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퀘어홀 간식 먹을 공간있나요?

[검은나비]

몇 달 전 예매해 놓은 공연이 드디어 금요일 저녁이네요.

공연은 8시지만 퇴근하고 가려면 밥 먹기도 애매하고 끝날때까지는 너무 배가 고플테고....

예술의 전당은 편하게 샌드위치나 김밥 등 먹을 공간이 있는데 이곳도 이게 가능할지

식구들이 각자 모이는데 포장해 가서 먹어도 될지 모르겠네요.

아니면 각자 해결하고 만나자고 해야겠고요.

가보신 분 조언 부탁해요.

그리고 좌석이 R석이긴 한데 2층 6열 중앙에서 약간 오른쪽이예요.

망원경 필요할까요?

홀이 너무 깊어서 필요할거라 하더라고요...

대여도 하겠죠?

[....]

간식 가져가서 먹어본 적이 없어서 눈여겨 보지 않아서 그런지
따로 간식 먹을 수 있는 공간은 없었던 걸로 기억해요.

저녁 먹을 시간 없이 여유없이 가서
중간에 과자나 음료 사먹었던 적은 있어요.
로비에 의자들은 있으니까 거기 앉아서 먹었어요.

[편의점]

지하철에서 극장으로 연결되는 입구에 편의점있어요. 편하게 먹을만하진않지만 컵라면이나 렌지에 데우는 음식들있어요. 그외에는 편히 먹을 공간은 없던걸로 기억. 편의점도 엄청붐벼서 저는 핫바로 ㅜㅜ

[푸른잎새]

간식먹을 공간은 벤치에서 드시면 되요.
망원경은 필요할 것 같아요. 저는 2층 VIP석에서 봤는데도
무대가 아주 멀게 느껴지던데요.

[검은나비]

아무래도 각자 간단하게 해결하고 샌드위치를 좀 가져가서 중간 휴식시간에 먹어야겠네요.
망원경도 대여해야겠고요.
모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