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성이재용아들

뽀하하 조회수 : 3,505
작성일 : 2013-01-22 08:19:44

사배자 전형으로 국제중 합격했다고 하네요.
부모가 이혼해서 한부모 가정이라서.
이혼한 가정의.아이는.정서적으로 불안할 수 있다나...
그렇게 치면 아빠에게 매맞고 사는 엄마밑에서 자라는.애들은.더 정서적으로 불안할텐데
그런애들도 신경써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러고 보니.주위에.정신분열 엄마밑에서 자라는애도 있는데
엄마가.정신분열이면 사회적 배려대상자에ㅜ넣어줘야한다고 생각함.
얼마나 정서적으로 불안하겠음...
IP : 175.223.xxx.10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 8:22 AM (175.223.xxx.101)

    하긴.그런 전형아니라도 삼성가 아들이면 학교측에서 어떻게든 다니게 하고싶을듯..차라리 기부금내고 다니게하는게 더 떳떳하겠다.사회적배려대상자라니...

  • 2. ..
    '13.1.22 8:30 AM (128.103.xxx.44)

    저도 이번 대선에서 배운 내용인데 복지란 부자라도 똑같이 무료급식 먹고 소득격차에 따라 세금을 다르게 매겨 소득재분배를 한답니다. 수입이 많다면 이를 전적으로 개인의 능력에 대한 댓가라고 보지 않고 남들에게 주어졌을 기회를 통해 번 돈에 대해 다시 사회에 귀속을 시킨다라고 하는군요.

    그러니 이재용아들이 복지를 이용하다고 하더라도 이를 비난하지 말고 소득에 대한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는 부분에 대해 비난을 해야겠죠. 물론 정서상 세금 제대로 안내고 복지를 이용하면 욕을 먹겠죠.

  • 3. .......................
    '13.1.22 8:40 AM (116.127.xxx.229)

    꼭 부모가 돈이 많다고 해서 그 아이가 강자인 건 아니죠. 어차피 아이는 아이일 뿐이에요.
    논란의 여지가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안된다고 말할 case는 아닌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만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_-;;)

  • 4. 에릭맘
    '13.1.22 8:42 AM (180.224.xxx.97)

    어차피 한부모가정에서 매맞고 자라는 아이들 대부분은 국제중 학비를 낼 수 있을까요? 일년에 3천~5천까지 하던데요... 사실 국제중이 실력이 뛰어난 아이들이 가는 건 맞지만, 한편으로는 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그 학비를 댈 수 있는 부모의 재력도 한 몫 한다고 봐요.. 대부분 사람들은 학비부담도 만만찮아요.

  • 5. ,,,,
    '13.1.22 9:00 AM (211.40.xxx.122)

    뭐 씁쓸하긴 하지만, 규정을 어기진 않았죠.

  • 6. 씁쓸
    '13.1.22 9:08 AM (118.46.xxx.78)

    사배자 전형 경쟁률은 4.8 대 1

    RT @julieyih 한부모 가정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빈곤인데..
    이재용 아들 합격시키는 바람에 더 배려받아야 할
    다른 아이가 영훈중학교 떨어졌을 생각하니 많이 씁쓸하네요.

    3.8명중 삼성 이재용의 아들보다 더 부유층이라는 것인가?

  • 7. ....
    '13.1.22 9:10 AM (211.40.xxx.122)

    한부모가정 조건에서 '저소득'이란 문구를 뺐답니다. 영훈국제중이. 몇년전에...그러니 나머지가 더 부유층이라는건 이유가 안되죠.

  • 8. ...
    '13.1.22 9:16 AM (218.234.xxx.48)

    앞으로는 아이 국제학교 넣으려고 위장이혼도 불사할 듯.

  • 9. .....
    '13.1.22 9:31 AM (222.106.xxx.45)

    다소 씁쓸한 면이 있지만

    아이는 아이일 뿐이고 한가정 아이 맞습니다.

    규정은 어기지 않았네요.

  • 10. --;
    '13.1.22 10:27 AM (175.192.xxx.241)

    저도 삼성가와 별개문제로 사배자의 한부모 가정은 규정상 맞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5736 따라쟁이 2 6살 2013/02/06 961
215735 부모님 돌아가셨을때 어디까지 알리나요? 2 겨울 2013/02/06 4,347
215734 액션캠인 ego cam 이고캠으로 촬영 영상 어플로 확인해 보았.. 니아이아오 2013/02/06 940
215733 아이를 재웠습니다 2 힘들다 2013/02/06 977
215732 출산경험 없는 삼십대이상이신 분들께 질문 6 딱콩 2013/02/06 2,337
215731 세입자가 이사나가기 전날 전세금을 빼 달라고 합니다. 13 고민 2013/02/06 5,445
215730 검찰, 국정원 '오유' 고소사건 수사착수 뉴스클리핑 2013/02/06 603
215729 다음중 국거리도 전용해도 좋은 것은 무엇일까요? 소고기 2013/02/06 498
215728 7년차에 이정도 월급이면 대기업 수준인가요? 1 .. 2013/02/06 2,124
215727 성과급 반타작ㅠㅠ 5 돈없어서죽겠.. 2013/02/06 2,592
215726 딸아이가 얼른 컸으면 좋겠어요...ㅠㅠ 8 ,. 2013/02/06 1,461
215725 코엑스 아쿠아리움.(설날.맛집) Drim 2013/02/06 642
215724 일본의 난방용품 "코타츠" 아세요? 5 ... 2013/02/06 3,401
215723 누굴죽일만큼 증오한적있으세요? 9 무서움 2013/02/06 2,505
215722 지갑 어디가 저렴할까요 5 면세점 2013/02/06 1,116
215721 탄산수 7 블루커피 2013/02/06 1,595
215720 직장동료관련..제가 잘못한건가요.. 4 고민 2013/02/06 1,411
215719 층간소음 가해자 5 평온 2013/02/06 1,761
215718 머리 스타일 바꾸고 싶은데... 3 파마 2013/02/06 1,327
215717 명절때 케이티엑스타면 이상한사람 많답니다. 4 칠년차 2013/02/06 2,540
215716 대기업이나 금융권 결혼하고 출산후에도 계속 다닐수있나요? 3 ... 2013/02/06 2,195
215715 중기 적합업종 선정에 대기업 대변 나선 조중동 0Ariel.. 2013/02/06 596
215714 산미구엘 맥주요. 10 .. 2013/02/06 1,737
215713 어제 뉴스 잘못 들은건지.. 정부의 월세 부담 덜어주는 대책이라.. 4 .. 2013/02/06 1,486
215712 동성애 얘기가 나온 김에 제 경험 6 후회 2013/02/06 4,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