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에 82를 알게되서 날마다 눈팅만 하며 언제 가입되나 회원가입을 몇번이나 클릭했는데
드디어 가입했어요.
저는 지금 대학졸업하고 아니 대학교 1학년때 부터 아르바이트부터 시작한 일을 처음으로 잠시 쉬고
신랑 따라 대전으로 이사와서 혼자 집에 있어요.
대전에 아는 사람 한명도 없고 오로지 신랑 때문에서울에서 내려왔는데 내려오자마자 눈이 펑펑 쏟아지는 겨울이라
날마다 집에서 혼자 82쿡 보는 낙으로 살았어요.
이제 회원가입 했으니 열심히 글도 쓰고 사진도 올릴게요.
언니들 정말 정말 정말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