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늦게
딸아이를 꼬셔서 영화를 보러 갔어요..
박수무당
평도 괜찮고 재미있다고 해서...
12시가 넘어 극장을 나오면서
딸애한테 한소리 들었네요..
차라리 톰아저씨 얼굴 보는게 더 좋았겠다고...
잠이나 잘껄..
어제 저녁 늦게
딸아이를 꼬셔서 영화를 보러 갔어요..
박수무당
평도 괜찮고 재미있다고 해서...
12시가 넘어 극장을 나오면서
딸애한테 한소리 들었네요..
차라리 톰아저씨 얼굴 보는게 더 좋았겠다고...
잠이나 잘껄..
여기 게시판에 어떤분이 그거 보고 나오면서 쌍욕나오더라는 글 봤어요 ㅋㅋㅋ
가문의 영광인가 뭔가 하는 조폭영화를 제목만 달리 했던데
박신양 부르는곳 없었나 왜 저런 영화를 싶은 영화였고..조폭영화면 조폭 영화 답게 조폭스럽게 하던가
억지 감동줄려고 울고짜고 하는데 쑈를 해라 싶고...
남편이 입장하기 전에 팜플렛 보더니 이감독 가문의영광찍은 감독인데 불길 하다 하더니 ...가문의영광 아류작이더라구요
왜 그런영화를 찍었을까요.
찐한 멜로 영화 주인공으로 나오면 봐 줄텐데
박수건달 ㅎ
울신랑도 박수무당보러가자 ㅋ
흑 전 왜 그 글을 못봤던걸까요...
앗 제가 추천은 안했는데 전 재미있게 봤어요.
저 너무 수준없나요?
가문의 영광 수준인듯.......
화났던 영화요..저번에도 그렇게 댓글 달았는데
그 영화가 얼마나 비호감이였음 조진웅씨랑 김정태씨까지 싫어졌음 영화캐릭터 때문에
어...저는 재미있다고 추천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평이 나빠요?
제가 본 영화관은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다들 재미있어 하는 분위기였는데
저도 아무 생각없이 그냥 마구 웃어서 좋았어요.
뭐 영화관을 나와서는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았지만 가문의 영광도 전 재미있게 본 사람이라서 ㅎ
전 마지막부분에 울면서 봤는데...뭐지?^^
저도 뻘쭘 해 지네요..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