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으신 분들 많아요
직접 와서 가져가신분들, 써보시고는 좋다고, 너무 싸게사서 고맙다고 문자보내주신분들도 정말 감사하고요
그런데... 그 반대로...
사겠다고 하시길래
직접 한번 보시고 결정하시라고 권했는데
됐다, 그냥 하겠다며 계좌 번호달라시길래 드렸죠
그후 연락 딲 끊고 전화를 해도 안받고
전화를 받았다가는 그냥 뚝 끊어버리고
문자도 씹고
쪽지도 무시하고....
마음이 변했으면 안하겠다고 하면 그만인것을
월요일 까지 꼭 사겠다 하더니만 감감무소식....
와서 가지고 가겠다고 하셨던분, 남에게 주지말고 꼭 사겠다고 찜해놓고는 연락두절
4인용 소파를 사겠다고 해놓고는 일반차에 못들어가니 운송비 저보러 내라는분...
(4인용 소파가 진짜로 일반 차에 들어갈꺼라고 생각했다는 말인가요???)
10만원에 파는데 운송비 8만원 나온다고 그걸 저보러 내라하세요???
1시간 길거리에서 기다리게 해놓구는 문자만 아~ 오늘 바빠서 못가겠다는 분....
직접 와 보시더니, 어짜피 가지고 가지도 못할껀데 쓰레기로 내 놓으면 돈드니까 그냥 저를 위해서 가져가주겠다는 남자분...
푸....
아무리 중고래도 신중히 생각하시고, 직접 눈으로 보시고 가져가시라 말씀드리는데... 정말...
좋은분들도 많지만 정말로 진상이신분들도 있네요
좀 힘드네요... 장터에 물건올리는것이....
전에 장터에 거래하기 힘들다는 글을 읽은적이 있지만 ... 와우~ 이정도 인지 몰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