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속앓이중ㅠㅠ
그 상황에서 할말을 못해서
항상 속이 새까맣네요
그 순간 할말 잘하는 비법 좀 없을까요?
(시댁이든 회사든 친구든,, 등등요)
지금도 속앓이중ㅠㅠ
그 상황에서 할말을 못해서
항상 속이 새까맣네요
그 순간 할말 잘하는 비법 좀 없을까요?
(시댁이든 회사든 친구든,, 등등요)
일단 하겠다고 마음을 먹고
그 상황이 왔을때 얼굴에 철판을 깔고
한번 내뱉어 보세요!
웃으며 의사표현해요..
저도 손해보며 말 잘 못한 편이었는데
작년부터 달라지려고 노력중.
욕 먹을 거 각오하고..
나만 기분 나쁘면 억울하더라고요.
상대도 내가 이러이러한 입장인 걸
알아야한다는 생각이...
싸우진 않고요.
할말다하고 살고싶은데요 정말요
궁금한게있네요
그러고나면 후폭풍은 없는지 더 좋게 달라지는지좀 올려주세요
목소리톤이 중요해요. 언성을 높이거나 말을 빠르게 하면 안되고요. 목소리는 조용하게 말투는 나긋나긋.
일단 이러면 그 내용이 조금 예민한거라도 잘 받아들여져요. 절대 먼저 나 성질났음. 화났음. 이걸 얼굴에 드러내지 않으면 가능해요. 근데 엄청난 내공이 필요함 ㅎㅎㅎ
너무 상대방 입장을 생각하다보면 할말을 잘 못하게되는 경우가 생기는것같아요
농담을 가장한 일침 어떤가요 웃는얼굴에 침못뱉는다고
저도 어느정도 할말은 하는데요
후폭풍이라기보다는....주변에서 원래 그런 애려니해요...--
그런거 감당하실수있으시면....
**이는 상처주는 말도 잘한다고...
근데 일부러 없는 상처를 만드는게 아니라...현실적으로 말해주거든요
반면에 할말 다 못하시는 성격은
**이는 착하고 잘 참는다?
뭐 그런성격이라고 생각하지않을까요?
일장일단이있죠...
시댁가서 황당한 소리들으면
기가 막혀 말안나와요ᆞ
아가씨때부터 말로 져본적 없지만
시댁가서 조신하게 앉아있는데ᆢ
넌 참 재수없게 생겼구나! 하는소리듣고
순간 이성을 잃어 암말도 못해요
지나고 나서 정색하고 조근조근 말씀드리지만
아무리 연습해도 기가막히면 암말 안나오더라구요
그게 마인드가 나란 존재는 이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존재고 나도 남을 존중해주지만 나를 침탈하려 하는건 절대 두고 보지 않아 이런 마인드를 갖고 살면 자연적으로 모든게 될것 같아요.
저도 할말 잘 못해요. 하지만 여기 회원들이 올리는 글들...저번에 기도라는 시였나 그게 맘에 콱 와 닿던데요..그때 올라왔던 여러 글귀들 적어 놓고 가끔 들여다보며 이렇게 살아야지 합니다.
남에게 거절을 한번도 안해봤으면 한번 해보세요. 첨이 어렵지 해버릇하면 자꾸 늘어요. 그리고 화내면서 거절하면 하수. 제가 그래요. 착한사람 컴플렉스 그런게 있어서 들어주고 싶기도 한데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부탁 그런 부탁을 하는 상대방이 철면피같고 너무 상대하기 싫어서 얼굴이 굳어지고 말도 하기 싫고 해서 눈 내리깔고 목소리 착 깔고 애기하거나 화내거나 합니다. 하지만 대인관계 능란한 사람들은 웃으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애기하고 그 사람이랑 다시 잘 지내고 하더라고요.
일단 네/아니요만 원글님의 뜻대로 잘하셔도 반넘게 하시는 거라고 봐요.
1.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는 나이다. 고로 누가 나에게 상처입히는 말을 그냥 듣고 넘어가지 않겠다.
2. 나는 저 사람에게 덕 볼 생각 없고 잘 보일 필요도 없다.
전 평상시에 요렇게 두 가지 생각을 주로 하고 말을 해요.
저도 어디서 배운건데요
네?? 뭐라고 하셨죠? 라고만 해도 상대쪽에서 말을 바꾸는경우가 많다는거요
그러면서 상대방 스스로 수정할 기회를 한번 주고 내쪽에서도 마음을 가다듬고 말할수 있구요
저도 멍~하게 할말 못하고 집에와서 가슴치던 경우라 도움이 많이 된 팁이였어요
.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는 나이다. 고로 누가 나에게 상처입히는 말을 그냥 듣고 넘어가지 않겠다.
