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있는데
엄마는 어릴 적부터 전교1등을 놓치지 않은 수재고
고시 패스해서 지금도 전문직에 종사하는데
저는 뭐 그냥 평범... 반 30등 안에도 들어본 적 없이 살아왔는데요
어케저케 취직은 해서 마누라 만큼은 아니지만 벌이는 하고 사는데
우리 딸아이가 엄마를 닮아야 할텐데 저를 닮을까봐 걱정이네요 ㅜㅜ
생긴 건 절 닮았는데 ;
딸은 머리는 엄마를 닮겠죠??
아기가 있는데
엄마는 어릴 적부터 전교1등을 놓치지 않은 수재고
고시 패스해서 지금도 전문직에 종사하는데
저는 뭐 그냥 평범... 반 30등 안에도 들어본 적 없이 살아왔는데요
어케저케 취직은 해서 마누라 만큼은 아니지만 벌이는 하고 사는데
우리 딸아이가 엄마를 닮아야 할텐데 저를 닮을까봐 걱정이네요 ㅜㅜ
생긴 건 절 닮았는데 ;
딸은 머리는 엄마를 닮겠죠??
님은 아빠인거예요? 반반씩 닮는다고 하더라구요
딸은 부모의 반반, 아들은 엄마 머리를 닮는다고 하죠.
주변을 보면 딸은 아빠쪽 많이닮던데요..
딸은 부모의 반반, 아들은 엄마 머리를 닮는다고 하는데
우리 조카들을 보면 아빠를 더 닮은거 같아요.
언니랑 저는 아빠를 많이 닮았구요.
울집 딸래미도 아빠를 아주 많이 닮았어요.
같이 보내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적어 후천적으로 영향을 미칠일이 없는데 신기하게 성격,적성
모두 아빠를 닮아있어요.
한집안 아들 딸들 성적이 제각각인 경우는 어떻게 설명하실라구.
딸은 아빠 머리 닮는것 같아요
다행이도 저희집 딸 저 안 닮고 아빠 닮았어요 ㅎ~~~
우리집 보면 딸들은 완전 아빠 머리닮아 인문계쪽.
아들은 엄마닮아 이공계쪽.
그런데 사촌들보면 아들이 아빠닮아 공부잘하고 딸이 엄마 닮아 공부 잘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100%라도 보기는 어려울 듯...ㅎ
그쪽 계통 공부하는 친구가 전에 말하길... 지능 방면에선 딸은 복불복, 아들은 엄마 100% 닮는대요. 딸은 반반 닮은수도 있고 엄마 100 아빠 100일수도 있구요. 제 친구들은 아들이 많은데 그 말 듣고 다 남편들 한테 쉬쉬해요. 애 공부 못하면 엄마탓 할까봐요. ㅋㅋ
공부는 타고난 지능에 본인 노력도 중요해서 한집안에 이런저런 애도 나오죠.
유전도 조상대에 숨은 유전자도 있고..
머리는좋아도 집중력 떨어지고 딴데 관심 많으면 공부 잘하기 힘들고
부모 똑똑해도 요즘은 정서적인 관리가 제대로
안되면 쉽지않아요.
머리좋고 열심이기까지 한 아이들이 많으니까요...
자식은 랜덤이에요. 4남내인 저희집 진짜 외모도, 머리도 다 각각이에요..
제 주위를 봐도 같은 딸이어도, 같은 아들이어도 다 제각각이에요.
끈기가 있냐 없냐에 따라 천지차이로 변해요.
끈기조차 없으면 결국 머리탓으로 돌려요.
지능이 무슨아빠닮아요
딸은 유전적으론 반반인데요
교육환경은 엄마가 좌우하죠
딸은 아빠, 약간의 엄마. 그리고 아들은 100프로 엄마 의대 교수님께 들었어요.
복불복이요.... 사촌들 경우 잘보면 아들이 엄마머리 닮는것도 아니고.... 딸이 반반도 아닌거 같아요.이모는 내내 전교수석 장학금받고 대학교다닌 재원인데.... 아들은 공부 중간정도고....오히려 딸이 공부잘하구요.... 고모랑 고모부는 둘다 그냥 무지 평범하신분들인데..... 아들은 과외한번없이 S대 입학했네요...진짜 복불복.
꼭 아이큐의 문제가 아니고 타고난 능력을 누굴 닮느냐 하는거에요.
예능계통인지 이과인지 문과인지 하는거요.
