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종원씨 사람 좋아보여요

손님 조회수 : 6,825
작성일 : 2013-01-22 00:48:16
살다보니 사람인상도 참 중요해요.
남편이 좀 정이 없고, 사람을 잘못챙겨요.
좀 날카롭고,잘안웃는 얼굴이거든요.
푸근한 인상은 그만큼 주위도 잘챙기더라구요.
뭐 울신랑 우리가족한텐 넘 잘하는데 너무 주변을 돌아보지 않는게 안타까워요.

인상좋은 사람 좋아요~
친정아빠 인상 좋으신데 생활력없고, 정만 많으셔서 엄마가 엄청 고생했는데, 백종원씨보니 야무지고 두루두루 잘챙기는것같아요.
우리딸이 나중에 저런 남자랑 결혼했음 싶네요.
나이차이 좀 적게요^^
IP : 175.223.xxx.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알고 있는 건...
    '13.1.22 1:04 AM (58.140.xxx.147)

    여자한테 관심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구 들었어요. 사업에 열정적이고 프라모델 매니아라는 것. 그래서 복잡한 여자문제도 없겠구요..소유진 사람 잘 선택한 듯..

  • 2. 오늘보니
    '13.1.22 1:07 AM (119.214.xxx.17)

    백종원씨 매력있어보여요 괜찮

  • 3. 의외
    '13.1.22 1:22 AM (175.231.xxx.180)

    저도 소유진이 여우처럼 굴며 드세게 휘어잡을줄 알았는데
    오늘보니 백종원씨한테 꽉 잡혀살것같은 느낌이...
    인상이 참 좋은데 절대 호락호락한 스타일은 아닌듯하고
    뚝심도 상당히 있어 보이고 암튼 보통 인물은 아닌듯 해요
    그리고 둘이 많이 닮았어요 ㅋ 소유진 결혼 잘 한듯...

  • 4.
    '13.1.22 1:23 AM (211.234.xxx.120)

    내 이상형 소유진 남자보는 눈 있네요.
    잘갔어요. 잘살기를

  • 5. 당연히 호락호락하지 않죠
    '13.1.22 1:46 AM (203.236.xxx.21)

    수백억을 쥐펴락하는 사업가인데요.
    근데 내 여자한테는 한없이 약할 스타일같던데.

  • 6. 호남형이죠..
    '13.1.22 2:06 AM (211.36.xxx.61)

    웃는모습이 서글서글 하니 볼수록 정가는 스타일..
    처음 소유진이 15살 연상남과 결혼한다 했을때
    그저 돈많은 늙은이 한테 시집가나 했는데
    백종원씨 저라도 반할스타일이네요...저는 서른하나에요ㅎㅎ
    둘이 앉아있는모습 잘어울리고 보기 좋더라구요

  • 7. 부러워요.
    '13.1.22 2:15 AM (218.153.xxx.72)

    50 대의 시각에서도 사람됨됨이 좋아보여요.

    방송보니 새마을 식당에가면  종업원들이 모두 즐겁게 일하는 느낌이 저절로 생긴것이 아니라고 느껴졌어요.

  • 8. ㅡㅡㅡ
    '13.1.22 4:41 AM (50.133.xxx.164)

    보통사람이 아닌거같아요..나쁘단게 아니고 성공한사람들은 그렇겠죠... 호락호락 하지 않을것같구
    소유진한테 재산권 넘길것 같지 않내요. 그냥 용돈주고 철저히 관리 할것같은데요...
    인간성은 모르겠어요...가식은 없어보이는데 ..

  • 9. ㅎㅎ
    '13.1.22 8:24 AM (218.158.xxx.226)

    저두 어제 그사람 나오는 힐림캠프보구 꿈까지 꿨네요
    은근 매력 있더라구요
    소유진 남편 잘만났네요~
    진실되고 엄청 야무져 보여요..
    외모도 생각보다 잘생겼고..말도 잘하고.속이 꽉 차보입니다
    일단 인상이 그렇다구요
    물론 살아봐야 알겠지만.

