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이 명품을 선호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호박덩쿨 조회수 : 3,114
작성일 : 2013-01-21 15:38:37

사람들이 명품을 선호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명품은 어디가 달라도 다르다’

 

과연 이 말대로

명품은 바느질 박음질이고

원단 재질이고 할것없이 다르죠.

 

 

그래서 명품은 1.사는이 2,파는이 3.생산자 할것없이 고부가가치 이익을 줍니다.

싸구려 한무더기 파는 것 보다 명품 하나 수출하는게 국가에도 많은 이익이 되죠

 

 

그래서 독일은 쌀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같은 밥문화가 아닌데도

휘슬러 밥솥같은 명품을 만들어서 한국에 팔아 많은 소득을 올립니다

 

 

그렇다면 사람이 명품을 사용하는 이유가 뭘까요?

 

 

1. 계층마다 소득이 달라서 그것을 차별화 하고 싶어한다?

2. 명품은 어디가 달라도 다르기 때문에 실속형으로 비싸도 구입한다?

3. 소득이 적어도 내가 명품이 되고파서 앞뒤 안가리고 싸질른다?

 

 

뭐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죠

 

 

하지만 명품을 구입한다고해서 내가 명품인간이 되지는 않습니다

 

 

1. 진정한 명품인간은 유행에 자기몸을 맡기지 않습니다(독창성)

2. 진정한 명품인간은 싼걸 구입해도 명품인간으로 보입니다(독존성)

3. 자기를 존귀히 여겨 세파에 휩쓸리지 않는것이야말로 진정한 명품 아닐까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

IP : 61.102.xxx.9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박덩쿨
    '13.1.21 3:39 PM (61.102.xxx.93)

    알타 압력솥 쓰고있는데 좋더군요
    (불편한거 빼고*^^*)

  • 2.
    '13.1.21 3:41 PM (175.206.xxx.42)

    디자인과 색감에 뻑간 저는 어쩔ㅠ ㅎㅎ
    대학교 1학년때엘리베이터에서 가방을 봤는데 이쁘더라고요.
    지금도 선뜻 사긴 가성비 생각해서 그렇지만
    이쁜건 이쁜거죠ㅠㅎ

  • 3. ,,
    '13.1.21 3:49 PM (72.213.xxx.130)

    비싸니까요. 돈자랑 하고 싶으니까 돈쓴 자랑 하는 거죠.
    집 살 돈은 없으나, 가방정도 살 돈은 있다는 거

  • 4. ....
    '13.1.21 3:50 PM (118.33.xxx.226)

    요샌 소비 수준이 계층을 결정하는것 같아요.
    어느 수준이든 그 소비 수준을 지탱할수 있을때까지는 그 사람을 인정하죠.
    나중에 버티다 쓰러지면 ㅉ ㅉ 소리 듣지만.

  • 5. ..
    '13.1.21 3:58 PM (220.85.xxx.38)

    명품 인간은 별로 없으니까요
    싸구려 인간이 명품가방을 들면 명품인간으로 보는 싸구려 인간이 많으니까요

  • 6. 123
    '13.1.21 4:00 PM (59.10.xxx.139)

    돈많은 명품회사들이 돈 팡팡 써서 비싼 광고비 내가면서 광고때리고
    스타들한테 입히고 들리고 계속 노출시키면서 눈에 익도록 만들잖아요
    나도 저거 들고 입으면 이쁠꺼같고 멋있어질꺼같고,,

  • 7. 궁금
    '13.1.21 4:06 PM (211.234.xxx.110)

    명품에 먼 의미를 붙이시나요
    강남 신세계 돌아보세요

    명품이 훨씬 이뻐요
    그게 다죠 모

    소재 디자인 구경하면 기분까지 업시키죠
    미남 미녀 보면 즐거워지듯

  • 8. 블레이크
    '13.1.21 4:22 PM (124.54.xxx.27)

    근데 확실히 테가 다르다고 하면...
    욕 먹을라나요? ㅋ
    윗분 리플대로 정말 아우라가 있어요
    특히나 가죽질에서 너무 차별돼요.
    모터백이나 입생로랑 지방시 샤넬 벌킨백
    합피라고 무시당하는 루이비통
    정말 달라요
    비싼게 좋아보이는 된장녀 마인드라고만은 못하는게...
    가공된 가죽의 질이 차이나는거라서...
    특히 오래 쓸수록 더 차이가 벌어져요.
    가방 좋아해서 옷장에 옷은 없고 가방만 있는 사람이라
    드리는 말씀입니다.

  • 9. 막눈한테도
    '13.1.21 4:23 PM (202.30.xxx.226)

    명품은 예쁘고 품질 좋아보여요.

    다만, 저마다의 경제수준에 맞게 절충해서 소비를 하는거죠.

