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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윗펌]비오는날..문재인님의 뒷모습..

소설가 조회수 : 2,417
작성일 : 2013-01-22 13:22:59

비오는 화요일 오전.
문득 트윗질을 하다가 발견한 글을 보며 마음이 짠합니다..
그리고, 이런 저런 뉴스에 마음이 우울해 집니다
하지만, 아직 이런 분이 계시기에 자그마한 희망은 있다고 위안해 봅니다.
(사진은 줌인줌아웃에도..)

[트윗펌글]

비오는 날.
문재인은 항상 우산을 받쳐주는
보좌관의 어깨를 꼭 감싸안고 길을 걸었다고 한다.

그의 삶이 그랬다.
사람들과 함께 비를 맞아주고,
때로는 자신의 우산을 함께 나눠쓰기도 하며 그렇게 살아왔다.

pic.twitter.com/TDj8q78s

IP : 210.216.xxx.20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 1:25 PM (121.135.xxx.4)

    또다시 울컥.........ㅠㅠ.........

  • 2. ..
    '13.1.22 1:26 PM (59.86.xxx.85)

    https://mobile.twitter.com/moonrise365/status/293400393306763264/photo/1

  • 3. 아...
    '13.1.22 1:27 PM (14.50.xxx.131)

    눈물 나려고 한다.

  • 4. 유레카
    '13.1.22 1:33 PM (39.7.xxx.20)

    뒷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눈 부셔요.

  • 5. ^^
    '13.1.22 1:33 PM (1.241.xxx.104)

    아~띠~!!

    조지 클루니 같은 인물의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갖기에는
    아직 사치인가요?

  • 6.
    '13.1.22 1:36 PM (58.121.xxx.138)

    눈물나요~~

  • 7.
    '13.1.22 1:42 PM (175.120.xxx.43)

    마음이 포근해 집니다....

  • 8. 포로리2
    '13.1.22 1:57 PM (110.70.xxx.148)

    눈물나요..ㅠ
    이 분이 당선자였으면 지금쯤 어떤 기분이었을까..
    힝...ㅠㅠㅠㅠㅠ

  • 9. ....
    '13.1.22 1:59 PM (14.34.xxx.78)

    너무 아름다운 꿈이라...
    깨고 싶지 않아요....
    그저 울지요.

  • 10. 카르페디엠
    '13.1.22 2:16 PM (39.119.xxx.64)

    먹먹해지는 뒷모습...아름답습니다...

  • 1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1.22 2:25 PM (218.146.xxx.80)

    이제 그만 울라고 했는데......
    당신께서는 참으로 멋진 분이세요.
    이 아까운 분을 우리의 대통령으로 모시지 못하다니 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합니다.
    아직 우리 민도는 이런 분을 지도자로 모시지 못한단 말인가?
    이런 생각 그만 할라고 했는데.....이 눈물은 왜 안마르는지.....ㅠㅠㅠㅠㅠㅠ

  • 12. ㅇㅇ
    '13.1.22 2:47 PM (116.34.xxx.26)

    미남은 뒷모습도 미남이시군요.....
    배려심 제로인 남편은 우산 같이 쓰면
    제가 왼쪽에 있으면 그냥 오른팔로 오른쪽에 우산 들고 쓰고 갑니다.
    몸에 벤 배려심ㅠㅠ
    참 아름다운 사람이십니다.
    우리에겐 안타까운 일이었고, 문재인님에게는 다행인지도 모른다고 생각되네요..

  • 13. 이제
    '13.1.22 2:58 PM (218.238.xxx.181)

    좀 냉엄한 현실로 돌아왔으면 해요.
    이제 감성은 안통합니다.
    주변에 박찍은 사람들보니(전에 노통 찍은분이고 서거때 매일 눈물바람했었던...그게 더 웃기죠)
    후보 당사자는 좋고 점잖고 까고 싶은 맘은 없는데,민주당이나 주변인들 맘에 안들어 돌아섰다고 하대요.
    맨날 조중동이하 반대급부에 끌려 다니고 힘이 없다고..
    당시에는 화가나서 맞받아 쳤는데, 이젠 수긍이 가요.
    현실로 돌아갑시다.힘없는 민주당.....특별한 아이콘 없는 노무현 친구 문재인만으로 역부족이었나봐요.
    이제 감성을 접고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해요.언제까지 폐족 눈물바람으로 감성에 젖ㅇ 있을건가요??
    이런 글도 이제 짜증나요.부정개표도 안하고 선선히 넘겨준것.. 좀 독하고 모질고 꼼꼼하고 대차게
    나갔으면 좋았으걸.....분란글이 될거 예상하고 작심하고 씁니다.
    부산 지역구에서 지지기반이나 잘 다지고 민주당 재건에 총력을 기울였으면 하네요.

  • 14.
    '13.1.22 2:58 PM (182.212.xxx.153)

    아직도 독재자딸이 당선됐다는게 믿기지 않아요.
    우리 국민들이 이젠 더 현명해졌다고 믿었는데...
    인권변호사로 청렴하게 산분을 버리고 정반대의 인물을...ㅠ
    교육을 제대로 받지못한 세대가 교육을 제대로 받은 세대를 아직도 이기고 사는 나라였더군요.

  • 15. 이제님
    '13.1.22 6:07 PM (175.209.xxx.248)

    문재인이었기에 1470만표 나온 겁니다.
    앞으로 5년 동안 문재인 외에 다른 대안은 못 찾을 겁니다.
    지지자들의 열정을 이토록 이끌어낼 수 있는 리더를 찾기 쉬운줄 아시나요?

  • 16. 광의의 부정선거
    '13.1.22 6:08 PM (203.226.xxx.89)

    국가기관 개입, 언론장악 상황에서 치뤄진 선거. 다음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ㅜ.ㅜ

  • 17. 저도 동감합니다
    '13.1.22 8:03 PM (119.192.xxx.221)

    문재인이었기에 1470만표 나온 겁니다.
    앞으로 5년 동안 문재인 외에 다른 대안은 못 찾을 겁니다.
    지지자들의 열정을 이토록 이끌어낼 수 있는 리더를 찾기 쉬운줄 아시나요? 22222222222

  • 18. 이제님
    '13.1.22 8:19 PM (119.192.xxx.221)

    부정개표에 응하길 바라셨던 분이 원하시는게 문재인잊고 대안을 찾는거라는게 신기합니다.
    부정개표의 본디 목적이 응하던 안하던 문재인 밟고 가자 이거 아닙니까?
    당없는 누군가의 부활을 위해서요? 너무 원하는게 눈에 훤히 보이잖아요.
    문재인 지우면 바로 그누군가가 대안이 될것 같으세요? 게다가 폐족 눈물바람이라니...
    그 대안이라는 비겁한 누군가를 전 절대 지지하지 않습니다.
    그 안통한다는 감성도 마음 한자락도 가져갈 수 없는 사람입니다.

  • 19. 저도
    '13.1.23 1:08 AM (218.238.xxx.188)

    문재인이었기에 1470만표 나온 겁니다.
    앞으로 5년 동안 문재인 외에 다른 대안은 못 찾을 겁니다.
    지지자들의 열정을 이토록 이끌어낼 수 있는 리더를 찾기 쉬운줄 아시나요? 3333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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