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조숙증 증세가 보이는 초2 올라가는 딸을 둔 엄마에요
지금 정밀검사를 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요
우리 아이 증상은 가슴이 약간 나왔고 뼈나이는 1년 빨라요
일반 피검사에서는 수치가 정상으로 나왔지만 정밀검사를 받은 상태에요
성호르몬 억제 주사를 맞으면 기간이 2년 이상인것 같더라구요.
맨 처음에는 성호르몬 억제 주사를 맞으면 가슴이 들어가니깐 맞춰야 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른 커뮤니티에서 처음 1년동안에는 그래도 키가 크는데
그 다음부턴 키가 잘 크지 않아 성호르몬 주사까지 맞추자고 의사가 말했다는 글을 많이 읽게 되네요.
그러고보니 처음에는 성호르몬만 억제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문제들도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 시작했어요
2년 정도의 치료를 끝내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요
그냥 지나가지 마시고 조언 부탁드려요.
지금 태권도 다니고 있고 줄넘기를 집에서 시키려고 하는데 애가 잘 안 하려고 하네요
성억제 주사 맞으면서 계속 운동하면 성호르몬 주사를 맞지 않아도 키가 클수 있겠지요?
엄마 아빠가 모두 작아 더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