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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학년

조회수 : 382
작성일 : 2013-01-22 13:29:05
IP : 175.223.xxx.18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틈새꽃동산
    '13.1.22 1:51 PM (49.1.xxx.7)

    경분이가 초례한테 순덕이 그년 개무시 하라고 문자를 보냈다.
    초례는 그걸 순덕이 한테 일러줬다.그런데 그걸
    순덕이 엄마가 알게되어 그 문자를 켑쳐해서 경분이 엄마한테 따졌다.

    " 경분이 엄마, 경분이가 우리 순덕이 욕한게 초례 전화기에 있다. 워쪌겨?? "
    그래서 경분이 엄마는 초례엄마한테 전화해서 정말 우리 경분이가 그런 문자 보냈나?

    확인하고 미안하다, 우리딸 잘못을 알려줘서 고맙다...이렇게 말했고
    그 와중에 초례엄마는 초례한테 그런것 혼자보고 지우지
    뭐하러 순덕이 한테 말해주고 그러냐 했고.

    묻고싶은건,, 순덕이 엄마가 내 딸내미 욕한것 전화하고 난리친게 오버하는거냐..
    이거죠??

    전혀 오버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2. ...
    '13.1.22 2:00 PM (58.237.xxx.116)

    틈새님땜에 ㅋㅋ 심각한 상황인데 웃음이 나요...자음은 정말이지 눈 아파요...
    오버아니고 그래야 애들 심각성을 조금이라도 깨달아요...근데 마무리는 잘하세요..더 지능적으로
    괴롭힐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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