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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훈국제중학교 진도?

진도 조회수 : 2,742
작성일 : 2013-01-22 13:30:54

삼성 재용씨 아들이 영훈중학교에 사회적관심배려자(한부모가족)로써 합격했다고 합니다.

 

급 검색하다가

영훈중학교는 수학은 1학년 1학기때 1학년책 다끝내고

2학년 3월까지 2학년꺼 끝나고

2학년때 3학년꺼 끝나고

3학년되면 고등학교꺼 한답니다.

 

정말 특수학교들은 이렇게 맘대로 진도를 빼도 되는가봐요.

정말 똑똑한 애들이아님 힘들꺼 같아요.....

 

 

 

 

 

 

 

 

 

IP : 125.142.xxx.19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교육으로 밀어부치면
    '13.1.22 1:34 PM (123.109.xxx.181)

    그 정도는 다 따라올 수 있는 정도가 되죠.
    똑똑해서 그런 게 아니라.
    반항 안하고 부모가 시키는대로 잘 따라와준다는 표현이 더 맞는 거 같아요.
    진짜 똑똑한 애들은 그런 방법이 잘못 되었다고 생각하는 정도 아닐까요.
    사회에서 원하는 똑똑한 애들이라는 부류가 결국엔,
    그렇게 해야 남들 부리며 살 수 있기에 반항없이 잘 따라가줘야 한다는 일념이 있는 아이들이겠지만요....

  • 2. ..
    '13.1.22 1:34 PM (180.69.xxx.60)

    아닌걸로 아는데요.

  • 3. 박당선자
    '13.1.22 1:40 PM (116.120.xxx.237)

    박당선자가 선행학습 금지시킨댔죠. 그러면 안 되지.

  • 4. .......
    '13.1.22 1:51 PM (112.151.xxx.163)

    박 당선인께서 그럼 안된다고 하셨으니 이제 안되겠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5. 가평
    '13.1.22 1:59 PM (14.34.xxx.146)

    국제중을 좀 아는데........입학부터 경쟁 시험(상위 1%)이 거의 대입 논술 시험수준//국제중에도 탑 수준//다음이 영훈(서울 출신만 갈 수 있슴)// 학교생활도 매일 8교시 수준을// 수업료는 연 1200~1400정도//

  • 6. 국사시험이
    '13.1.22 2:02 PM (14.34.xxx.146)

    고려 무신정권에 대해 설명하라 .....에서 ....무신정권이 의미하는 것을 21세기의 관점에서 서술하라//한번더 꼬거나....더 깊게 들어가거나....이런 식의 문제들.....//입학후 수업도 같은형태/// 국어.역사수업외는 모두 영어로

  • 7. 셱스피어
    '13.1.22 2:04 PM (14.34.xxx.146)

    햄릿은 당연히 읽은 것을 전제로....사전설명도 없슴.....그에 대한 의미를 발표하거나 질문에 대답하는 형식////모두 영어로......근데 기가막히게도.....술술술 답변들이 나온다는거....여기저기서.....

  • 8. 선행 수준이
    '13.1.22 2:07 PM (14.34.xxx.146)

    아니라...... 별세계의 영역이 존제한다고 봐야됨//외국어 4~5개국어는 기본(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 9. 엘리트
    '13.1.22 2:16 PM (118.46.xxx.78)

    재학생 스스로 엘리트 의식이 있다고 들었음.
    앞으로 사회에 나와서 어떤 노선을 탈지 지켜봐야 할듯.

    이제 고등학교 인문계가 등급이 나뉠듯

  • 10. 술술
    '13.1.22 2:48 PM (211.49.xxx.119)

    뭐 나오면 얼마나 나오겠어요.. 생각이 깊어진다는 게 가치를 동반할 때 그 선택을 할 때
    깊어지는데 , 어린애들이 얼마나 생각을 할까요? 인생의 의미를 모르는데, 어려운 사람들을
    돌아 보고 세상을 알 때 생각이 깊어지고 본질을 깨닫게 되는 건데. 공부만 해서 답이
    술술 나온거라면 모범답안이 항상 조건 반사적으로 있는 거죠.
    과장 이라고 생각해요.

  • 11. 암튼
    '13.1.22 2:51 PM (211.49.xxx.119)

    우리 남편이, 사회적 배려로 이재용 아들 입학 했다고 하니까, 국제중이 배려받고 관심받고
    싶어서 그러는 거라고 하네요.. 솔직히 무슨 1% 자시고 있나요? 환상을 심어 줄려고 이런 짓을
    하고 다르다 하는 거죠. 예나 저나 귀족들이 평민에게 너희와 나는 다르다는 사회적 인식을
    심어줄려고 과장하고 세뇌시키 듯이 그러죠.. 애들이 할 공부의 수준이 얼마나 높겠어요?
    공부라는게 끊임없이 자신의 주변을 생각하고 끊이없이 고민해야 깊이가 있고 재대로 된
    공부가 되는 건데요..

  • 12. yj66
    '13.1.22 4:44 PM (50.92.xxx.142)

    근데 1년 정도의 선행은 괜찮지 않나요?
    외국에서는 능력에 맞게 전체 학년 점프 과목 점프 다 가능하고 또 그걸 시기 질투 하지 않아요.
    그냥 인정하는거죠.
    또 점프할 능력 있어도 난 천천히 쉬면서 하고 싶다 하면 그냥 제학년 편하게 하는 거구요.
    돈 있으면 비싼 사립 가고 돈 없으면 공립에서 열심히 해서 대학갈때 장학금 받는 거구요.
    제 생각에는 한국에서 젤 문제는 공평한 판단을 할수 없는 선생님들이 문제에요.
    학부모에 휘둘리고 현실에 안주하고 절대평가 자체를 할수 없는 선생님들이 문제죠.

  • 13. 그게
    '13.1.22 8:46 PM (14.52.xxx.59)

    관심받고 그러는게 아니라
    전형별로 경쟁률 차이가 나서 그랬을거에요
    일반전형으로 가면 절차가 복잡하고 막판 운빨로 떨어지기도 하는데
    사배자로 가면 바로 합격이니 그렇게 복잡하게 안 거친거죠
    나름 똘똘하다 싶더라구요
    어차피 안되도 기부금내고 바로 갔겠지만 뭐하러 그래요,지름길이 있는데요 ㅠ

  • 14. VERO
    '13.1.23 6:53 PM (121.168.xxx.110)

    자세한 공부법 감사합니다.
    저장 들어가는데,,,제 아이가 잘 활용해주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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