립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회사 근처로 옮겨서 갖고있던 차도 팔아버렸는데요..
제가 사는 빌라에 제 자리 주차공간도 비고, 구석쪽이라 그쪽에 쓰레기 분리수거를 모아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이름모를 봉고차가 종종 그 자리에 주차를 하더군요.
입주민인가... 하고 그냥 넘겼는데, 지난주 아주 개판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쓰레기를 그냥 밟고 주자를 해버려서 바닥이 아주 쓰레기장이 됐죠.
열받아서 전화번호 찾아서 ㅈㄹ 좀 하려고 했더니 전번도 없고,
제가 차량에 전번 남겨두고 전화하라고 했는데 쌩~
차량소유주도 모르고 마주치지도 않고....
바로 어제....
개썅놈에 쉬키... 또 쓰레기밟고 주차를 해서 또 개차반을 만들어놨더군요.
정말 뚜껑열립니다.
다른세대들은 그냥 모른척 하는건지 저와 같은 심정으로 뚜껑열리고 계신지 모르겠으나
이런 양심없는놈 그냥 두면 안될거같아 자게에 조언을 구합니다.
이런인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신고는 어디에 해야할지 한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