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일 다른건 모르겠고

슈퍼코리언 조회수 : 1,588
작성일 : 2013-01-22 12:35:23
빨래랑 청소는 제가 합니다

운동도 되구 좋음

마눌보다 제가 음식을 잘해서

저녁도 합니다

가정의 평화는 쉬운방법이 가까이 있다능

근데 설겆이는 죽어도 못하겠네요
IP : 175.223.xxx.2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3.1.22 12:39 PM (59.10.xxx.139)

    설거지는 식기세척기가 해줄수 있는데...
    빨래도 세탁기가, 청소도 청소기가...
    그런데 이놈의 "빨래개기"는 기계도 없고 ㅠㅠ

  • 2. 슈퍼코리언
    '13.1.22 12:44 PM (175.223.xxx.229)

    솔까 빨래개는건

    남자들이 갑입니다

    군대에서 궁극의 스킬을 배움

  • 3. ㅁㅁㅁ
    '13.1.22 12:46 PM (59.10.xxx.139)

    네 그래서 남편이 하는데 백화점에 진열된것처럼 하더라구요 원래 남자들이 다 그렇게 하는거였군요 ㅎㅎ 우리남편이 잘하는건줄 알았음

  • 4. ㅜ ㅜ
    '13.1.22 12:48 PM (175.223.xxx.160)

    우리집 남편은 18개월 PX방위 나와 그런지 옷갤줄 모릅니다

  • 5. 슈퍼코리언
    '13.1.22 12:49 PM (175.223.xxx.229)

    각이 중요하죠^^

    팬티는 돌돌말아서 춘권 만들고

    런닝은 핫도그

    셔츠는 층별로 디피

    군대 공통입니다 ㅎ

  • 6. ㅇㅇ
    '13.1.22 1:02 PM (175.120.xxx.35)

    방산으로 군대복무기간 마친 남편... 다림질을 너무 못해요. 빨래 각??? 그런 거 모릅니다.
    남자는 군대를 갔다 와야 해요. ㅠ.ㅠ

  • 7. 요리솜씨도
    '13.1.22 1:22 PM (211.112.xxx.15)

    울 남편이 갑, 전 청소랑 빨래, 빨래개기, 설거지는 아주 잘하는데 음식이 안되요.

    울 남편은 음식하는 취미가 좀 있어서 제게 보채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

    음식하면서 설거지거리 마구 내놓아서 처음엔 조금 힘들었는데.. 요샌 음식하면서 설거지거리 내놔도 어느정도 정리하고 아껴서 쓰고 내놓아서 설거지 하기도 좋아요^^


    원글님도 음식하면서 대신 아내분께 설거지 부탁해보세요^^

  • 8. 대학생
    '13.1.22 1:36 PM (14.50.xxx.131)

    아들 음식 쓰레기 버리고 오라니까
    어우어우 하는거예요.
    결혼하면 매일 네가 해야 해!
    라고 말하니 밥을 하면 했지 음식 스레기는 마눌이 해야 한다네요.
    할거면서....

  • 9. ..
    '13.1.22 2:38 PM (1.225.xxx.2)

    죽지 마시고 식기세척기 하나 집안에 들이세요.

  • 10. 무지개1
    '13.1.22 3:33 PM (211.181.xxx.31)

    제 남편도 ㅋ 요리빼고 다 남편이 해요 ㅋㅋ

  • 11. ..
    '13.1.22 4:58 PM (180.69.xxx.121)

    맞아요.. 남편이 빨래 개는거 보고 알았네요..
    양말갤때 잘개서 물어보니 군대에서 배웠다는... 저보다 더 잘 개더이다..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354 북한 도발 이번주에는 절대 없습니다... 3 존심 2013/04/06 1,915
237353 눈에 음란마귀가 씌였는지 ㅠㅠ 12 반지 2013/04/06 3,607
237352 북한이 핵을 보유한 이상 미국이 냅두지 않아요. 59 전쟁 2013/04/06 3,224
237351 한복입을때 귀걸이는 어떤걸로 해야 어울릴까요?? 5 겨울 2013/04/06 3,820
237350 촌사람 길 좀 가르켜주십시요. 4 광팔아 2013/04/06 527
237349 참..좋은 거 같네요 골든아이 2013/04/06 527
237348 혹시 지금 크롬 안열리는거 맞나요? 아무리 클릭해도 안열려요. 1 ... 2013/04/06 757
237347 나이들수록 살이 절대 안빠져요.. 42 .. 2013/04/06 17,301
237346 위즈위드 특가(?) 포트메리온 접시 살까요? 4 지름신 2013/04/06 1,471
237345 애견들 하루 몇끼 먹나요? 11 애완견기르시.. 2013/04/06 2,708
237344 영문학 잘 아시는 분 2 00 2013/04/06 828
237343 이직할 때요. 이전 직장 연봉보다 몇 프로 올려서 불러야 할까요.. 4 ㅎㅎㅎ 2013/04/06 2,324
237342 전쟁 얘기로 뒤숭숭하니 떠오르는 궁금한 점. 2 ... 2013/04/06 909
237341 (급질)유통기한 지난 개봉안한 토마토소스 먹어도 되나요?! 3 급질 2013/04/06 8,033
237340 부산 서면 촌닭 요새도 있나요? 4 하하 2013/04/06 630
237339 요즘 머리카락 빠질땐가요? 1 대머리 2013/04/06 586
237338 문명진 누군지...노래 후덜덜하네요 14 불후의 명곡.. 2013/04/06 3,444
237337 근데 정말 만약 전쟁이 나면.. 12 돌돌엄마 2013/04/06 2,272
237336 기저귀 가방으로 3 키플링 2013/04/06 1,124
237335 된장찌게에 불고기용 쇠고기 넣어도 되나요? 5 배고파 2013/04/06 1,163
237334 선이나 소개팅후 남자들 관심없는 여자한테 이런말좀 안했음 좋겠어.. 17 ... 2013/04/06 11,982
237333 심윤경의 나의 아름다운 정원을 읽고 펑펑 울었네요. 11 장편소설 2013/04/06 3,184
237332 저도 왕따당한 경험.^^ 지나고 보니 우꼈지만. 별똥별00 2013/04/06 869
237331 재밌는 영화 두편 마틸다 2013/04/06 789
237330 아직 47살밖에 되지않았는데... 39 할머니 2013/04/06 17,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