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남편한테 카카오톡왔는데
연말정산때 돈을 받는데 아니라 오히려 24만원을 더 내야한데요..
이건 무슨 상황일까요..
남편은 공무원이고 저는 과외합니다.
카드는 남편카드로 큰 거 사고 어차피 제가 쓰는 카드도
남편한테 다 잡혀요..
저희가 너무 많이 써서 그런가요...ㅠㅠ
금방 남편한테 카카오톡왔는데
연말정산때 돈을 받는데 아니라 오히려 24만원을 더 내야한데요..
이건 무슨 상황일까요..
남편은 공무원이고 저는 과외합니다.
카드는 남편카드로 큰 거 사고 어차피 제가 쓰는 카드도
남편한테 다 잡혀요..
저희가 너무 많이 써서 그런가요...ㅠㅠ
저는 180정도 더 내야 해요.
울 남편은 650 더 내야하고요.
저희같은 경우도 있는데...
현금영수증.체크카드 사용하세요 신용카드공제금액이 줄어서 그러가 싶기도해요
답글 수정한다는게 날라가서 다시 씁니다.
헉!!! 저희는 약과네요.. 아까워요..ㅠㅠ
그러면 차라리 카드를 펑펑 쓰라는건지...
더 만드세요 공제는 인적공제가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듯해요
과외 하면서 세금 꼬박꼬박 내세요?
남들은 월급에서 소득에 따라 증가되는 의료보험료 등 따박따박 세금내고 있는데,
24만원 더 낸다고 당황하실 일은 아닌 거 같네요.
만약에 정말 보기드문,
과외하면서 세금 양심적으로 내시는 분이면,
사과드립니다.
카드쓴걸로는 많이 공제는 못받는 걸로 알아요... 아주 많이 써야 합니다.
작년 연말에 선거때문에 세금을 많이 안 떼서
올해는 덜 돌려 받거나 오히려 더 내야 한다고 하네요*^^*
돈은 많이 벌었는데 아껴 썼다는거니까 좋은겁니다
모여서 많은거지 12로 나누면 월 이만원이에요
개어내는 금액이 부담스러우면 아예 매월 급여에서 근로소득세를 좀 더 공제해달라고 하면 됩니다 -_-
대기업은 이런게 안될수도 있겠네요
전 20인 미만회사라 직원분들 연말정산 나온거 파악해보고
환급아니라 개어내는 분들은 급여에서 좀 더 세금을 뗍니다.
아네.답글들 감사합니다.
더 내야되는 경우는 처음이라 놀라서 글 올렸습니다..
작년하반기부터인가..
급여에서 원천징수세를 적게 떼었어요.(소비 촉진하려고, 매달 내는 세금 적게 떼서 급여는 좀 더 받으셨을거예요)
그러니까 매달 내는 세금을 적게 내었고,
그래서 평소보다 연말정산때 환급액이 적고 더 내는 걸수 있어요
결론은 조삼모사 라는 애기죠ㅡㅡ;
저는 120만원 더 뗍니다. 이런적 처음이에요. ㅠ_ㅠ
매달 세금 걷어가는게 세금을 다 계산해서 걷는게 아니라
올해는 얼마정도 나올것이다 하는 예상치를 걷어두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연말정산때 더 내기도하고 덜 받기도 하고..
결국 어찌되든 손해보실건 없어요.
윗분 말씀대로 조삼모사죠.
작년 가을부터 근로소득세를 적게 띠어서 아마 연말정산때 환수 당하는 사람 많을꺼라고들 그랬었어요.
인적공제가 크니 한번 더 찬찬히 살펴보시고 신용카드보다 직불카드 공제한도가 더 높아졌고 새로 전통시장 사용분의 공제한도가 생겼으니 앞으로 참고하세요 ㅠㅠ
조삼모사 맞아요.
많이 떼던걸 올해는 적게 떼었다는.............
윗님들 댓글 읽고 갸우뚱하네요.
카드나 현금 아무리 많이 써도 별 소용없어요.
인적공제, 의료비, 교육비, 기부금 등 요런 곳에서 많이 혜택을 보는 거잖아요.
24만원 부럽네요... 전 50만원 토합니다. ㅠㅜ
인적공제는 얼마나 혜택을 보나요.
