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은 지능적으로 엄마를 닮나요 아빠를 닮나요?

dir 조회수 : 12,621
작성일 : 2013-01-22 12:09:45

아기가 있는데

 

엄마는 어릴 적부터 전교1등을 놓치지 않은 수재고

 

고시 패스해서 지금도 전문직에 종사하는데

 

저는 뭐 그냥 평범... 반 30등 안에도 들어본 적 없이 살아왔는데요

 

어케저케 취직은 해서 마누라 만큼은 아니지만 벌이는 하고 사는데

 

우리 딸아이가 엄마를 닮아야 할텐데 저를 닮을까봐 걱정이네요 ㅜㅜ

 

생긴 건 절 닮았는데 ;

 

딸은 머리는 엄마를 닮겠죠??

IP : 115.137.xxx.8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 12:11 PM (119.71.xxx.179)

    님은 아빠인거예요? 반반씩 닮는다고 하더라구요

  • 2. ,,
    '13.1.22 12:11 PM (72.213.xxx.130)

    딸은 부모의 반반, 아들은 엄마 머리를 닮는다고 하죠.

  • 3. ...
    '13.1.22 12:12 PM (218.236.xxx.183)

    주변을 보면 딸은 아빠쪽 많이닮던데요..

  • 4. ..
    '13.1.22 12:14 PM (1.225.xxx.2)

    딸은 부모의 반반, 아들은 엄마 머리를 닮는다고 하는데
    우리 조카들을 보면 아빠를 더 닮은거 같아요.

  • 5.
    '13.1.22 12:15 P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언니랑 저는 아빠를 많이 닮았구요.

    울집 딸래미도 아빠를 아주 많이 닮았어요.

    같이 보내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적어 후천적으로 영향을 미칠일이 없는데 신기하게 성격,적성

    모두 아빠를 닮아있어요.

  • 6. ...
    '13.1.22 12:35 PM (112.121.xxx.214)

    한집안 아들 딸들 성적이 제각각인 경우는 어떻게 설명하실라구.

  • 7.
    '13.1.22 12:37 PM (1.251.xxx.8)

    딸은 아빠 머리 닮는것 같아요
    다행이도 저희집 딸 저 안 닮고 아빠 닮았어요 ㅎ~~~

  • 8. 어떡해요
    '13.1.22 12:42 PM (183.96.xxx.159)

    우리집 보면 딸들은 완전 아빠 머리닮아 인문계쪽.
    아들은 엄마닮아 이공계쪽.

    그런데 사촌들보면 아들이 아빠닮아 공부잘하고 딸이 엄마 닮아 공부 잘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100%라도 보기는 어려울 듯...ㅎ

  • 9. yj66
    '13.1.22 12:42 PM (50.92.xxx.142)

    그쪽 계통 공부하는 친구가 전에 말하길... 지능 방면에선 딸은 복불복, 아들은 엄마 100% 닮는대요. 딸은 반반 닮은수도 있고 엄마 100 아빠 100일수도 있구요. 제 친구들은 아들이 많은데 그 말 듣고 다 남편들 한테 쉬쉬해요. 애 공부 못하면 엄마탓 할까봐요. ㅋㅋ

  • 10. ...
    '13.1.22 12:43 PM (218.236.xxx.183)

    공부는 타고난 지능에 본인 노력도 중요해서 한집안에 이런저런 애도 나오죠.
    유전도 조상대에 숨은 유전자도 있고..

    머리는좋아도 집중력 떨어지고 딴데 관심 많으면 공부 잘하기 힘들고
    부모 똑똑해도 요즘은 정서적인 관리가 제대로
    안되면 쉽지않아요.

    머리좋고 열심이기까지 한 아이들이 많으니까요...

  • 11. 그냥...
    '13.1.22 12:43 PM (211.201.xxx.173)

    자식은 랜덤이에요. 4남내인 저희집 진짜 외모도, 머리도 다 각각이에요..
    제 주위를 봐도 같은 딸이어도, 같은 아들이어도 다 제각각이에요.

  • 12. 지능같아도
    '13.1.22 1:03 PM (58.143.xxx.246)

    끈기가 있냐 없냐에 따라 천지차이로 변해요.
    끈기조차 없으면 결국 머리탓으로 돌려요.

  • 13. 시크릿
    '13.1.22 1:17 PM (218.51.xxx.220)

    지능이 무슨아빠닮아요
    딸은 유전적으론 반반인데요
    교육환경은 엄마가 좌우하죠

  • 14. ^^
    '13.1.22 1:20 PM (220.78.xxx.207)

    딸은 아빠, 약간의 엄마. 그리고 아들은 100프로 엄마 의대 교수님께 들었어요.

  • 15. 우야동동
    '13.1.22 1:59 PM (125.178.xxx.147)

    복불복이요.... 사촌들 경우 잘보면 아들이 엄마머리 닮는것도 아니고.... 딸이 반반도 아닌거 같아요.이모는 내내 전교수석 장학금받고 대학교다닌 재원인데.... 아들은 공부 중간정도고....오히려 딸이 공부잘하구요.... 고모랑 고모부는 둘다 그냥 무지 평범하신분들인데..... 아들은 과외한번없이 S대 입학했네요...진짜 복불복.