  • 10. 사업하는 사람 대다수가
    '13.1.22 9:18 AM (211.224.xxx.193)

    돈관리 재산관리 본인이 해요. 부인한텐 생활비주고. 돈관리 철저해야지 사업잘할수 있고요 사업하는 사람은 항상 돈을 준비하고 있어야 하니 본인이 관리합니다.
    소유진이 사람을 많이 사겨봐서 사람 볼 줄 알고 제대로 건진것 같아요. 권씨보다 백배는 낫네요.똥차가고 벤츠온다더니 딱 그 짝. 머리좋지 집안좋지 뚝심있고 열정적이고 거기다 구수하기까지 하네요.어제보니 여자 정말 깊게 안사겨본듯 해요. 오로지 사업키우는 재미에 빠져 여태 산것 같아요. 충청도라도 연대쯤 나오고 서울생활하면 안그럴줄 알았는데 충청도 사투리 억양 하나도 안버렸네요 ㅋㅋ 솔직하니 가식없는 사람같아 좋아보여요. 충청도 남자들 말투 그대로 ㅋㅋ

  • 11. 고집도
    '13.1.22 11:01 AM (180.70.xxx.72)

    있고 당당해보여요
    위트도 있고 소유진씨가 왜 끌렸는지 알것같아요
    나이차를 불구하고

  • 12. 피터캣22
    '13.1.22 1:19 PM (125.136.xxx.177)

    개인적으로 제타입 아니라...소유진하곤 잘 어울려요
    결혼 잘 한다, 이런 느낌보단 자기한테 맞는 남자 찾아간거죠...전 솔직히 호란이 더 부러워요 나이차 적고 여러모로 안 빠지는 남자가 더 나은듯 하기사 소유진이 호란처럼 예쁘거나 재주 많은건 아니니까

  • 13. .........
    '13.1.23 12:19 AM (1.244.xxx.167)

    남편감으론 짱인듯....
    성격 좋고 능력 있고......
    다만 사업에 너무 올인하면 가정엔 무관심할 수 도 있을듯......
    그리고 나이가 벌써 50에 진입하면 젊은 날은 거의 다 간듯해서 별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400 저도 실비보험... 10 어리버리 2013/03/13 1,537
228399 글 한꺼번에 여러개 못올리나봐요, 페이크백 질문 하려는데 넘 힘.. 1 rosebu.. 2013/03/13 722
228398 김연아선수가 거짓말을 하네요! 29 리아 2013/03/13 20,003
228397 현다이에서 나온 캠핑카.jpg 10 가키가키 2013/03/13 3,551
228396 오늘 사랑했나봐 어띴나요? 14 ... 2013/03/13 1,585
228395 기러기아빠,아내의 외도로 이혼 2 외기러기 2013/03/13 6,621
228394 조개줍는 아이들 7 소설 2013/03/13 1,125
228393 고3 수학 지금 과외시작해도 될까요? 8 ... 2013/03/13 1,974
228392 딸아이 자취생활 괞찮을까요? 27 브로콜리 2013/03/13 10,033
228391 사진을 넣어서 글을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3 은서momm.. 2013/03/13 676
228390 신세계,스토커 보신분..임신부 봐도 될까요? 15 거울아 2013/03/13 1,894
228389 이런 성격 정말 짜증나요. 7 짜증 2013/03/13 1,849
228388 초등5 남자아이 성장이.... 7 째미 2013/03/13 2,486
228387 미술 싫어하는 중1 미술학원 어떨까요? 6 ㅇㅇㅇ 2013/03/13 1,046
228386 이렇게까지 아둥바둥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제 인생..서럽네요. .. 12 .... 2013/03/13 4,362
228385 윗집에서 물샘피해...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9 1층집 2013/03/13 7,393
228384 제주도 지리 잘 아시는분 여행 코스 좀 봐주세요~ 8 알이 2013/03/13 1,255
228383 초 6, 155센치 여아 아베크롬비 사이즈? 8 사이즈 2013/03/13 801
228382 스텐레스 냄비에 일가견 있으신 분들께 여쭙니다~ 35 스텡 2013/03/13 12,839
228381 2온스 얇은 패딩 지금사면 얼마 못입을까요? 2 2013/03/13 906
228380 아까 답글다신82쿡님~ 4 ..고민녀 2013/03/13 607
228379 한끼에 식빵 한조각으로 버텨지네요 신기하네요. 2 ... 2013/03/13 2,488
228378 미국, 캐나다 영어도 서로 인토네이션, 액센트가 살짝씩 다른가요.. 6 ㄷㄷ 2013/03/13 1,544
228377 초등 고학년 아들이 너무너무 소심해요 4 ㅇㅇ 2013/03/13 1,175
228376 남자가 가진 여성의 환상및 착각 ~~ 1 리나인버스 2013/03/13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