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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가 바닥 난 느낌.. 이럴땐어떻게..

... 조회수 : 1,559
작성일 : 2013-01-21 22:25:01

나름 열심히 사는 아이 엄마 입니다.

게으름 부릴때도 가끔 있지만요

그래도 주말부부 하며 애 키우며 일도 있고..

(지금은 몇달 쉬고 있지만..)

요 며칠 우울하네요

시아버님이 한번씩 쥐고 흔드시는데

이제 면역이 될만도 한데

한번씩 더 잘하라고 흔들때 마다 아...지칩니다

남편이랑 별로 사이도 안좋은데

시댁도 꼬박꼬박 1주일에 한번이상은 가구요

제사니..뭐니 집안행사니.. 남편이 없어도(주말부부인 탓에 남편이 타지에 있어요) 혼자 애기 데리고 참석합니다.

그런데 더 잘하랍니다.

맘이 없고 형식만 있답니다.

가끔씩 와서 청소도 해놓고 시시때때 안부전화하고

남편 없어도 시댁에 와서 놀다가랍니다.

정말 에너지가 바닥난느낌입니다.

아무것도 하기싫고 아이 밥 하는 것도 귀찮네요

아.. 어떻게 기분도 풀고 힘도 낼 수 있을지..

IP : 124.54.xxx.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딸도 그렇게까지 못하는데
    '13.1.21 10:44 PM (58.143.xxx.246)

    병원 입원해서 링겔 맞으세요
    한약도 한재 지으시고요
    남편있고 시댁이죠 지치고 힘들어서
    못한다 하세요 안하무인이면 어쩌지
    못함

  • 2.
    '13.1.21 10:46 PM (39.113.xxx.44)

    어른들 다 그러시죠
    그냥 네~ 하고 마세요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시구요

  • 3. 개굴이
    '13.1.22 12:22 AM (116.37.xxx.181)

    가끔와서 청소도 해놓고 ... ??? ㅠㅠㅠ 결혼 몇년차 이신지 몰라도 이제 때가 온것 같습니다. 한번 뒤집어 엎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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