  • 10. 있어보이고 싶어서
    '13.1.21 4:34 PM (211.224.xxx.193)

    그런거 아닌가요? 그래서 대부분 사람들 알아보는 그런 명품 사잖아요. 사람들 잘 모르는 브랜드는 안사잖아요. 그게 얼마짜리다 하면 보는 사람들도 저 사람 겉보기엔 그냥 그런데 그래도 돈 좀 있는 사람인가봐 하죠. 황금만능시대라 돈 많으면 다들 부러워하잖아요

  • 11.
    '13.1.21 4:38 PM (14.52.xxx.135)

    있어보이려고가 90% 일거 같네요
    품질이 맘에 들어서 4~5백가방사는 것 쯤이야 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을 것 같지는 않네요
    전 없는 사람이라 가방보다는 골드바나 주식 현금등을 더 사랑합니다~

  • 12. 999
    '13.1.21 5:20 PM (92.75.xxx.198)

    남이 알아봐주길 바라는 마음이죠.
    무인도에서 샤넬 백 들거에요??

  • 13. 999
    '13.1.21 5:21 PM (92.75.xxx.198)

    이게 정말 소득 수준이 되서 드는 거면 상관없는데 레벨 안되는 사람들이 꾸역꾸역 들어서 웃겨보이는 거 같아요

  • 14. 명품
    '13.1.21 7:35 PM (203.226.xxx.70)

    에 큰관심 없지만 한100억 생기면 명품 입고 들 거 같네요
    가격 대비 품질로 보면 당근 명품이 과소비 맞지만 뭐 100 억 정도 있으면 한끝 차이에 3-400투자할만 하죠

  • 15. 멋져요
    '13.1.21 11:38 PM (125.187.xxx.209)

    근데.....예쁘긴 예쁘더라구요;;;;;
    옷도 가방도 신발도///ㅜㅜ

    돈이 아주 많다면 좋은 것만 사서 쓸 것 같아요.
    하지만 그렇지 않으니 아끼며 살아야죠.

  • 16. 호박덩쿨
    '13.1.22 12:33 AM (61.102.xxx.93)

    문제는 mark-up
    즉, 품질차이에 대해 너무 고비용을 지불한다는거죠
    세계인들이 비웃을정도로 말이죠


    (한국사람들의 명품선호현상은 허영심 이런정도로)

  • 17. 냐옹이
    '13.1.22 4:42 AM (210.216.xxx.192)

    허세 과시욕이죠. 남들이 나를 우러러 봐줄거라는 기대감.
    무인도에서 샤넬백 들거냐는 말 동감.
    단지 품질 때문에 사는거라면 무인도에서 가장 필요한게 샤넬백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0150 어제 어느님의 이기적인 남편글을 보고서 느낌점... 8 -- 2013/01/22 1,948
210149 펌) 삼성 이재용 아들 '사회적배려대상' 으로 국제중 합격 14 뭥미? 2013/01/22 2,943
210148 박수무당,,, 누가 재미있다고 한건지..... 11 팔랑엄마 2013/01/22 2,502
210147 곰팡이 핀 이불 어찌해야 하나요? 5 ... 2013/01/22 3,194
210146 김 구울때 무슨 소금 써야 하나요? 2 ..... 2013/01/22 806
210145 회사에서 도시락 혼자 먹는거 23 고민 2013/01/22 4,499
210144 남자가 살림하는거 이상한가요? 5 김로이 2013/01/22 1,070
210143 '이마트 문건'에 담긴 충격적 내용 4 세우실 2013/01/22 1,245
210142 블로그 놀러가서 검색할때 메모 라고 쓴글을 읽을수가 없네요... 1 메모 2013/01/22 690
210141 페페론치노 어디서 사나요? 6 피돌이 2013/01/22 10,194
210140 5세되는 여아키우는 직장맘인데 요즘 죄책감폭발입니다. 글을 읽어.. 22 에포닌3 2013/01/22 3,008
210139 울샴푸세제, 드럼 세탁기에 써도 되나요? 1 ... 2013/01/22 1,440
210138 조미료 맛 때문이라고 자꾸 그러는데 7 1234 2013/01/22 1,751
210137 아파트 결정 좀 해주세요~~ 4 빈스마마 2013/01/22 1,230
210136 소비자의 권리를 지키고 싶습니다 (마사지샵 회원 탈퇴관련) 1 no mor.. 2013/01/22 733
210135 시민 입니까? 국민 입니까? 12 주붕 2013/01/22 953
210134 저 전 이마트 직원인데.. 2 이마터 2013/01/22 1,922
210133 진짜 카더라는 죄악인듯!! 3 아놔 2013/01/22 1,147
210132 깐호두,잣 보관-냉동실?냉장고?기타밀봉관련 1 // 2013/01/22 4,418
210131 전 가사도우미나 베비시터도 전문직 이라구 생각해요 13 ... 2013/01/22 2,025
210130 32평 책장 책이좀 있어요. 4 이사비용 2013/01/22 864
210129 전세집 보조키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4 보조키 2013/01/22 4,356
210128 강아지가 이제 혼자 12시간을 있어야되요 ㅜㅜ 11 소금인형 2013/01/22 8,259
210127 남편 문자 메시지 내폰으로 볼 수 있는 방법 알려주세요. 3 아침에빵 2013/01/22 1,600
210126 자궁근종 수술 문의좀 드릴게요 1 문의드려요 2013/01/22 1,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