2. 나는 저 사람에게 덕 볼 생각 없고 잘 보일 필요도 없다22222222
특히 2번 제 경우 무의식적으로 은근히 잘 보이고 싶고 인정 받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였던거 같아요
혹시나 내 의견을 표현하면 상대가 날 싫어하면 어쩌지 하는..이런것은 어릴적 양육과도 관계가 있더군요
작은것 부터 거울보고 연습해하고 실전에서 성공하면 큰 문제도 차차 쉬워져요
그 자리에서 맞받아 치는것도 훈련이 필요하더라구요
저도 너무 황당하면 할말을 잊어서..
죽고 싶을정도로 억울한일을 겪다보니 받아치는게 많이 늘었어요..
네?? 뭐라고 하셨죠?
요 팁 좋네요.
연습 해야겠어요
가슴에 콕 들어오네요
맞받아치기 힘드시면 그냥 그자리를 피하세요
님한테 이상한 소리 하거든 하는중에 그냥 잠깐만요 하면서 다른일을 한다거나
장소를 이동해버리면 상대방도 뻘쭘할갑니다
매번 그러다 보면 두번다시 안그래요
욕먹는걸 두려워하지마세요
참는다고 착하게 보는 사람두 없구요
그냥 만만한 등신 쯤으로 압니다.
그냥 아무렇치않게 내뱉고 보세요
댓글로 많이 배우고 갑니다.
담담하면 됩니다. 이 이야기를 하면 저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까, 날 어떻게 볼까 이런 거 생각하지 말고,
감정도 싣지 말고, 그냥 하고 싶은 이야기 짧게 담담하게 하세요.. 구구절절 설명 길게 하면 더 이상해요.
할말 하고 사는 비법, 저장합니다.
저도 저장
할말하고 사는 법
할 말하고 살기
저장할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0401 | 살찌면 다 어머님이라 부르나요 6 | 폴라리스 | 2013/01/22 | 1,993 |
210400 | 전자렌지에 넣어 만드는 팝콘요. 어떻게 해야 두루 잘 될까요 9 | .. | 2013/01/22 | 2,940 |
210399 | 이분 이름과 근황이 궁금해요 7 | 너머 | 2013/01/22 | 2,161 |
210398 | 신분증사본과 그사람 명의 핸드폰만으로 2 | .. | 2013/01/22 | 1,365 |
210397 | 아이가 의지가박약해요 도움부탁 급질 1 | 의지 | 2013/01/22 | 627 |
210396 | 영어 잘하시는 분들 이 단어 하나만 좀 봐주세요 6 | 아궁금해 | 2013/01/22 | 1,931 |
210395 | 이동흡, 불법 정치후원금 추가로 드러나 7 | 주붕 | 2013/01/22 | 918 |
210394 | 급질문 소아 약사님 의사님 계시면 답변좀해주세요 6 | 급질 | 2013/01/22 | 1,349 |
210393 | 팔순 노모께 해드릴만한 음식 뭐가좋을까요 6 | 쉽고 맛난요.. | 2013/01/22 | 1,042 |
210392 | 알뜰폰이란게 어떤건가요? 8 | 흔들리는구름.. | 2013/01/22 | 2,904 |
210391 | 아기 키우신 분들... 침대 어떻게 하셨나요? 15 | 퓨 | 2013/01/22 | 1,819 |
210390 | 취득세감면연장가능성80%·금리 3% 가능? | 리치골드머니.. | 2013/01/22 | 1,048 |
210389 | 홍합 손질법 (해감하나요?) 1 | m1 | 2013/01/22 | 4,617 |
210388 | 장터에 레드키위... 4 | 웅이맘 | 2013/01/22 | 1,500 |
210387 | 애들 키 크게하고 싶으시면 이렇게 하세요. 39 | 비 오는 날.. | 2013/01/22 | 13,698 |
210386 | 곰팡이 핀 식기 어떻게 닦으시나요?? 1 | ... | 2013/01/22 | 4,652 |
210385 | 주니어카시트 키디 크루져프로 써보신 분 계실까요? 5 | 엄마 | 2013/01/22 | 974 |
210384 | 한라봉 선물로 어떨까요? 6 | ... | 2013/01/22 | 1,025 |
210383 | 부동산에 당분간 집보는거 보류한다고 말할까요?? 5 | 부담스런부동.. | 2013/01/22 | 1,733 |
210382 | 사람냄새 나는 드라마가 그립지 않나요? 19 | 드라마 | 2013/01/22 | 3,177 |
210381 | 북한은 싫지만... 3 | ㅠㅠㅠ | 2013/01/22 | 619 |
210380 | 아파트대출금 이자는 연말정산 안되나요? 6 | 어머낫,, | 2013/01/22 | 4,085 |
210379 | 눈이 침침할때 ?? 2 | 궁금이 | 2013/01/22 | 743 |
210378 | 지역난방인 아파트 사시는분들~~ 7 | 난방비 | 2013/01/22 | 2,227 |
210377 | 짜증나는 iphone5 KT 6 | 폭발할 지경.. | 2013/01/22 | 1,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