부양가족올리는게 좀 귀찮아서 안했는데,
연말정산은 1년간 소득을 합계하여 세금을 계산한뒤 매월 낸 세금보다 많으면 더 내고, 적으면 돌려받는겁니다. 세금계산할때 부양가족, 비용(의료비나 기부금), 신용카드 사용금액중 일부(규칙이 있어요) 등에
의해 소득공제를 하여 세금을 부과하기때문에 소득공제를 많이 받을수록 세금이 적게 나옵니다.
왜 카드 많이 써도 소용없다 하시지.. 카드도 무시못할 만큼이에요..
예를 들어 연봉 6천인 사람이 카드나 현금영수증으로 2천만원 썼다고 할 때
연봉의 25%를 넘는 금액의 20%만큼 소득공제 해주는 거니까
100만원 공제받을 수 있어요...
만약 3천만원 썼다면 300만원 공제이구요,, 그럼 인적공제 두사람분이네요..
저흰 50만원 넘게 뱉어내게 생겼어요
아까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7497 | 장가도 안 간 아들이 대머리가 ...ㅠㅠ 18 | ... | 2013/02/12 | 5,848 |
217496 | 물속에서 눈뜰수 있으신분?...노하우좀 ^^; 8 | 눈뜨자 | 2013/02/12 | 2,070 |
217495 | 수육했는데 돼지냄새가 나요. 어찌하면 되나요? 10 | 나는 나 | 2013/02/12 | 2,208 |
217494 | 조카가 별로 안예뻐요. 42 | 어린 | 2013/02/12 | 16,671 |
217493 | 마그네슘 영양제 추천 좀 해주세요 4 | ... | 2013/02/12 | 4,362 |
217492 | 남편이 잘해주니.. 4 | ........ | 2013/02/12 | 1,898 |
217491 | 극장가실때 참고하세요 ㅎ 갠적인 평가 9 | 슈퍼코리언 | 2013/02/12 | 2,936 |
217490 | 굴을 얼려도 될지.... 9 | 고민 중 | 2013/02/12 | 1,954 |
217489 | 제사음식때문에 쓰러지겠습니다.ㅜㅜㅜㅜㅜㅜ 47 | 슈퍼코리언 | 2013/02/12 | 17,369 |
217488 | 울형님… 6 | 부담스러 ㅠ.. | 2013/02/12 | 2,681 |
217487 | 7번방 영화 봤어요. ㅠㅠ 4 | .. | 2013/02/12 | 2,156 |
217486 | KTX미치겠네요 12 | 무개념자들 | 2013/02/12 | 4,022 |
217485 | 미국이민 아이 교육....머리 아프다 16 | 이민 | 2013/02/12 | 4,038 |
217484 | 이렇게 소개해 줘도 괜찮을까요? 25 | ... | 2013/02/12 | 3,740 |
217483 | 바이얼린 어른거면 4/4구입하는건가요 ? 3 | 음 | 2013/02/12 | 973 |
217482 | 달지않은 무난하고 저렴한 와인추천부탁! 9 | ᆞᆞ | 2013/02/12 | 2,106 |
217481 | 과고나 외고 보낸 82선배님들 3 | 특목고 대비.. | 2013/02/12 | 2,436 |
217480 | 눈밑꺼짐있을때... 8 | ... | 2013/02/12 | 3,128 |
217479 | 친정아버지 부분틀니하셔야 하는데, 하남시나 강동구쪽으로 추천 부.. 1 | 감사요 | 2013/02/12 | 1,233 |
217478 | 딱 4kg만 빼고싶어요ㅜㅜ 7 | ... | 2013/02/12 | 3,541 |
217477 | 씽크대 찌든때는 어찌 해결하나요 10 | .. | 2013/02/12 | 2,899 |
217476 | 총리후보자 또 논란..제대로 된 인사는 언제쯤.. | 0Ariel.. | 2013/02/12 | 869 |
217475 | 이사전 전입신고 먼저 하고 확정일자 받는거 별난 거 아니죠? 10 | 확정 | 2013/02/12 | 40,873 |
217474 | 투넘버 서비스...아이폰3는 안되는겁니까? | 아이폰 유저.. | 2013/02/12 | 1,071 |
217473 | 결혼 날잡아놓고 친구 결혼식 가면 안되나요? 5 | ᆢ | 2013/02/12 | 4,5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