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정되 지났어요
그당시 김밥체인점이 유행했을때인데요
아는분이 김밥체인점 개설하고 본사로 실습교육 가셨는데요
가서 깜짝 놀랬다 하시더라구요
깁밥에 미원을 넣습니다
계란말이에 넣고요
밥비빌때 넣는다고 하시더라구요
10년 정되 지났어요
그당시 김밥체인점이 유행했을때인데요
아는분이 김밥체인점 개설하고 본사로 실습교육 가셨는데요
가서 깜짝 놀랬다 하시더라구요
깁밥에 미원을 넣습니다
계란말이에 넣고요
밥비빌때 넣는다고 하시더라구요
밥에 소금간 할때 맛소금으로 하더라구요.
먹고 나면 물을 엄청 먹게 되더군요;;;
미원 한수저라고
대박집할머니 귀뜸해주시대요
저희동네에 좀잘되는 김밥집이 있는데 미원 넣는다고 일하던분이 얘기해줘서 알았네요.
김밥집은 그래요. 밥에도 맛소금 듬뿍넣기때문에 밥자체가 짜요. 그래서 집에서 먹는 김밥하고는 다른데 그보다 찐쌀이 더 문제라더군요.
중국산 찐쌀을 쓰는경우가 많대요. 저렴하게 길에서 파는 떡, 저렴하게 파는 김밥 등등. 찐쌀은 묵은 오랜쌀에 표백제를 쓰기때문에 장기간 먹게 되면.. 어떤분 말대로 죽어도 시체가 썩지 않을지 모른다는?? 농담이겠죠?
아무튼 좀 번거롭더라도 집에서 싸주거나 사먹게 되면 믿을만한곳에서 또는 알아보고 먹는게 낫더라구요.
미원다시다하나 안넣고 좋은재료로만 정말 맛있게 잘하신 고급김밥전문점 몇년하시다 옆에 천원김밥 체인문열고 그만두셨어요 우리친정엄마요.....
안들어간곳 찾기가 더 힘들죠
체인점들 미원뿐 아니라 설탕도 정말 많이 넣어요
한번 보고 깜짝 놀래서 파는 김밥 안먹어요..
반가워요~~~모르는분인데요 82에서 댓글로 많이 봤어요 ㅎㅎㅎ 왜 기억을 하냐면요 제가 구찌뽕나무열매 효소담아서 잘 먹거든요 정말 아무맛도 안나는 열매를요
맞아요.. 딱 먹어보면 미원맛이 나고 짜요..
사먹는 김밥 참 싫어요 ㅠㅠ
맞아요..그래서 밖에서 먹는 김밥은 많이 먹으면 속이 부대끼잖아요..집에서 만든 김밥은 네다섯줄 먹어도 거뜬하구요.... 전 이미 알고 있었어요..먹으면 딱 미원맛 나요.
지인이 분식집에서 알바했은데, 밥과 김밥속재료에 미원을 넣은다네요~~그분은 몇달알바하면서 음식하는걸보면 무섭다고하더라구요ㅠㅠ집가까이 가격도 착하고 믿고 먹을수 있은곳이많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시중에서 파는 김밥 하나만 먹어봐도 딱 알겠던데요~ 같이 먹던 지인들이 맛있다고..-_-; 잘 못느끼는 주부들도 있더라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은 가격이 착할 수가 없는 시대잖아요.
집에서 먹는 것처럼 재료쓰면 김밥 한줄에 5000원은 받아야 수지가 맞을 거예요.
더구나 임대료 비싼 서울이라면요...
사먹는 김밥 먹으면 엄청 물 먹혀요..
가끔씩 간단하게 사먹는 김밥으로 한끼 때우고 싶은데
사먹을만한 김밥집이 없어요
아~~효소가 되는군요~~~오~~~
전 남편이 조경전공자라ㅋㅋㅋ
옆에서 주어들은 인상깊은 나무이름이예요~~ㅋㅋ
15년전 광주서 엄마가 김밥전문점 하셨었어요
그때 야채김밥이 한줄 2천원.
