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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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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의 이런 말버릇..정말 기운 빠져요

..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13-01-21 19:40:21

직속 상관이 일을 정말 잘하긴 해요

그래서 밑에 직원들이편한점도 있지만..부작용이 밑에 직원이 뭔 일을 해도 성에 안찮다는 거에요

끙끙 거리고 힘들게 뭘 만들어서 제출 하면

항상 돌아 오는건 한숨이요..

야근하고 밤새서 해도..매ㅈ번 저래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직원들 한테도 저래요

그리고

한참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와서 한다는 소리가

- 뭐하냐?

니가 하는 일이 도대체 뭐냐?

너 일은 하냐?

 

이럽니다.

정말 점심 먹고 바람 쐬러 갈 시간도 없이 일하는 직원들한테

왜 저러는 건지..

직원들이래봤자 이제 겨우 1년 간신히 넘은 직원 아니면 6개월도 안된 직원이 대부분이에요

자기는 이 분야에서 10년은 넘게 일했으니 베테랑일테고요

정말 상사들 저러지좀 말았으면 좋겠어요

IP : 112.168.xxx.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ndY
    '13.1.21 7:46 PM (125.128.xxx.42)

    원래 최악의 상사가 머리좋고 부지런한 상사죠. --;; 최고는 머리좋고 게으른... 근데 머리나쁘고 게으른 상사보다 낫다고...위로하기엔 ㅠ.ㅠ..

  • 2. 이게멘봉일쎄
    '13.1.21 7:50 PM (117.111.xxx.209)

    일을 잘하는 사람은
    일을 잘시키는사람 같아요
    위로 갈수록 더더욱이요

    그게 리더싑이겠죠

  • 3.  
    '13.1.21 10:47 PM (1.233.xxx.254)

    그래도 잘 견디세요.
    나에게 원하는 레벨이 높은 상사 밑에서 몇 년만 구르면
    왠만한 상사는.............. 하하...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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