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 썬 고구마튀김이, 자꾸 눅눅해져요 ㅜㅜ

고수님들 급질문 조회수 : 1,685
작성일 : 2013-01-22 15:13:19

굉장히 좋아하는지라... 해보았거든요.

채썰어서 물에 담갔다가 물기빼고 그냥 튀겼어요.

그런데 상당히 생각보다 오래 걸리네요...튀김옷도 없고 금방 될 줄 알았는데요..

 

처음엔 바삭바삭 완전 기분좋았는데, 시간이 갈수록(그래봤자 30분?) 점점 눅눅해지고 있어요...ㅠ

파는 것은 봉지에 넣어두어도 완전 바삭하쟎아요?

고구마가 맛있는 것인지, 아무 양념 안해도 아주 달고 맛있긴 한데요..

파는것처럼 내내 바삭거리게는 안될까요? -.ㅜ

IP : 211.209.xxx.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 3:15 PM (72.213.xxx.130)

    딴 거는 모르겠구요, 감자튀김 바삭하게 하는 것은
    설탕물에 담궈뒀다 물기 빼고 튀는 거에요. 설탕물 농도는 검색해 보세요.
    전 귀찮아 대강 썰어서 오일 분사해서 그냥 오븐에 구워요.

  • 2. ...
    '13.1.22 3:16 PM (119.197.xxx.71)

    튀긴 다음 채반에 널어서 뜨거운 김을 빼면 되는데, 고구마 문젤까요?

  • 3. ..
    '13.1.22 3:16 PM (39.116.xxx.12)

    살짝 말려서 해보세요~
    아무래도 고구마내에 수준이 있으니 시간이 지나면 눅눅해지는거 아니겠어요?

  • 4. 네~
    '13.1.22 3:19 PM (211.209.xxx.42)

    호박고구마 밤고구마 섞여있어서 같이 했는데, 호박고구마가 물기가 많아서 그럴수도 있겠어요!!

    오늘 비가 오니까 말리기는 좀 그렇겠죠..^^; 전자렌지에 돌렸다가 튀겨볼까요?

    설탕물에 담가두는게 바삭하게 하는 비결... 너무 신기하네요. 검색해볼게요~~

  • 5. ...
    '13.1.22 3:20 PM (72.213.xxx.130)

    설탕물에 담궜다 물기 빼고 튀기는 것은 맥도널드에서 하는 방법입니당^^ 신빙성이 있다는 얘기 ....

  • 6. 2번
    '13.1.22 3:23 PM (125.180.xxx.163)

    그래서 두번 튀겨요.
    한번 튀겨서 채반에 건져두었다가 5분쯤 후에 국자같은걸로 탁탁 몇번 두드려주고
    기름 온도 올려 한번 더 튀겨요.
    보글보글한 공기방울이 줄어들수록다 되어가는거예요. 튀김젓가락으로 뒤적여보면 가슬가슬한 느낌이 들면 다 된겁니다.
    위의 모든 동작은 다 수분제거가 목적이죠. 수분이 없어야 바삭하니까요.
    맛있게 드세요.

  • 7. 흰조
    '13.1.22 3:24 PM (112.151.xxx.163)

    얇게 썰어서 채에 잘 받치면 덜해요.

  • 8. 딱딱하게
    '13.1.22 3:27 PM (124.61.xxx.59)

    만들고 싶으면 최대한 얇게 썰어서 두번 튀겨보세요.

  • 9. 파는거는 눅눅하지 않은이유가
    '13.1.22 3:28 PM (175.124.xxx.114)

    고구마를 한번 쪄서 튀겨낸대요.
    그래서 오래오래 유지되고 눅눅하지 않다고 하던데
    저도 한번 실험해보려구요.

  • 10. 오래 튀기면
    '13.1.22 3:51 PM (121.88.xxx.128)

    딱딱해 지던데요.
    눅눅해지기 전에 다 입으로 들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0016 3년넘은 매실액 먹어도되나요~~? 5 언니들 2013/01/23 1,866
210015 개원의 비용처리때문에 문의드려요. 9 개원의 2013/01/23 1,856
210014 저희집 둘째가 올해 네살되었는데요..어린이집에서 말을안한대요.... 5 네살남아 2013/01/23 1,475
210013 멀미약 어떤게 좋나요? 이지롱?맥소.. 2013/01/23 296
210012 남편의 오해 3 ㅋㅋ 2013/01/23 1,329
210011 집고르기 4 구름 한 가.. 2013/01/23 978
210010 "국소부위가려움증"에 좋은 연고는? 8 가려움증 2013/01/23 6,325
210009 부동산까페에 재미있는 글이네요(펌) 5 ... 2013/01/23 2,283
210008 강원도 둔내면 성우리조트 가기전 맛집아시는 분 2 행복 2013/01/23 837
210007 내가 먹은 그릇은 내가 닦아요 복실이 2013/01/23 494
210006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읽고 3 공지영 2013/01/23 797
210005 소불고기 양념 좀 해결해주세요~ 13 2013/01/23 2,594
210004 뱀띠여러분께 1월 먹는장소추천해요 1 스트레스풀어.. 2013/01/23 694
210003 이쁜 커피잔 추천해주세요 그릇 초보라서 그냥 다 이쁘기만 하네요.. 13 ... 2013/01/23 3,173
210002 저번주 인간극장... 2 저는 2013/01/23 2,170
210001 테이스티로드 보세요..?? 6 추니 2013/01/23 1,326
210000 씨받이 꽃봉이 (뽐펌) 3 반려견좋아하.. 2013/01/23 1,017
209999 저녁 준비 하셨어요!!! 8 알럽시래기*.. 2013/01/23 1,261
209998 둘째까지 기관보내고 나면 뭘해야하나 걱정이 돼요.. 7 2013/01/23 1,508
209997 소아마비로 목발 두 개를 짚고 다니는 연구관을 하루에 10번 10 햇빛 2013/01/23 2,826
209996 30대초반 여자들은 소개팅아니면 어떻게 남자만날까요? 7 E 2013/01/23 3,767
209995 (19금)친구가 신혼여행 다녀오자마자 헤어졌어요... 38 ... 2013/01/23 32,573
209994 아이라인 꼬리쪽 .. 2 ... 2013/01/23 1,110
209993 박진영 표절시비 패소, 5천만원 배상 판결났네요 2 표절왕 2013/01/23 1,656
209992 아이가 머리가 크다고 정밀검사를 하래요ㅠㅠ 5 고민 2013/01/23 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