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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멀쩡한 올케 씹던 미친시누글 지웠네요

미친 조회수 : 4,605
작성일 : 2013-01-22 00:40:12
지운다고 에고는 했었으나 빨리도지웠네요

20명 밥차리는거 힘들어 외식시켜준다고 올케씹던
미친시누글,,

울 시댁과 시누생각나 진짜 짜증나 잠도안오네요

우리시댁이 그렇게 20명씩 올라와 몇끼를 먹고갑니다

솔직히 며느리 입장에서 20명이 우글우글 내가 피땀흘려 차려놓은 밥먹는 모습,,,바퀴벌레떼 보다 더 징그럽 습니다,,
너무너무 힘들어요 ~~!!!!
제발 지방사시는 시누 시부모님들~~!!
밥먹으러 몰려다니지 마세요
기쁜 마음으로 시댁밥상 차리는 머느리
IP : 218.48.xxx.23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22 12:43 AM (218.48.xxx.236)

    그냥 올라가 버렸네요
    암턴 기쁜맘으로 시댁식구들 밥차리는 며느리 없을겁니다
    눈치밥 먹으러 다니지 마세요
    제발요
    아이폰이라 글이 엉망으로 올라간점 이해해 주세요

  • 2. 존심
    '13.1.22 12:44 AM (175.210.xxx.133)

    바퀴벌레떼보다 더 징그러운데 어떻게 밥상은 차리시는지...

  • 3. ㅡ,ㅡ
    '13.1.22 12:45 AM (125.187.xxx.209)

    밖에서 만나서 즐겁게 식사하고 공평하게 돈 내고 쿨 하게 헤어져요, 우리^^
    지방에서 오신 분들은 딸 집으로...편하게...ㅋㅋㅋ
    제가 바라는 모습

  • 4.
    '13.1.22 12:51 AM (218.48.xxx.236)

    오겠다해서 억지로 차려요
    그래서 화나요
    껴서오는 시누 가족들이 더 미워요
    전 그 식구들 밥차리다 6개월 둘째 손도 데어응급실도 갔어요 입원하라는거 집에서 밥밥 밥 기다리는 시댁식구들 때문에 입원포기각서까지 쓰고 나와서 밥차려 먹였네요
    생각해보면 내가 등신이지만 그래도 우리집에 오신 손님이니 도리를 다 해야한단 책임감 때문에 했네요
    아기얼굴만한 붕대감고 왔는데도
    밥 달란말 나오는 진상들~
    그날 전 진정 벌레떼들 같았네요

  • 5. ㅡ,ㅡ
    '13.1.22 12:54 AM (125.187.xxx.209)

    윗님...진짜....에휴....ㅜㅜ
    진상의 최고봉들이네요.

  • 6. 미쳤네요...
    '13.1.22 12:56 AM (211.201.xxx.173)

    화상 환자가 있는데 밥 밥 하다니, 진짜 벌레떼가 따로 없네요.
    그렇게 모여서 집밥 먹고 싶으면 시누이가 차려서 좀 불러 먹을 것이지
    진짜 해도 너무 하는 시누이들 많아요. 밥 버러지 같은 시누이들..

  • 7. 개굴이
    '13.1.22 1:01 AM (116.37.xxx.181)

    아직도 그 벌레떼들 상종하세요? 전 2년전에 다 갖다 버렸어요.. 제 마음속에서요. 그간14년동안 등신짓하느라 참 수고 많았죠. 결국 등돌리게 되네요. 저두 살아야 하니까요.

  • 8.
    '13.1.22 1:08 AM (218.48.xxx.236)

    네 아직도 상종해요,,
    시아버지께서 5녀전쯤 간암에걸리셨는데
    수술후 정기적으로 검진도 받으셔야 합니다
    그땐 항상 우리집에 오시죠
    아프시다는데 어쩌겠어요
    첨엔 암~~??하며 간병도 해드리며 걱정해드렸는데요 곧 팔순이신데 한달에 한번씩 검진하셔서 저보다 더 오래사실거 같은느낌이,,,
    암턴 시아버지 검진때나 입윈때 그 구시로 또 다들 올라와 밥묵고 갑니다

    저도 조만간 백기들거예요

  • 9.
    '13.1.22 1:09 AM (218.48.xxx.236)

    구시-구실

  • 10. 패랭이꽃
    '13.1.22 2:02 AM (190.17.xxx.120)

    원글님 표현이 적나라해서 그렇지 이해는 되네요.
    저도 밥상을 원치않게 차려본 적이 많아서.
    일하느라 늦게 집에 도착했는데 밤 10시에 내가 차려줄 밥상 기대하며
    그때까지 밥 안 먹고 기다리고 있더군요. 어디 시킬데도 없어요.
    욕을 있는대로 하면서 밥 차려줬어요. 그걸 걸신들린 듯이 먹던 10명이
    굶주린 아귀같아 보였다면 너무 적나라한 표현일까요?

