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이 더럽다네요....

동생딸 조회수 : 1,224
작성일 : 2013-01-21 21:03:39
친동생 같은 엄마가 한 두달쯤 소식이 없어 알아보니 딸 아이...지금우리나이 13살 아이인데
학교 쉬고 병원 다니느라 정신이 다 나간 상태이답니다. 에고..거식증 증세 인가봅니다.
아이가 얼마나 똑똑한지 몰라요. 야무지고..중학교 들어가면서부터 채식한다하며 스스로 관리하고 그러길래
그저 사춘기 아이들 하는정도로 생각했는데 자꾸 말라가길레 주위사람들이 걱정 하곤 했거든요.저도 가끔 보던 아인데
걱정이 되더라구요. 거식증과도 같은 증세인가요? 음식이 더럽다...벌레가 있다... 음식 혐오증 도 있다는데.
정신과 적인 문제인지...
동생이 너무 힘들어 하는지라,일부러 연락하는것도 이제 조심 합니다만은 제가 가까이 있는지라 어찌해야할지 몰르겠습니다.
시시콜콜 애기하는 사인데 얼마나 충격이 심했으면 ..
이 병이 치료될수 있는거 겠지요? 심심찮게 들어본 증세 같은데..
첫딸인 이딸이 얼마나 영특하고 야무진아인데 엄마 를 많이 아프게 하네요..
IP : 166.48.xxx.18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신과
    '13.1.22 8:40 AM (175.255.xxx.227)

    적인 문제인건 맞아요
    청소년기에 채식은 위험합니다
    뇌는 단백질을 필요로하거든요
    제 생각에는 일단 안정제를 먹으면서라도
    빨리 단백질 프로테인을 먹어고 고용량비타만 주사라도 맞혀보세요
    종합병원 정신과 입원도 필요합니다
    그냥 놔두면 절대 안됩니다
    거식증도 정신병에 포함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132 중학 수학 심화, A급이 나아요? 하이레벨이 나아요? 11 ㅇㅇ 2013/04/06 4,379
237131 그냥 편해서 경차 타시는분 계세요? 9 수입차 2013/04/05 2,441
237130 nbc 종군기자가 입국했네요 3월 31일에... 1 허허 2013/04/05 2,345
237129 해양수산부 장관후보를 보니... 참. 18 ㅇㅇㅇ 2013/04/05 3,044
237128 뉴모닝 모는 분들, 엑셀 밟을 때 부드러우신가요? 1 궁금 2013/04/05 878
237127 텐대대여캠핑 해보신분들요 우천시에 어째야하나요? 2 가랑비 2013/04/05 610
237126 4살아기가 생선구이주면 생선 눈을 달라고하네요 17 벚꽃축제 2013/04/05 3,244
237125 전면 전쟁시 서울 주민 피난계획 불가능하다 호박덩쿨 2013/04/05 2,232
237124 전쟁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59 .... 2013/04/05 15,072
237123 엄마 말을 듣지 않는 아이 8 화난 엄마 2013/04/05 1,570
237122 단종된 빌트인 가스레인지 ....교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막막 2013/04/05 3,120
237121 러시아 발레리나들 3 ㄷㄷㄷ 2013/04/05 2,776
237120 자식공부에 초연한 엄마입니다. 그런데.... 15 이를어째 2013/04/05 5,113
237119 박람회 문의 드려요!! 마더스핑거 2013/04/05 277
237118 전남친 3 . 2013/04/05 992
237117 박지윤 꿈운운하는 정신지체.중년 추한 늙은이 4 추잡한중늙근.. 2013/04/05 2,601
237116 2개가 되어버린 실손보험... 여쭤보고 싶습니다.. ㅠ 3 고민중.. 2013/04/05 1,207
237115 저어렸을때같이 놀던분이나 지금도 그런아기없나요? 17 좀이상한가 2013/04/05 2,548
237114 문화센터 다녀오는 피곤한 금요일.. 제발 간식은 먹는 곳에서만;.. 2 피곤한금요일.. 2013/04/05 1,271
237113 치마 or 바지 뭘 더 많이 입으세요? 3 ..... 2013/04/05 804
237112 나이를 먹는다는건 일상이 무미건조해지는건가봐요 16 4월의 물고.. 2013/04/05 3,640
237111 내가 지하철에서 제일 잘 산 것ㅎ 37 지하철1호선.. 2013/04/05 11,666
237110 그룹 상담은 어디서 받을 수 있을까요? 2 1대1말고 .. 2013/04/05 389
237109 시크릿가든 다시봐도 비극이었어야... o 2013/04/05 1,525
237108 하동, 남해, 진주 다녀왔어요. 5 꽃구경 2013/04/05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