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제 부터 기미 있으셨어요?

기미 조회수 : 2,141
작성일 : 2013-01-21 15:22:49

올해 35살...

오늘 아는 동네 언니..

쿠팡서 피부관리실 싸게 끊었다면서 같이 가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갔다가 피부 측정 뭐 이런걸 해주는데 다른 문제는 크게 없는데..(유수분도 적당하고..)

눈밑으로 해서..

기미가...

상당하다고..

이미 생긴 기미도 문제지만..

지금 이제 올라 올려고 준비 중인 기미도 정말 상당하다고...하네요..

그냥 저도 뭐가 뭔지는 모르니..

그냥 측정기로 찍어서 보여 주는데...

짙은색 부터 해서..

쫙 눈가에 있는데...

 

보고서..

거의 멘붕이...음..

 

이게 큰아이 출산하고서...

한 3-4년 후부터..

눈에 좀 보이기 시작하면서..

저도 좀 거슬리기 시작 하더라구요...

그래도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다가...

영 작년 부터는..

제가 봐도...

이게 좀 도드라진다 싶더니..

그렇네요..

 

이제 35인데...

오늘 관리실 갔다가 거의 멘붕와서 기미 검색하니...

40대 부터 생겨서 신경 쓰이신다고 하시는데..

저는... 어찌 이럴까요...

 

피부도 희고...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그래도 그 정도 기미 빼곤 피부 좋지 않냐고...

하면서 그러는데...^^;;

근데 이 나이에 벌써 기미가 이리 도드라 지니..

솔직히...

거의 멘붕이네요..

 

다른분들은 기미 언제 부터 생기셨어요?

 

IP : 122.32.xxx.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 3:28 PM (14.52.xxx.192)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친정엄마 70세 넘었는데 얼굴에 기미나 검버섯 하나도 없으세요.
    저는 40대초반인데 아직 기미는 없구요.

  • 2. 풍요로운오늘
    '13.1.21 3:29 PM (175.192.xxx.182)

    전 24살부터 생기더라구요.....

  • 3. 둘째출산후
    '13.1.21 3:30 PM (202.30.xxx.226)

    팬터형 기미가 있었는데요.
    화장으로 가릴 수록 더 푸르딩딩한.

    지금은 사춘기때 있던 주근깨만 조금 있고 싹 없어졌어요.

    해마다 추석에 할까 설에 할까 망설이다 레이저시기 놓치고 차일피일 하다보니..
    없어졌네요.

    다만, 썬크림 꾸준히 발랐어요.

  • 4. ...
    '13.1.21 3:32 PM (122.32.xxx.12)

    이것도..유전인가봐요..
    친정엄니가...
    타고난 피부가 참 좋으신데...
    결이나...
    탄력이나...피부톤이나..이런거요..
    근데 단 한가지..
    잡티나 기미가 많으셨거든요...
    피부 결은...
    저보다 더 보들 보들 할 정도로...
    좋으신데..
    문제는..잡티같은거..
    기미 같은것이 정말 많으셨어요...
    근데 저도..이 부분이 닮나 봐요...
    피부톤이나 상태는 그럭 저럭 좋은데..
    기미...이거는..저희 친정엄마 닮았나 봐요..^^

  • 5. seseragi
    '13.1.21 3:34 PM (112.158.xxx.101)

    위에들 말씀하신 것처럼 원래 기미 없는 체질은 평생 가도 없고 ...
    빨리 생기는 친구들은 20대 중후반부터 생기던데요...
    젊을때는 주근깨였는데 나이들면 기미가 되는 경우도 있구요.

  • 6. 유전이 젤 크다네요 ㅠㅠ
    '13.1.21 3:38 PM (119.70.xxx.185)

    저도 엄마닮아서..피부도 참 좋은데 ㅠㅠㅠ 울 딸들 걱정이에요.....

  • 7. ㅁㅁ
    '13.1.21 3:39 PM (49.1.xxx.38)

    저는 주근깨 많았는데...ㅈ금은 하나도 없고 피부깨끗해요.
    피부관리실 일주일한번
    2년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735 오늘 시댁 가는데.. 전 적게 부치거나, 사서 올리자고 5 ryumin.. 2013/02/09 2,280
217734 전 맛있게 부치는 법 있었는데.. 못찿겠네요 1 ... 2013/02/09 1,479
217733 혈당수치가 6.9 나왔어요. 9 정상인가 2013/02/09 4,627
217732 최동진 범민련 남측본부 북한 찬양 국가보안법 위반 실형선고 2 뉴스클리핑 2013/02/09 823
217731 전이짜요 망했어요 3 ㅠㅠ 2013/02/09 2,158
217730 교과부, 교육청 직원들 징계요구 위법논란 뉴스클리핑 2013/02/09 779
217729 롯지 쓰시는 분들.. 7 ** 2013/02/09 2,329
217728 우리 시어머니 얘기도 잠깐^^;.... 자기 아들에게 기대치 낮.. 9 2013/02/09 4,829
217727 낼 시댁가야하는데 가기 싫네요 2 잠도 안오고.. 2013/02/09 2,216
217726 네이버 샤넬 p a r i s카페 이용해보신 분 ? ... 2013/02/09 1,048
217725 코스트코에서 르쿠르제... 8 111 2013/02/09 3,762
217724 우리 시댁은 나물,생선 위주로 음식을 하더군요.. 4 지역별 특성.. 2013/02/09 2,519
217723 음악 좀 듣고가세요.. 까나리 2013/02/09 1,028
217722 수원-부산 7시간 귀성 전쟁 끝냈어요. 1 고향길 2013/02/09 1,311
217721 아들이 결혼해도 명절에 시댁가나요? 11 궁금해요 2013/02/09 4,665
217720 식초 장복하시는 분 계시나요? 1 식초 2013/02/09 2,519
217719 약국 간판 옆에 있는 알파벳 Rx는 무슨 뜻일까요? 5 호기심 2013/02/09 3,367
217718 지금식사하셨어요.봤는데 넘 뭉쿨하네요. 3 세잎이 2013/02/09 2,792
217717 대체 일베가 뭔가요? 5 3333 2013/02/09 7,761
217716 결국 건물에서 왕따되고 예민한사람으로 낙인 찍혓습니다 6 dd 2013/02/09 3,238
217715 고사리가 너무 짜게되었어요..ㅠㅠ 3 고사리가 2013/02/09 1,303
217714 사고방식이 미국적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 대학생 2013/02/09 3,989
217713 혹시...crps로 투병중인 신동욱..어디서 있는지 아세요?병원.. 9 살고시픈 2013/02/09 3,656
217712 선진국 사시는 분들...은연중에 불쾌함 느끼시나요? 16 -- 2013/02/09 3,700
217711 표창원의 시사돌직구 첫회는 '인사청문회' 1 뉴스클리핑 2013/02/09 1,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