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키니 옷장 써보신분요~~

자취생 맘 조회수 : 3,098
작성일 : 2013-01-21 22:11:30

기숙사가 안되어서 이제 자취를 해야하는 대학생 딸맘이예요.

 

큰 행거를 구입해서 옷을 정리하려했더니

 

냄새와 먼지가 많이 밸거같다고 조립식 옷장을 권유해주셨는데

 

사용해본보신분 계시면 추천  부탁드릴께요.

 

자취해야하니 이것저것 준비할게 한두가지가 아니라 생각날때마다

 

미리 준비해놓으려구요~

 

냄비는 법랑냄비 구입해도 될까요?

 

자취시켜보신분 이것만은 꼭~!!! 팀 좀 주셔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112.152.xxx.1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3.1.21 11:04 PM (1.229.xxx.245)

    아주 옛날이라 요즘도 비키니 옷장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이불이랑 옷 함께 넣기에는 좀 불안하달까..대충 쓸수는 있지만 이쁘거나 견고한건 아니구요. 시스템행거중에 커버있는것도 있던데요. 싸구려 말고 좀 튼튼한거요. 그리고 냉장고는 필수일 것 같고, 법랑보다 스텐이 좋을듯요.
    지역이 어디실까요?

  • 2. 자취생 맘
    '13.1.21 11:10 PM (112.152.xxx.145)

    댓글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제 아이가 자취할곳은 전주 랍니다.

  • 3. 자취했던...
    '13.1.22 3:02 AM (175.211.xxx.65)

    때를 생각해보면...

    엄마가 얼마나 자주 올 수 있느냐 또는 딸이 얼마나 자주 집에 갈 수 있느냐...에 따라 구비물품이 좀 달라질 듯 해요,

    전 제가 주말마다 거의 안 빼고 집에 갔기 때문에 세탁기 필요 없었구요. 대신 가벼운 여행가방에 빨래 넣어서 가져갔음.

    스탠이니 법랑이니 관리 힘들구요... 그냥 코팅된 작은 편수 냄비, 후라이팬, 있음 웬만큼 해먹습니다.,

    전 된장찌개를 좋아해서 뚝배기도 하나 추가...ㅡㅡ;

    냉장고 꼭 있어야 하구요.. 되도록 투도어로...냉동실이 일단 기능을 제대로 해야 해요.

    엄마가 반찬이나 국거리 냉동해주시면 냉동실에 넣어두고 하나하나 빼먹었어요.

    비키니 옷장은 아니고 행거도 덮개 있는 스타일들 있어요.

    그거면 되구요... 뭐 얼마나 음식 많이 한다구요... 냄새 밸 일 별로 없어요.

    전 행거랑 서랍장으로 6년 살았어요.

    오히려 자기 물건 제대로 관리 안했던 어른은 행거가 편해요. 눈에 다 보이니까.

    전 엄마가 행거 앞에 레일식으로 커튼 달아주셨었어요.

    커튼 촤라락 치면 안보이게.

  • 4. 자취했던...
    '13.1.22 3:08 AM (175.211.xxx.65)

    양념은 딱 기본양념만 작은 통으로 해주시고 어차피 많은거 안먹음.

    전 엄마가 라면도 한박스 사주셨었는데 라면을 안먹어서... 유통기한 직전에 동아리에 기증함..ㅡㅡ;

    밥솥 제일 작은것 사주시고 전자레인지 있음 냉동밥했다가 3분30초 녹임 햇반이랑 차이 없음...

    반찬은 무조건 소분해서 여러통에 담아줘야 냉장고에서 야금야금 빼먹지 큰 통에 주시면 엄두 안나서 못먹음.

    저희 엄마는 된장찌개 시래기국은 재료 다 넣고 2인분씩 냉동. 육개장,미역국,소고기뭇국은 끓여서 2인분 냉동

    이렇게 해 주셨었어요. 하나씩 편수 냄비 넣고 끓여서 먹음 아침 저녁 해결.

    점심은 어차피 학교에서 거의 먹으니...

    만두도 많이 얼려 주셨는데 여기저기 넣기 좋고 사골곰탕 하나 사다가 만둣국도 끓여 먹고 활용도 좋았어요.

  • 5. 음..
    '13.1.22 4:01 PM (210.109.xxx.130)

    비키니 옷장 요즘 부직포 형태로 다양하게 많이 나와있어요.
    저는 키 180센티짜리 비키니 옷장 한개 잇는데 정말 유용해요.
    키가 커서 2단으로 되어서 옷도 많이 들어가고 하단부에 잡동사니도 넣기 좋고
    거기다 쓸어넣고 잠그면 정리된 기분입니다.
    이왕 사실거면 키큰 비키니장 추천요. 바퀴달린거면 더 좋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598 숀리 x 바이크 3 x 바이크 2013/03/03 2,221
225597 요즘 거의 서른 넷, 서른 다섯이예요.. 13 88 2013/03/03 5,303
225596 신촌 불한증막 3 호잇 2013/03/03 2,004
225595 지금 서울 날씨 부탁드립니다~ 5 ...^^ 2013/03/03 1,083
225594 우리나라1위하는것중 8 ㄴㄴ 2013/03/03 1,428
225593 동경에서 자취할려고 하는데..... 13 쵸코코 2013/03/03 2,875
225592 작은거실장밝은색으로사고싶은데요~좋은곳추천부탁드려요~ diamon.. 2013/03/03 511
225591 태몽일까요? 1 ..... 2013/03/03 1,414
225590 토마토소스 파스타랑 비빔국수 6 초롱 2013/03/03 1,642
225589 고등학교입학식에 가는게 좋을까요? 12 드디어 2013/03/03 2,391
225588 모던한 디자인 오디오 스피커 구입처 부탁드립니다 2 jeniff.. 2013/03/03 824
225587 꼬마귤, 꼬마어쩌구에 속지 마세요. 53 흐음 2013/03/03 13,382
225586 타이드 투 고. 2 세탁 2013/03/03 835
225585 신생아 서랍장 추천해주세오 2 예비맘 2013/03/03 1,764
225584 더이상 가스불 태워먹지 마세요~ 아이디어 제품소개 5 안심하세요 2013/03/03 2,476
225583 대한민국 베이글녀, 부끄러운 줄 알아야 24 jenife.. 2013/03/03 7,854
225582 오래된 모피 찢어지나요? 10 모피 2013/03/03 2,578
225581 초6 올 라가는 아이들 영어책 줬 나요? 2 . . 2013/03/03 596
225580 속궁합 문제인지 여성불감증인지 15 숲속돌돔 2013/03/03 9,657
225579 중학생 학용품 뭘 준비할까요? 2 중딩맘 2013/03/03 1,145
225578 핸드폰 호구가 되었어요 6 즐거운 2013/03/03 1,946
225577 급해요!!!! 갤 노트2 쓰시는분께 여쭈어요 4 ///// 2013/03/03 1,363
225576 하급직 공무원인데 주말 판매직 알바 해도 되나요 ? 11 질문 2013/03/03 8,859
225575 임신 중 해독주스 괜찮을까요? 6 난다 2013/03/03 8,453
225574 모유수유 질문.. 애가 밤새 잘 자면 모유 부족하지 않다는 뜻일.. 3 돌돌엄마 2013/03/03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