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계가 바라보는 김대중
1. 음
'13.1.21 2:14 PM (211.234.xxx.61)진짜 중도는 이분같음
2. 최악을
'13.1.21 2:17 PM (211.194.xxx.153)두 번이나 연속 선택한 이 시절에 꿈만 같지요.
조만간 더 인간적이고 지적으로 세련된 인물이 나타나기를 바랄 뿐이네요.3. 정말 그리워요.
'13.1.21 2:26 PM (218.50.xxx.151)노무현 대통령님도 그립고 ..다만 노무현 대통령은 좀 더 경험 쌓아 노회해진후 대권 잡았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도 합니다.본인에게나 나라에나 그게 더 좋았을것을....하도 최악의 인물들이 대통령이 되니 그 두분 정말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여기선 또 돌맞을 소리지만 문재인이 패배해 이명박 단죄기회가 날아간게 분통터져요.
4. 음..
'13.1.21 2:36 PM (115.140.xxx.163)그런 생각을 해봤어요 지금 20대 투표율이 낮은 이유가 김대중 노무현 시절에 중고등을 보냈기에 '지도자가 알아서 잘 하겠지' 이런 생각이 있는것 같아요 전두환 말처럼 당해보지 않아서 위기감이 늦는것 같다는..
5. 음님
'13.1.21 2:37 PM (218.50.xxx.151)정말 그런듯....
6. 참맛
'13.1.21 2:54 PM (121.151.xxx.203)음../
"나에게 당해보지도 않고서.."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ㅎ 이제 제대로 만났으니, 제대로 맛을 보겠지요.
쩝.
더 좋은 조건을 줄 수도 있었는데.7. 당하지않고 tt
'13.1.21 3:14 PM (223.62.xxx.99)그말이 슬프지만 정답일듯요 김대틍령님 정말 네버 종북아닙니다 정말국민을 사랑하신분이에요 노대통령님도 그러셨죠 이건 내가 처음일거라 생각하던 정책이나 분야를 열어보면 김대통령님께서 먼저 다 시작하셨거나 검토해놓은것들이었다고요 아 두분과동시대를 살았다는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8. 앤티
'13.1.21 3:21 PM (203.235.xxx.131)이런분이 짧게 나마 이나라의 대통령이었다는 것이 자랑스럽네요.
뜨거웠던 2002년의 여름이 기억납니다.
대통령 되자 마자 얼마후 IMF극복해 주시고..
2002년 한일 월드컵때 너무 즐거웠었는데
이탈리아 전에서 이기고 강남역에서 시내에서 모르는 사람들과 뛰쳐나와 밤늦도록 신나게 대한민국 하면서 뛰어놀던기억
축제가 없던 이나라에서 진정 축제였었죠
김대중 대통령님이 우리나라 경기 관전하면 우리나라 이긴다고 그때
청와대 게시판에 다음 경기도 관전해 달라고 청원글도 쇄도 했었는데 ㅠㅡ
그런 행복 했던 기억들이 크게 자리잡고 있네요
그땐 정말 이나라가 민주주의가 이제 자리잡았다 느꼈는데
정말 나라걱정따위 크게 하지 않았는데
지금의 현실을 생각하면 너무 슬프네요!9. 이이제이
'13.1.21 3:22 PM (211.108.xxx.38)김대중 편 들어보세요.
재미있고 유익하답니다.10. 안전거래
'13.1.21 3:40 PM (220.76.xxx.28)저도 가장 존경하는 분이 김대중대통령입니다.
11. 아리아
'13.1.21 8:07 PM (182.219.xxx.16)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