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한지 벌써 1년이 다되가네요...
회사일도 힘들고 집안일까지 하려면 주말에도 단 십분을 오롯이 앉아있지 못해요...
근데 또 혼자 다 하고 있어요...
남편은 출근시간만 일정하고 퇴근은 기약없거든요..
남편이 해주는일이라곤 가끔 쓰레기 버리는일 정도?
5살 아들 케어부터 집안일 주말에 세끼니까지 숨이 턱에 찰 정돈데 미친건지
그 시간또 쪼개서 영어공부 하고 레몬차 만들고 만두 만들고 있어요...밤 1시까지...ㅡ.ㅡ;;;
그제께는 베이킹하느라 또 밤 1시 반까지 안자고 있고...
쓸데없는 욕심은 많아서....
드디어 잠잠하던 위염이 돋았네요....위경련으로 물만 마시고 있어요...
먹고싶은 음식은 왜이리 많은지 사먹는건 맛없고...또 다 만들고 있네요...
레몬차 만드는데 설탕은 왜이리 많이 드는지...레몬값보다 설탕값이 훨씬 많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