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윳돈이 조금 생겼어요. 뭘 먼저 하면 좋을까요?

우선순위 조회수 : 3,313
작성일 : 2013-01-21 19:22:15
신혼이라 빚이 아직 많습니다.
그리고 임신 준비 중이고요.

빚을 조금 갚을까 중고차라도 살까 둘 중에서 고민 중입니다.
당연히 빚을 먼저 갚는 게 좋을 것 같았는데,
은행빚은 중도 상환 수수료가 있다고 하니까 좀 아깝기도하고,
임신하고 아기가 생기면 차 없이는 힘들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그것도 좀 걸립니다.

요즘 차는 리스 같은 걸로 목돈 없이도 살 수 있다고 들었는데,
그럼 역시 빚을 갚는 게 우선일까요?
임신하고 차 없으면 많이 힘든가요?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IP : 221.149.xxx.20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테크의 기본
    '13.1.21 7:22 PM (112.104.xxx.220) - 삭제된댓글

    빚갚으세요.

  • 2. ..
    '13.1.21 7:24 PM (222.107.xxx.147)

    저라면 먼저 빚을 갚겠지만
    차가 꼭 필요하시다면....
    가족마다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니까요.

  • 3. 재테크의 기본
    '13.1.21 7:25 PM (112.104.xxx.220) - 삭제된댓글

    차는 사는 순간 부터 돈먹는 하마

  • 4. ㅁㅁㅁ
    '13.1.21 7:26 PM (112.152.xxx.2)

    전 배부르게 소고기 한번 사먹고 빚갚아요..

  • 5. 무조건
    '13.1.21 7:27 PM (59.7.xxx.246)

    빚을 갚으세요. 리스하려면 조건이 있어요. 아무나 리스 안 내줘요. 리스는 차 사는거보다 더 비싸지만 돈 많이 버는 사람들이 세금 털려고 하는거지 일반인들이 그냥 하면 완전 손해예요.

  • 6. 정말 82쿡 여러분은
    '13.1.21 7:33 PM (221.149.xxx.205)

    친언니들 같아요^^
    저희 언니한테도 물어보니 5초만에 빚 갚으라네요.

    현명한 조언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신랑이랑 맛있는 밥 한끼 먹고 얼른 빚 갚아야겠어요.
    아직 멀고도 멀었지만, 빨리 저축하는 그날이 오길!

  • 7. 가치
    '13.1.21 7:34 PM (223.62.xxx.69)

    아이 어릴때 어차피 많이 돌아 다니지도 못해요.
    신생아를 데리고 어디를 가실려고.
    차 생기면 운행 안해도 자동차세랑 보험료로 한달 평균 몇만원은 나가더라구요.
    일단은 빛 갚고 아이 좀 키우고 놀러 다닐만할때 차사는게 어떨까 싶어요.
    중도 상환 수수료가 아깝기는 해도 매달 이자 내는것보다는 나을꺼예요

  • 8. ㅇㅇ
    '13.1.21 7:38 PM (218.38.xxx.231)

    주옥같은 댓글들에 한표

  • 9. 포포
    '13.1.21 7:48 PM (115.136.xxx.24)

    중도상환수수료 물고라도 빚을 갚아야죠..수수료 아까워서 그냥 이자내시게요???

  • 10. 빚 있다면
    '13.1.21 8:15 PM (115.178.xxx.253)

    조금이라도 빨리 갚는게 돈버는거에요.

    차는 당분간 불편하더라도 그냥 참으세요. 사실 돌전에는 많이 못나가요.
    돌지나고 정 필요하면 그때 사세요.

    빚이 없어야 합니다. 빚있는 경우 재테크 1순위는 무조건 빚 갚는거에요.

  • 11. 정말 주옥같은 말씀들..
    '13.1.21 8:34 PM (221.149.xxx.205)

    수수료 아깝다고 이자 내는 건 정말 바보 같은 생각이었네요.;;
    차가 없으면 많이 불편하겠지만, 차가 있으면 유지비가 많이 드는 것도 잘 고려를 해야겠습니다.

    빚 갚는 게 재테크 1순위라는 말씀 가슴에 또 새깁니다.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034 부산 여행은 몇일정도로 계획하는게 좋을까요? 1 ㅡㅡ 2013/02/11 1,182
217033 금요일 저녁에 사서 냉장고에 넣어둔 생물 오징어 먹어도 될까요?.. 2 오징어 2013/02/11 1,463
217032 공항 환전할때 현금으로 가져가야하나요... 여행자 2013/02/11 2,422
217031 옆에 싸이트에서 본 이 옷 어떤거 같아요? 4 튀나? 2013/02/11 1,596
217030 [질문] 쓰레기 버리는 법 (단독주택) 10 oo 2013/02/11 4,905
217029 미드 트루블러드 끔찍한가요? 4 트루블러드 2013/02/11 1,446
217028 귀여운 소녀의 심부름 허니 2013/02/11 1,096
217027 안내상, "형 이름은 외상, 사촌은 진상·화상·중상&q.. 7 이름ㅋㅋ 2013/02/11 6,182
217026 낼 초등생 학교 안가면... 3 난감 2013/02/11 1,898
217025 그 팝콘 안먹으면 굷어죽을 것 같나요? 45 정말 너무해.. 2013/02/11 14,681
217024 그릇 잘 아는 언니들~~~^^;; 9 빌보 2013/02/11 4,211
217023 우리 시부모님~ 이런분이십니다 7 삼부자맘 2013/02/11 2,775
217022 서울서 가까운 온천 좀 추천해주세요. 9 온천 2013/02/11 3,541
217021 어디서나 타겟이 되는 사람... 1 눈발 2013/02/11 1,511
217020 건축학개론 남자들 제일 어이 없는 부분. 34 황당 2013/02/11 64,125
217019 미국신발 사이즈 좀 확인 부탁드려요.. 5 친구야놀자 2013/02/11 2,380
217018 세상에..말도 안되는 일이.. 3 멍멍이 2013/02/11 2,289
217017 태아가 양수를 먹고 태어났어요...도와주세요 ㅠㅠ 8 ... 2013/02/11 10,255
217016 셜롯 파는 곳 아시는 분.. 9 해피투게더 2013/02/11 1,980
217015 남편의 첫사랑이 별로 질투가 안나는 분 계신가요? 15 . 2013/02/11 6,191
217014 존라베 보신분 계세요? 3 영화 2013/02/11 716
217013 디지털피아노 자주 안쳐주면 건반 들어가지는 현상 생기나요? 7 고장 2013/02/11 2,843
217012 입닥쳐 ㅎㅎ 3 ㅋㅋㅋ 2013/02/11 1,640
217011 치과의사가 입냄새가 나요 7 곤란하다 2013/02/11 6,026
217010 강아지들 울타리 잘 넘나요 6 .. 2013/02/11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