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 후 배가 예전처럼 돌아오신 분 계세요?

.. 조회수 : 1,710
작성일 : 2013-01-21 13:07:18

출산한지 꽤 됐어요. 애가 초등학교 들어가니까요..

아무리 운동하고 굶고 해도 배는 들어가는데 매끈하게 되지는 않네요..

혹시 울룩불룩 셀룰라이트 다 없어지신 분이 계신가요?

예전으로 되돌리는 게 불가능한지 가능한지가 궁금해서요..

IP : 125.128.xxx.1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21 1:12 PM (175.114.xxx.118)

    운동하셨나요? 운동 안하면 아무래도 피부는 쳐지는 듯요.
    제 친구가 아이 낳고 10년쯤 되었는데 아이 키우면서 박사하느라고 힘들어서 살이 많이 빠졌거든요.
    잘 꾸미기도 하고 예뻐서 지금도 남자들이 종종 쫓아오는 30대 중반인데 배는 좀 그래요 ㅋ
    운동은 숨쉬기밖에 안하거든요;;; 전 그냥 똥배를 배꼽마냥 제 몸의 일부로 받아들인지 오래고요 ㅋㅋㅋ

    아 웃픈 게 이런 건가...

  • 2. 완벽하진 않지만
    '13.1.21 1:14 PM (116.123.xxx.207)

    저는 배가 작은 편이었고 아이가 하나라서 그런지 거의다 돌아왔어요
    병원에서 하는 배맛사지 레이저 같은거(정확한 명칭이 생각안나요) 하고 탄력도
    거의 비슷하구요 첨엔 뭐라해야 하나 배가 물렁무렁 힘이 없게 느껴졌거든요

    살성이 좋은건지 전혀 트지도 않았고 몸무게도 한달만에 돌아와서 그런거 같아요
    근데 전 원래 낳고 나서도 울퉁불퉁한건 없었어요
    골반이 좀 벌어진 느낌이었는데 이것도 2-3년 지나니까 8-90프로는 돌아온거 같구요

    근데 요즘 운동안하고 너무 먹어대서 옆구리에 살이 좀 찌긴했어요

  • 3. ....
    '13.1.21 1:17 PM (175.223.xxx.218)

    20대에.아이하나낳은.이웃엄마는.배가 아가씨처럼 매끈하구요...저는 30대.출산 하나만 낳고 운동도 꾸준히해서ㅠ복근도 살짝있고 서있으면 남들은.잘 모르지만.엎드렸을때 쪼글쪼글.쳐지는.할매피부...늘어졌던피부탄력은.어쩔수가 없네요..

  • 4. 어느걸까요
    '13.1.21 1:34 PM (61.97.xxx.10)

    1.임신하고 배 부르기 시작할 때 부터 올리브 오일로 맛사지 했구요.

    2.임신 전에도 통통해도 뱃살은 없는 타입.하지만 만삭일 때는 +18kg 그러나 아이는 2.7kg

    3.생각나면 한 번씩 윗몸 일으키기

    4.가끔 걷는 거 외에 운동은 전혀 안함.

    .44세. 배 부르지 않을 때는 11자 복근 비슷하게 보임
    글쎄요. 대신 허벅지는 로얄 퉁퉁입니다.

  • 5. 애 둘
    '13.1.21 2:14 PM (125.187.xxx.175)

    큰애 초등학생...
    운동하고 살빠져서 배에 힘 살짝 주면 11자복근 보이지만 배꼽 주면 늘어진 피부는 회복이 안 됩니다.
    크게 불었다가 바람 빠진 풍선처럼 흐늘흐늘 힘이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374 “국정원, 비방 문건 작성하고 공작 실행?” 서울시, 고강도 대.. 1 세우실 2013/05/28 618
258373 [기초영어]효과적인 기초생활영어 공부법 8 저랑이 2013/05/28 1,869
258372 adhd 아이들 공부 어찌 시키시나요? 7 궁금이 2013/05/28 3,229
258371 유기그릇 공동구매요~^^ 1 힌지 2013/05/28 1,155
258370 오로라 공주에 나온 노래제목 13 노래이름 2013/05/28 1,678
258369 시부모님과 한시간 있으면 머리가 아픈 이유 17 음음 2013/05/28 3,703
258368 말많은 영남제분 그 딸은 청담동에서 브런치 먹으며 살고 있지 않.. 14 청담동 여자.. 2013/05/28 15,938
258367 아동학대 부산 어린이집 원장 구속영장 또 기각 샬랄라 2013/05/28 762
258366 조용필 새노래 들어보셧어요? 4 좋아요 2013/05/28 1,053
258365 치루 수술이 많이 아픈가요? 6 농양 2013/05/28 11,418
258364 법무법인 윈앤윈에 항의전화 부탁드립니다 (02-523-2500).. 18 참담 2013/05/28 11,039
258363 강아지 먹을것때문에 항상 고민되네요. 4 .. 2013/05/28 799
258362 한국여자..... 3 .. 2013/05/28 1,014
258361 가시는분 계신가요? 5 아이스쇼 2013/05/28 662
258360 다이어트 프로그래머 1 앞으로 전망.. 2013/05/28 554
258359 삐용이(고양이)의 끝나지 않은 일상. 15 삐용엄마 2013/05/28 1,471
258358 펌) [공포] 미국사는 일본 교수의 말 ~ 일본은 끝났다 5 공포 2013/05/28 1,894
258357 궁금증있어요. 숨기친구가 사라졌어요 4 카톡에서 2013/05/28 2,549
258356 신차구입 유리한 카드는? 3 K5 2013/05/28 705
258355 오지 않는 남양우유 사측 관계자 샬랄라 2013/05/28 438
258354 만화책에서 배운 달걀 안 깨지게 삶는 법 4 버터링 2013/05/28 2,482
258353 친구가 워터파크 가자는데 한번도 가본적이 없고 무엇보다 뚱뚱한 .. 7 복장 2013/05/28 4,356
258352 수학을 아주 잘 하는 6학년 아이도 선행 필요한가요? 4 저도 수학 .. 2013/05/28 1,540
258351 아이가 엄마지갑에서 만원을 빼간거같은데 중1 2013/05/28 608
258350 길자년은 회장이랑 위장이혼한건가? 2 남포동 2013/05/28 1,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