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2013 은 재미와 감동을주네요ㅠㅜ

학교 조회수 : 1,620
작성일 : 2013-01-21 16:44:08
첨엔 웬 장나라? 했는데.. 이렇게 연기 잘 하는 줄 처음 알았어요.
예전 학교 시리즈가 다 너무 재미있어서 이번것은 별로일 줄 알았는데
내용도 너무 재미있고 탄탄한데 감동적이어서 눈물까지 나요

과장 됐다 생각하시는분들도 계신데.. 진짜 현실적이에요
단지 한 학급에서 일어나는 일이어서 그렇지...
제가 아는 선생님은 넘 맘아파서 못보겠데요.. 중고딩애들은 현실이랑 넘 똑같다고 재미 있다고 하구요

배역도 다들 잘 맞고 연기도 잘하고 작가랑 피디랑 대단한듯해요
IP : 1.224.xxx.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나라
    '13.1.21 4:45 PM (112.153.xxx.54)

    얼굴이 많이 아픈사람 같이 보여요
    연기는 여전히 잘 하네요

  • 2. 손님
    '13.1.21 4:45 PM (175.223.xxx.209)

    제 남편도 열혈시청자에요.
    스케일 큰 드라마만 좋아하던 마흔된 양반이 귀엽게 눈물 흘리며 보더라구요ㅎㅎ

  • 3. ..
    '13.1.21 5:13 PM (180.229.xxx.104)

    저희도 남편이 그렇게 좋아해요.
    오늘 학교하는날이라면서 기분좋아라하며 출근했어요.ㅋㅋ

  • 4. 가족 파티
    '13.1.21 5:23 PM (183.102.xxx.20)

    저희는 미리 맥주 사다놓고 간식 준비해놓고 다같이 모여서 봐요.
    큰애가 학원 가면 학교 끝날무렵에 오는데
    항상 작은애가 저를 위해 동시녹화해놓거든요 (저는 뭐든지 좋으면 복습해요.)
    늦게 온 큰애와 함께 두번 보고
    남편이 늦은 날도 남편과 함께 같이 보느라 두 번 보고
    다음 날이면 가족들과 학교 이야기하느라 행복한데
    끝날 때가 되어서 무척 아쉬워요.

    다들 연기 잘하고
    내용 좋고
    대사 산뜻하고.. 훌륭한 드라마입니다.

  • 5. 넘 재밌어요
    '13.1.21 5:29 PM (220.124.xxx.28)

    볼때마다 울어서 남편이 자꾸 쳐다봐요ㅎㅎ짱나라 연기 정말 쩔어요
    동안미녀에서도 잘하더니ㅎㅎ 최다니엘과 연인관계로 나왔었는데 진짜로 사귀면 안되겠니ㅎㅎ

  • 6. 흥수조아
    '13.1.21 5:47 PM (116.33.xxx.148)

    그쵸? 볼때마다 눈물나는 드라마.
    애들이 가엾고 기성세대로서 미안하고 ㅠㅠ

    유명 학원강사를 기간제 교사로 채용한 설정이 너무나 대단해 보여요
    거기서 풀어나가는 교육의 양면, 현실이 너무 적나라합니다

    장나라 연기 잘하더군요. 이번 학교는 픗픗한 재미보단 메세지가 더 많은듯합니다

  • 7. 마니또
    '13.1.21 5:54 PM (122.37.xxx.51)

    가끔보는데요
    연기잘하는 애들에게 딱 자기옷에 맞는역을 주엇더군요
    눈엔
    늙어보이긴한데........뭐 요즘 다들 성숙해서리.
    두 선생님이야 당연하고
    카트머리여학생이랑 김나운아들역이 자연스럽던데요
    오늘 하네요

  • 8. 저도
    '13.1.21 6:28 PM (218.232.xxx.201)

    재미있게 봐요. 흥수 완전 짱 좋아. 장나라는 그냥 그래요. 오버하는 것 같기도 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1772 하바 놀이학교 보내시는분~~ 1 유치원 2013/01/28 1,666
211771 경박하게 껌 씹는 사람은 왜 대부분 아줌마일까요? 17 에휴 2013/01/28 5,379
211770 “미리 친숙해지게“…美총기업계 '아동 마케팅' 논란 1 세우실 2013/01/28 533
211769 블루베리 코스트코가 많이 싸나요? 2 블루베리 2013/01/28 1,206
211768 미국에서 시험친 토익 점수 국내 취업때 인정되나요? 2 토익 2013/01/28 2,470
211767 지하철 잘 못 내렸어요 ㅠㅜ 9 흰수염고뤠 2013/01/28 1,182
211766 한국 잡월드 체험해보신 분, 동생 동반 가능한가요? 2 ^^ 2013/01/28 1,400
211765 미용사보다 내실력이 더 중요한듯 하네요 4 .. 2013/01/28 1,859
211764 갑자기 환율이 치솟네요 27 ``````.. 2013/01/28 12,688
211763 결혼! 2 대게맛있대게.. 2013/01/28 1,137
211762 이불이나 요...그리고 전기매트 추천요 1 추위타는 여.. 2013/01/28 914
211761 친절한 아만다 사이프리드~~ 2013/01/28 1,077
211760 팥죽을 했는데 색이 너무 허옇게 되었어요. 5 .... 2013/01/28 654
211759 신임 축구협회장 정몽규, 현대가 세습? 뉴스클리핑 2013/01/28 386
211758 얼마전에 응급실 갔다가 잘생긴 의사 봤다던 글.. 속았네요 ㅡㅡ.. 2 .. 2013/01/28 4,401
211757 연상여자가 남편한테 들이대는 것 같아요 (카톡 내용 있어요). .. 13 ... 2013/01/28 4,229
211756 [82자체통계] 회음절개 다들 하셨나요? 22 조금있음출산.. 2013/01/28 4,004
211755 (대기)이사전 전입신고 3 질문 2013/01/28 2,913
211754 육아블로거 애들은 웰케똑똑하죠? 11 ggg 2013/01/28 3,101
211753 코스트코 8 코스트코 2013/01/28 1,924
211752 김정일 상중에 술마셨단 이유로 총살당한 북괴군 장성은 바로 3 8283 2013/01/28 1,102
211751 푸짐하게 먹고 식재료 장보기 가격 줄이는법 공개 ㅋㅋㅋ 15 나님 2013/01/28 4,756
211750 남부터미널이나 그 근처 2호선역 가까이에 있는 찜질방 아시는 분.. 3 탐색 2013/01/28 1,457
211749 교사 명퇴하시는 50후반 남자분 선물.. 4 선물 2013/01/28 1,923
211748 많이 남은줄 알았더니 구정 4 ᆞᆞᆞ 2013/01/28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