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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소하다, 구수하다의 차이 아이가 물어봐요

쉽게 이해되게 설명 조회수 : 2,101
작성일 : 2013-01-21 16:56:36

딱 말이 안나오네요.

 

뭐라고 설명하면 딱 이해할까요?

IP : 59.12.xxx.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21 4:57 PM (218.38.xxx.231)

    요리 일가견 있는 지인이 설명하길

    고소와 구수의 맛과 향 차이는 오일의 유무

  • 2. 코스코
    '13.1.21 4:59 PM (61.82.xxx.145)

    땅콩은 고소하다
    청국장은 구수하다

  • 3. ㅇㅇ
    '13.1.21 4:59 PM (218.38.xxx.231)

    지방, 오일이 가미되면 고소 : 참깨 들깨 쿠키 등등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자체면 구수 : 숭늉 누룽지 된장 등

  • 4. 제 생각엔
    '13.1.21 4:59 PM (175.223.xxx.24)

    고소함은 향에서 먼저 느껴져요.
    구수함은 먹어보면 묵직하게 느껴지고요.

  • 5. ㅇㅇ
    '13.1.21 4:59 PM (211.237.xxx.204)

    고소는 참기름이나 호도의 뒷맛?
    구수는 누룽지의 향기..

  • 6.
    '13.1.21 5:01 PM (121.150.xxx.12)

    아몬드는 꼬소~하구요.
    누룽지탕은 구수~해요.

  • 7. 오일의 유무
    '13.1.21 5:03 PM (211.224.xxx.193)

    맞네요. 저도 그리 쓸려고 들어왔는데. 견과류를 보통 고소하다고 하는게 거기엔 기름이 들어 있고 구수하다는것중에 윗분 말대로 승늉같은거 구수하다고 하죠.

  • 8. ..
    '13.1.21 5:27 PM (110.14.xxx.164)

    ㅗ는 작은 표현 ㅜ는 큰 표현...

  • 9. 고소하다 구수하다
    '13.1.21 9:50 PM (121.136.xxx.226)

    뭐 이론적인걸 떠나 고소한건 꼬소~~~ 한거고 구수한건 아이고 구수하다~~ 뭐 그런 느낌 ㅋㅋㅋㅋㅋㅋ
    원래 깜깜하다/껌껌하다, 퐁당퐁당/풍덩풍덩, 폴짝폴짝/풀쩍풀쩍 등등 예시를 들으려면 한도 끝도 없고요..
    어감에서 그 차이가 느껴지지 않나요?ㅋㅋㅋㅋ 학교 다닐적에 배웠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긁적긁적

  • 10. 우유좋아
    '13.1.22 8:16 PM (115.136.xxx.238)

    볶아낸건 고소~한 맛이 나고, 우려낸건 구수~한 맛이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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