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2013 은 재미와 감동을주네요ㅠㅜ

학교 조회수 : 1,696
작성일 : 2013-01-21 16:44:08
첨엔 웬 장나라? 했는데.. 이렇게 연기 잘 하는 줄 처음 알았어요.
예전 학교 시리즈가 다 너무 재미있어서 이번것은 별로일 줄 알았는데
내용도 너무 재미있고 탄탄한데 감동적이어서 눈물까지 나요

과장 됐다 생각하시는분들도 계신데.. 진짜 현실적이에요
단지 한 학급에서 일어나는 일이어서 그렇지...
제가 아는 선생님은 넘 맘아파서 못보겠데요.. 중고딩애들은 현실이랑 넘 똑같다고 재미 있다고 하구요

배역도 다들 잘 맞고 연기도 잘하고 작가랑 피디랑 대단한듯해요
IP : 1.224.xxx.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나라
    '13.1.21 4:45 PM (112.153.xxx.54)

    얼굴이 많이 아픈사람 같이 보여요
    연기는 여전히 잘 하네요

  • 2. 손님
    '13.1.21 4:45 PM (175.223.xxx.209)

    제 남편도 열혈시청자에요.
    스케일 큰 드라마만 좋아하던 마흔된 양반이 귀엽게 눈물 흘리며 보더라구요ㅎㅎ

  • 3. ..
    '13.1.21 5:13 PM (180.229.xxx.104)

    저희도 남편이 그렇게 좋아해요.
    오늘 학교하는날이라면서 기분좋아라하며 출근했어요.ㅋㅋ

  • 4. 가족 파티
    '13.1.21 5:23 PM (183.102.xxx.20)

    저희는 미리 맥주 사다놓고 간식 준비해놓고 다같이 모여서 봐요.
    큰애가 학원 가면 학교 끝날무렵에 오는데
    항상 작은애가 저를 위해 동시녹화해놓거든요 (저는 뭐든지 좋으면 복습해요.)
    늦게 온 큰애와 함께 두번 보고
    남편이 늦은 날도 남편과 함께 같이 보느라 두 번 보고
    다음 날이면 가족들과 학교 이야기하느라 행복한데
    끝날 때가 되어서 무척 아쉬워요.

    다들 연기 잘하고
    내용 좋고
    대사 산뜻하고.. 훌륭한 드라마입니다.

  • 5. 넘 재밌어요
    '13.1.21 5:29 PM (220.124.xxx.28)

    볼때마다 울어서 남편이 자꾸 쳐다봐요ㅎㅎ짱나라 연기 정말 쩔어요
    동안미녀에서도 잘하더니ㅎㅎ 최다니엘과 연인관계로 나왔었는데 진짜로 사귀면 안되겠니ㅎㅎ

  • 6. 흥수조아
    '13.1.21 5:47 PM (116.33.xxx.148)

    그쵸? 볼때마다 눈물나는 드라마.
    애들이 가엾고 기성세대로서 미안하고 ㅠㅠ

    유명 학원강사를 기간제 교사로 채용한 설정이 너무나 대단해 보여요
    거기서 풀어나가는 교육의 양면, 현실이 너무 적나라합니다

    장나라 연기 잘하더군요. 이번 학교는 픗픗한 재미보단 메세지가 더 많은듯합니다

  • 7. 마니또
    '13.1.21 5:54 PM (122.37.xxx.51)

    가끔보는데요
    연기잘하는 애들에게 딱 자기옷에 맞는역을 주엇더군요
    눈엔
    늙어보이긴한데........뭐 요즘 다들 성숙해서리.
    두 선생님이야 당연하고
    카트머리여학생이랑 김나운아들역이 자연스럽던데요
    오늘 하네요

  • 8. 저도
    '13.1.21 6:28 PM (218.232.xxx.201)

    재미있게 봐요. 흥수 완전 짱 좋아. 장나라는 그냥 그래요. 오버하는 것 같기도 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044 사주에 관한 잡 생각.... 16 사주 2013/02/10 5,683
218043 이혼이 공무원 생활에(특히 진급) 영향을 끼치나요? 9 .... 2013/02/10 4,001
218042 남자가 더 좋아해줘야 행복하다는데 아예 저를 좋아해주는 남자가없.. 7 .... 2013/02/10 3,396
218041 시어머니 이런 말씀 하시는데 가만히 있는 남편... 어쩌죠? 11 황당 2013/02/10 5,260
218040 가양대교에 무슨일이 있는건지 .... 2 준준 2013/02/10 2,891
218039 이번 추석 휴일이 긴데 여행지 추천 해주세요 2013/02/10 1,030
218038 요리자격증 질문이요!^^ 9 베가스 2013/02/10 1,748
218037 남자친구한테 이런걸 바라는 게 무리인가요? 4 ... 2013/02/10 2,174
218036 내딸 서영이 마지막 장면?? 1 궁금이 2013/02/10 3,717
218035 저 고무줄 헤어밴드/머리띠 파는 곳 아세요? 1 머리띠 2013/02/10 1,795
218034 친구의 비밀을 알게됐어요 50 비밀 2013/02/10 21,641
218033 직장인 국민연금 175,050씩 납부하고 있습니다. 3 .. 2013/02/10 5,118
218032 급질...미역 색깔이 갈색으로 변했어요. 먹어도 되나요? 돈의화신 2013/02/10 8,041
218031 입술이 마르고 혀끝이 얼얼한지 몇주째 2 증상 2013/02/10 5,510
218030 시간이 흐를수록 시댁어른과 시댁이 더 좋아지고 편안해져요. 5 나도며느리 2013/02/10 2,917
218029 내일 아침 메뉴 공유해요~ 4 친정 다녀오.. 2013/02/10 2,231
218028 자궁선근종 수술하신분 계세요? 하얀공주 2013/02/10 3,808
218027 답답한 사람 꿔준돈 못받.. 2013/02/10 901
218026 영화배우 이아로씨 기억하세요? 6 아폴로 2013/02/10 10,619
218025 지집년이 몇인데 아들 혼자 녹두전을 부치나 6 나모 2013/02/10 4,906
218024 서기호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직자 직접 조사권한 부여&q.. 뉴스클리핑 2013/02/10 1,080
218023 티스토리 초대장 구해요. 3 Floren.. 2013/02/10 716
218022 혹시 광주에 있는 롯데아울렛에서 공무원복지카드 가능한가요? 광주 2013/02/10 5,584
218021 초5 중2 아이들과 어떤 영화 봐야할까요? 3 .. 2013/02/10 1,069
218020 서영이 파란가방 어디건지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4 가짜주부 2013/02/10 3,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