  • 16. yj66
    '13.1.22 2:14 PM (50.92.xxx.142)

    꼭 아이큐의 문제가 아니고 타고난 능력을 누굴 닮느냐 하는거에요.
    예능계통인지 이과인지 문과인지 하는거요.

  • 17. 예전에
    '13.1.22 2:53 PM (180.70.xxx.72)

    다큐프로에서 봤는데 x염색체에 기억력 유전인자가 있다고 봤어요 그래서 그런가 외모는 친탁해도 머리는 외탁한다고 어른들이 옛부터 많이 이야기 하셨죠 한 팔십프로는
    맞는다고 하시더라구요

  • 18. //
    '13.1.22 3:09 PM (14.45.xxx.56)

    글쎄요 아들이 엄마 100%;;는 신빙성이 없는게

    제 측근의 아들 셋은 하나는 고시 합격에 천재소리 자자하게 들었고, 하나는 인서울 4년제 끄트머리 하다 평범하게 중소기업 다니고 , 하나는 고등학교때부터 공부에 손을 놓아 ㅠㅠ 군 제대 후 지방 전문대 가서 좀 놀며 다니다 집에서 장사 차려줘서 돈벌고 있답니다.

    그럼 이 집안 남자애들은 각각 엄마가 다른걸까요;;;

    그냥 머리 유전자는 아들 딸 할 것 없이 랜덤인 듯 합니다.

  • 19. 그게요.
    '13.1.22 3:12 PM (110.35.xxx.66)

    아들은 엄마 머리 닮고요, 딸은 반반이라고 상식책에서 읽었어요.
    근데 아들이 어떤 사람인지 보려면 그집 아버지를 보면 안다는 말도 있듯이 성격이나 외모, 그리고 사소한 습관까지 아버지를 그대로 빼다박는 모습이 종종 보이던데, 왜 머리만은 엄마를 닮는걸까요????
    그래서 딸을 낳는 게 차라리 지능면에서 보자면 더 좋대요. 지능을 반반씩 닮아올수 있기때문에^^

  • 20. 딸랑셋맘
    '13.1.22 3:38 PM (116.122.xxx.68)

    아들아~~~~~
    미안하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857 가수 인순이, 또 세무조사…50억원↑ 14 .. 2013/03/04 4,537
224856 전업과 취집,직업, 20대 여성이 가장 행복하다는 1 취집 2013/03/04 1,729
224855 운동 시작하고 싶은데요.. 7 아자! 2013/03/04 1,179
224854 친노들은 그만 안철수에 대해 관심 끄세요 36 ..... 2013/03/04 1,332
224853 쌍거풀 수술 견젹 12 쌍거풀 2013/03/04 2,572
224852 결혼도 한참 남았는데 아이가 너무 갖고 싶어요 ㅠㅠ 15 화니팅 2013/03/04 2,134
224851 방하남·조윤선 인사청문회…도덕성·자질 현미경 검증 外 세우실 2013/03/04 481
224850 애교많은 고양이도 있죠? 17 삐용엄마 2013/03/04 1,929
224849 스트링치즈 6 요리 2013/03/04 1,335
224848 시댁 들어가 살게 생겼어요.긍정적인 생각 좀 하게 해주세요. 19 시시시시르다.. 2013/03/04 3,944
224847 6세 아이 전래동화 추천 좀 해주세요. 2 왔다갔다 2013/03/04 1,470
224846 약국 개업 선물 뭐가 좋을까요? ㅎㅎ 8 Cantab.. 2013/03/04 4,843
224845 대기업 근속년수 질문 좀여.. 7 와이파이 2013/03/04 1,399
224844 보온포트 추천해주세요. 2 사무실에서 .. 2013/03/04 865
224843 독일어로 유치원과 어린이집(보육) 아세요? 2 2013/03/04 878
224842 오늘 초등생 급식 먹고 오나요? 3 개학 2013/03/04 589
224841 아빠 어디가 민국이 보면볼수록 진국인거 같아요~ 10 ... 2013/03/04 3,351
224840 남편이 큰 잘못을해러 뭐든 해준대요 7 2013/03/04 1,333
224839 직장 다니면서 뭐하나 준비하려는데 로스쿨과 치전중에 2 ... 2013/03/04 1,128
224838 기자가 체험한 남자끼리 더치페이 처절한 살패담. .... 2013/03/04 908
224837 마사회, 농촌진흥청, 농협->셋중 젤좋은 직장이어디에요??.. 5 .. 2013/03/04 1,546
224836 수첩공주 지지 여성의 견해 5 ㅂㄱㅎ 2013/03/04 985
224835 일산맛집 추천부탁드려여~ 퉁퉁이 엄마.. 2013/03/04 1,168
224834 일산 인데 일자리구하기 너무 힘드네요.. 4 휴.. 2013/03/04 1,756
224833 있는게 돈뿐인 성공한 벤처사업가가 뭐가 아쉬워서... 24 수천억 2013/03/04 4,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