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에 홈쇼핑채널안나와 그동안 고민안하고 살았는데 엉엉엉...
놀러갔다가 본 티비에서 6단광고하길래 엉엉엉
질렀어요...10개월 무이자 엉엉엉 ...
어제도착한거 남편몰래 감춰놓고 지금에사 꺼내봤는데...
크기가 장난아니게 커요 ㅠㅠㅠ
평소에 건조기 관심있었고 막상 질러서 도착했는데요ㅠㅠㅠㅠ
이걸 어쩌나 싶게 막막한게
답답해지네요........
지난 가을에 무랑 가지랑 호박이랑 조금 말려봤구요..
사과 말린거 먹는데 맛있었어요....
박스 맨위에 눈에 확뜨이게 사용후 반품불가 란 말도 심상치가 않구요.....
괜히 고민을 사서하나 싶기도 하고 어째야 할찌 몰라서 고민을 올려봐요.....
저같은 고민하시는 분들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