다큐프로에서 봤는데 x염색체에 기억력 유전인자가 있다고 봤어요 그래서 그런가 외모는 친탁해도 머리는 외탁한다고 어른들이 옛부터 많이 이야기 하셨죠 한 팔십프로는
맞는다고 하시더라구요
글쎄요 아들이 엄마 100%;;는 신빙성이 없는게
제 측근의 아들 셋은 하나는 고시 합격에 천재소리 자자하게 들었고, 하나는 인서울 4년제 끄트머리 하다 평범하게 중소기업 다니고 , 하나는 고등학교때부터 공부에 손을 놓아 ㅠㅠ 군 제대 후 지방 전문대 가서 좀 놀며 다니다 집에서 장사 차려줘서 돈벌고 있답니다.
그럼 이 집안 남자애들은 각각 엄마가 다른걸까요;;;
그냥 머리 유전자는 아들 딸 할 것 없이 랜덤인 듯 합니다.
아들은 엄마 머리 닮고요, 딸은 반반이라고 상식책에서 읽었어요.
근데 아들이 어떤 사람인지 보려면 그집 아버지를 보면 안다는 말도 있듯이 성격이나 외모, 그리고 사소한 습관까지 아버지를 그대로 빼다박는 모습이 종종 보이던데, 왜 머리만은 엄마를 닮는걸까요????
그래서 딸을 낳는 게 차라리 지능면에서 보자면 더 좋대요. 지능을 반반씩 닮아올수 있기때문에^^
아들아~~~~~
미안하다. 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3615 | 다크서클 때문에 고민이 많아요.. 7 | 휴 | 2013/02/28 | 2,002 |
223614 | 82 cook 에는 양은 냄비 쓰는 분 안 계시나봐요? 24 | ... | 2013/02/28 | 3,447 |
223613 | 면접용 기본정장 다시한번 봐주세요 ㅎㅎ 3 | 러블리 | 2013/02/28 | 908 |
223612 | 폭신한 아주 폭신한 | 비싸지 않으.. | 2013/02/28 | 361 |
223611 | 은사님께 화분배송할건데 문구 좀 알려주세요~~~!!! 1 | 꽃 | 2013/02/28 | 576 |
223610 | 강아지에게 돼지뼈를 5 | 이맛난걸 | 2013/02/28 | 4,265 |
223609 | 전세 가계약 상태인데요 (부동산 문제) 2 | 퐁퐁 | 2013/02/28 | 1,229 |
223608 | 울릉도 여행 가보신분 계신가요? 3 | ^^ | 2013/02/28 | 1,104 |
223607 | 고등학교 입학선물 하고싶어요 2 | 선물 | 2013/02/28 | 954 |
223606 | 작은 침샘이 막혔으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3 | 침샘 | 2013/02/28 | 2,207 |
223605 | 미스트쿠션 쓰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 헤라 | 2013/02/28 | 436 |
223604 | 제 엉덩이가 못생겨지고 있어요 ㅠㅠ 21 | 가지마 | 2013/02/28 | 5,112 |
223603 | 친구가 애기들 데려나오는거 25 | 에휴.. | 2013/02/28 | 4,996 |
223602 | 후쿠시마,원전 폐로는 2050년경 쯤? 5 | 잡입르포 | 2013/02/28 | 642 |
223601 | 주변에 양치 잘 안하는 사람 있나요? 4 | ... | 2013/02/28 | 2,923 |
223600 | 백화점 설화수 매장에서 화장품 샀는데요 1 | 진상고개일지.. | 2013/02/28 | 1,565 |
223599 | 중학생 학원 고민? | 울라 | 2013/02/28 | 488 |
223598 | 착한 아이의 비극을 읽고 울었어요. 13 | 이런거구나 | 2013/02/28 | 5,666 |
223597 | 제주도 맛집 추천해주세요. 6 | 제주 | 2013/02/28 | 1,519 |
223596 | 좀 저렴한 D컵 브라 없을까요? 7 | 어디 | 2013/02/28 | 1,772 |
223595 | 메가스터디 광고요... 전 공감하는데 정말 이상한가요? 4 | 음 | 2013/02/28 | 1,685 |
223594 | 성병검사 무섭습니다 5 | ㄴㄴ | 2013/02/28 | 4,431 |
223593 | 아이들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1 | 키크자 | 2013/02/28 | 743 |
223592 | 크리닉이란거 | 매직펌시. | 2013/02/28 | 274 |
223591 | 저... 아이들 통장만들때 도장 꼭 있어야 하나요? 11 | 봄날 | 2013/02/28 | 2,9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