  • 11. 에고
    '13.1.22 5:17 AM (99.42.xxx.166)

    님....제발 그 도리라는거 세뇌당하지좀마셔요

  • 12. 바퀴벌레떼들..
    '13.1.22 6:32 AM (124.53.xxx.143)

    맞아, 그 표현이 정확한거 같아요.
    에그 징그러워. 배터져라 먹는 모습,걸신들린듯이 꾸역꾸역 먹어대는 모습보면 식욕이 사라져서 아예 밥도 안들어가죠 잉? 모이기만 하면 뭘 그리 먹어대는지....그런이들이 또 지들 집엔 초대한번 안해요.
    아휴 낼 모래 또 설 ..정말 질리네요. 염치나 체면같은건 조선시대에 있던 말이 되버렸나 당최 ..징글징글

  • 13. ㅉㅉ
    '13.1.22 8:13 AM (203.226.xxx.185)

    원글은 안봤지만 욕먹어서 지운 원글을 또 이렇게 끄집어 내서 까야 속이 시원하신가요? ㅉㅉㅉ 심보가 참 고약하네요

  • 14. 지나가다
    '13.1.22 1:46 PM (114.29.xxx.39)

    아직도 시골에선 명절에 형제자매 삼촌네 가족들 함께 모여 시끌벅적 식사도 하고 윷도 함께 노는 경우가 흔합니다.
    미친님도 남편이랑 아이들과 명절에 친정집 또는 친척집에 다닐 때가 있을겁니다.
    준비하고 수발하는 며느리의 고생 이해가 가지만 예전부터 내려온 미풍양속이며 따뜻하고 끈끈한 혈육의 정이 아닌가요?
    < 20명이 우글우글 내가 피땀흘려 차려놓은 밥먹는 모습,,,바퀴벌레떼 보다 더 징그럽.. > 이라고 하시는 님이나 동조하시는 윗분들, 제 짧은 소견과 느낌을 말씀 드리건대 참으로 진상이요 바퀴벌레 같은 분들로 생각 됩니다.
    일가친척 다모이는 것도 아닐테고 동기간들 조카들 명절에 밥 한끼 함께 먹는것이 그렇게 어려운가요?
    시누이나 동서들도 함께 음식 차라고 설겆이도 같이 하고 ... 봉사활동 하시는 셈치고 즐거운 마음으로 .. 아닌가요?

  • 15. ..표현은 좀 지나치지만
    '13.1.22 2:06 PM (110.14.xxx.164)

    남자나 어르신들의 그 밥타령 지겹죠
    한두끼 대충 먹는다고 어찌 되는것도 아니고 ...
    시골에서 시끌벅적 모여서 놀고 먹는거 흔하죠
    근데 남자들도 좀 같이 치우고 음식만들고 청소도 하면서 그러면 누가 뭐라나요
    다 드러누워 티비나 보거나 자면서 수시로 먹어대서 여자들 종일 밥상 차리고 치우고 과일 커피 .
    하나 올때마다 새로 또 상차리고 .. 그러니 지겨운거죠
    커피 과일 정도는 자기들이 찾아먹어도 되는거고요
    때 맞춰 다 같이 먹고 치우면 좀 나은대요

  • 16.
    '13.1.23 12:32 AM (218.48.xxx.236)

    지사가다님은 참 맘이 좋으신가보네요
    미풍양속?? 가족들 모여 윷놀이? 어느시대분 인지 모르겠습니다 과연 아파트에서 20명 넘는 가족들 모여서 시끄럽게 놀수 있나요?
    지방분들 1박만하고 가지 않습니다,,
    해보셨나요? 기쁨 으로 매번 희생하며 해보셨나요?
    아기가 미역국에 데어 손이 너덜거리는거
    봤으면서 그들은 차려준밥 앉아서 잘도 먹습디다. 5살 돌쟁이 있는집에 손위 시누부터 매형들 시부모님 시조카 먹여 보셨어요?
    전 때마다 시아버지 병수발도 합니다
    시어머는 명절때 내려갈때마다 저보고 집에서 먹고 노니 지아들(신랑) 아무것도 시키지 말고 섬기랍니다,,,,
    참 그 바쁜 명절에 명절 음식만들며 도배도 해봤어요 도배좀 하라네요,,

    도무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좋은 마음으로
    밥상을 차리고 싶지 않습니다
    제 눈엔 밥밥거리는 버레떼 같습니다
    미풍양속 행복한 그들의 모임에 며느리도 같이 행복하면 안되나요?
    우리 시댁은 며느리를 노예로 알아서 화가나서 그럽니다

    남 속도 모르시면서 사댁식구들 벌레로 보는 개념없는 며느리로 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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