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파트라 디지털도어락 손잡이 달린건 기본으로 있거든요.그래도 다들 보조키
다는 분위기이고 보니 뭔가 허전하고 좀 불안한거 같아서 달긴 달아야겠는데
오랫만에 전세 살려니 집주인에게 어디까지 어떻게 물어봐야 할 지 감이 잘 안오네요.
일단 문자로 보조키랑 노빠루?설치 해도 되겠냐고..자비로 하고 나중에 떼가도 될지
그냥 두고 가게 되면 비용계산 혹시 될지 여쭤놓고 답 기다리고 있거든요.
아무래도 그냥 자비로 설치 하고 이사 갈때 놓고 가게 되는 경우가 많겠지요?
그전에 팔고 온 집들인데도 손잡이 없는 간단한 도어락 직접 설치 한 것 들도 부동산서
그냥 설치상태로 두고 가야 된다고 계약서 쓰기 전 이라도 그러길래 항상 놓고 다니다보니
이런 비용들도 은근 많이 쌓이네요.버티컬같은 것 도 창 사이즈 안맞으니 깨끗해도 그냥
다 놓고 이사 다니게 되고...자가라도 한 집서 3~4년 살다 이사 하다보니 아깝더라구요.
보통 보조키는 세입지가 알아서 달고 나중에 두고 가나요?빈공간 메꾸고 떼가는 경우는
별로 없지 않나요?디지털 도어락만 있는 상태로 그냥 살면 불안할까요;; 간만에 전세
살려니 신경 쓰이는게 많긴 하네요.세탁실 선반이 하나도 안달려 있어서 그건 그냥
알아서 할까 하는데 보조키 값이 만만치 않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