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트로엥타시는 분 계실까요..
저희 남편차이 카렌스구형을 2006년쯤 중고차로
구입해서 현재까지 타는데...이제 바꿔야해서요..
내딸서영이에서 나오는 차 알아보라고하는데
시트로엥이라고 나와요..
주위에 그 차 타시는 분이 없어 이렇게 여쭤봅니다.
제 차가 기아 포르테인데 남편 차 카렌스고
현재 차가 다 유지하는데 어쩡쩡해서..
이번 기회에 남편차를 좀 좋은거로 바꾸고
저는 경차로 바꿀까도 생각중이에요.
시트로엥말고도 다른 차도 혹시 추천해주실수있을까요..
남편나이는 43살이고 남편차는 출근용 가족여행등등입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1. ^^
'13.1.21 9:05 PM (116.121.xxx.45)예전에 수입되던차인데 다시 수입되나요? 프랑시 대통령이 타던 차라고 선전했었는데.
2. ...
'13.1.21 9:14 PM (14.47.xxx.204)시트로엥도 ds 3,4,5 등 여러가지인데 소형이면 3도어에요. 푸조 수입사에서 시트로엥도 같이 수입하는 모양인데 푸조도 연비좋고 괜찮은 차에요.
어느정도 가격대를 원하시는지 모르겠지만 3~4천선에서 시트로엥,푸조, 폭스바겐 등 좀 더 눈을 넓혀서 검색해 보세요.3. 봉주르8678
'13.1.21 10:28 PM (95.91.xxx.88)저는 지금 유럽에 살고 있어서 본의 아니게 푸조, 벤츠, 재규어, BMW를 다 타보았어요.
시트로엥은 저희 집 차로 가지고 있었던 적은 없고 잠깐 렌트해 본 적은 있네요.
차에 관심이 많은 저희 남편에 따르면, 프랑스차는 감성적인 부분은 괜찮은데 내구성이 역시 독일차만은
못하다고 하더라구요. 2년전에 제가 타던 차가 푸조였는데, 당시 벤츠 타던 남편이 항상 푸조 운전할 때
뭐라뭐라 했네요.
하지만 가격대가 또 다르니...
저는 차값 보다도 유지비를 무서워하는 성격이라~ 지금은 BMW에 정착했는데 연비나 내구성 등에
매우 만족하고 있어요. 지금 유럽에서 BMW 인기 예전보다 더 좋은 것 같아요.
젊은이들은 아우디 많이 탑니다. 가격대가 약간 메리트있고, 디자인 측면에서 매력있어 보이는가 봐요.
하여간 저의 포인트는~ 프랑스 제품이 전반적으로... 자동차같이 공학적인 상품보다는 가방, 옷 같은
기타 소비재에서 더욱 매력적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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