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월급명세서 확인해 보니까 재작년에 비해 소득세를 40 프로쯤 덜 뗐더라고요
재작년에 십만원 냈으면 작년에는 육만원 징수 했네요
사만원 전 걍 흐지부지 없어지는 돈이라 차라리 세금 좀 더 떼어가고
나중에 환급해 주는게 더 기분 좋은데 오늘 연말정산 계산해 보니 돌아오는게 별로 없어
기분이 영 별로네요 어차피 조삼모사라는거 알지만 명절때 보너스도 없는 회사다 보니
연말정산이 큰 힘이 됐었는데 에궁 앞으로도 소득세는 계속 이렇게 떼어가나요??
올해부터 사만원씩 따로 모아야 될라나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