엄청 장사 잘되었어 굵은소금으로 아예 밥하시고. 국산참기름들기름만 넣고 비벼서 하시고. 김이랑 쌀찹쌀도 완전 좋은걸로....울엄마는 좋은 굵은소금으로만 다 하셨어요. 미원다시다 싫어하셨던분이거든요.
계란도 그냥 얇게 지단부쳐서 하셨고...
그래도 간이 딱 맞으니 단백하면 맛나서 장사 진짜 잘됐는데....
체인점 생기면서 천원에 파니까. 엄마한테 천원에 팔라고 손님들이....절대 그렇게는 못하신다며 업종 바꿔버리셨어요....
김밥집 그릇도 플라스틱안쓰고 맞춤 도자기쓰셨었는데.....
들어가다니 놀랍네요
계란말이가 계란 비린내때문에 미원을 넣나보군요. 파 많이 넣고 소금 후추 뿌려서 들기름에 자지면 비린내 안나는데, 들기름이 식용유보단 비싸긴하죠.
점점 밖에서 음식 안사먹게 되요.
레시피에도 김밥 달걀말이 할때 달걀물에 다시다를 넣으라는게 있어요. 왜 굳이 그냥 해도 맛난 달걀말이에 조미료를 해야되는건지 궁금해서 첨에 그대로 했는데 김밥이란게 워낙 다양한 맛난재료가 많이 들어가고 밥 자체에 참기름+소금이 적절히 믹스된거라 조미료까지 합세할 필요까지 없던데
하여튼 나가서 먹는 음식 대부분은 설탕,조미료, 오일 범벅인건 확실해요. 그런걸 왕창 왕창 넣으면 맛이 강렬한건 맛아요. 전 조미료보다도 설탕 범벅인 바깥 요리들이 싫어요
근데 유명 한식 요리사분도 국물 낼때 설탕을 조금 넣더라고요.
김밥엔 조미료가 들어가도 너~무 들어가있어요.
밥을 먹는건지 조미료에 밥섞은걸 먹는건지.....
그얘기 들은적 있어요~~
어디 김밥이 자꾸 땡길정도로 맛있다고 했더니
김밥집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가 거기김밥 미원 넣고 한다고 해서 놀랬던 기억이 있네요
사 먹는 김밥은
한 줄만 먹어도 그렇게 느끼한 거였군요...
집에서 싸서 먹으면
배가 불러서 그렇지 두세줄 먹어도 느끼하질 않은데
김밥 집 김밥은 느끼해서 참 이상하게 생각했었는데...
웬만하면 집에서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김밥 체인점에 김밥 사러갔다가 줄서서 기다리는데 밥해서 참기름이랑 하얀 가루 왕창 넣고 비비더라구요
아마도 소금? (소금이더라도 맛소금이겠죠..) 미원일 수도 있구요.
정말 말 그대로 왕창 왕창 넣었어요. 푹 퍼서요. 그 체인점에 일배우러 오신분 한테 계량법 알려주면서요.
밥 한솥에 이만큼 넣으라고.. 정말 종이법 한 가득이요. 그래서 그냥 나왔어요.
보고는 또 못먹겠더라구요. 제가 해도 저정도는 안넣는데 ㅠㅠ
유명체인점에서 밥 먹는데..
옆에서 큰 양푼에 밥이 가득
거기에 하얀가루를 붓더군요
맛소금인거 같았어요 - 거기에도 조미료가 섞여 있지요
시가에서 나물이 맛있길래 보니까 맛소금쓰더군요
김밥에도 조미료 들어간다는말
오늘 첨 들었네요
햄 어묵에 조미료 들어가고
시금치 간 맛소금으로 하고
단무지는 합성보존료에 담그잖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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