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월 2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조회수 : 557
작성일 : 2013-01-21 10:32:26

 

 
 
 
 
 

[2013년 1월 19일 토요일]


"역사의 심판대에 올라 준엄한 판결한 받아야 할 때가 왔다"
 
4대강 사업 초기부터 반대뜻을 펴온 이준구 서울대 교수의 말입니다.
이 교수는 4대강 사업이 한 때나마 국민에게 먹혀들어갈 수 있었던 것은
어용학자들의 부역이 큰 몫을 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보호할 수 있는 정도를 넘어섰다"
 
자질 논란이 커지고 있는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거취와 관련해
인수위의 한 핵심 관계자가 한 말이었습니다. 오는 21일과 22일..
이동흡 후보자의 인사 청문회가 열리는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참으로 낯선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홍성수 숙명여대 법대 교수의 말입니다. 법조계라는 곳은 워낙 좁아서 제보자 색출이
그리 어렵지 않아 '익명' 제보가 거의 없는 곳인데..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에 대해서는 작심한 듯 여러 관계자들이 제보를 하는 모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전통을 얄팍하게 이용하는
'노쇠한 장사치'라는 이미지만 보여주고 있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들이 어제 오후 대전에서
'회초리 민심간담회'를 열었는데요. 대전지역 시민캠프 대변인을 맡았던 서희철씨의 말이었습니다.
그는 민주당이 지난 60년동안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치열하게 싸우며
헌신해온 투사적 이미지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누구보다 행복한 선수 생활을 했다.
그러나 바꿔 생각해보니까 새로운 인생 제2막을 연다는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됐다"
 
지난 10일 은퇴 선언을 한 선수. 15년 동안 한국 역도의 대들보였던 장미란 선수의 말입니다.
오늘 <토요일에 만난 사람>에서 인생 2막을 준비중인 역도 여제, 장미란 선수를 만나보겠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436091&page=1&bid=focus13

 

 

 

[2013년 1월 21일 월요일]


역사적으로 심판받을 각오로 임무에 임하고 있다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이 재직 당시인 2009년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4대강 사업과 관련해 한 말입니다. 당시 이 전 장관은 “나중에 4대강 정비 사업이 잘못되면 제가 책임을 지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은 단순한 하천정비를 넘어 생명·경제·환경이 흐르는 강을 만들어서 선진 한국으로 가기 위한 것이다

심명필 전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장이 2009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했던 말입니다. 오늘 3부에서는 그동안 4대강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해온 박창근 관동대 교수와 홍종호 서울대 교수를 연결하고, 이어서 내일은 심명필 전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장을 연결하겠습니다.

 

 

이 후보자는 박 당선인의 첫 번째 인사가 아니라 이번 정권의 마지막 인사로 보는 게 맞다

새누리당의 한 관계자가 이동흡 헌재소장 후보자에 대해 한 말입니다. 이 관계자는 “박 당선인이 평소 강조해오던 '청렴한 공직자'와는 거리가 멀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역대 인사청문회를 보면 자녀교육을 위한 위장전입은 어느 정도 양해되는 부분이 있었다

인사청문특위 새누리당 간사인 권성동 의원의 말이었습니다. 이동흡 헌재소장 후보자의 위장전입 전력을 비판하는 야당에 대해서 이렇게 반박했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437286&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

달걀은 아무리 약해도 산 것이니,
달걀은 깨어나 바위를 넘는다.

              - 최명희, [혼불] 中 -

―――――――――――――――――――――――――――――――――――――――――――――――――――――――――――――――――――――――――――――――――――――

IP : 202.76.xxx.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0137 저런 사람이 판사에 이제 헌재소장까지? 12 더러븐세상 2013/01/21 2,090
    210136 사실 상당히 저평가 될 수 밖에 없는게 ... 2013/01/21 525
    210135 서영이에서 14 팝송좀 찾아.. 2013/01/21 3,448
    210134 정치권, 층간소음 분쟁 해소 '주택법개정안' 발의 5 ........ 2013/01/21 829
    210133 부부싸움 하는 이유 중 젤 많은 건 뭐에요? 45 결혼 2013/01/21 12,192
    210132 급성 장염인데 근육통이 너무 심해요. 2 ,,,,, 2013/01/21 12,316
    210131 (급질) 전세 계약 연장해도 될까요? (신탁 부동산) 부동산 2013/01/21 746
    210130 행당동 한양대내 학생식당에 대해서 문의해도 될까요~ 8 내일가요 2013/01/21 1,593
    210129 솔비가 애니팡 대표랑 사귄다네요. 5 ... 2013/01/21 4,497
    210128 40대남자 의료실비보험 보혐료 얼마나오세요? 10 궁금 2013/01/21 5,190
    210127 금융사에서 앞다퉈 내놓은 `대출 갈아타기` 리치골드머니.. 2013/01/21 689
    210126 색다른상담소같은 프로그램 또 있나요? 2 상담 2013/01/21 599
    210125 19금이라고 해서 찾아봤네요. 1 잔잔한4월에.. 2013/01/21 1,200
    210124 시추 키우고 싶어요 6 익명 2013/01/21 1,009
    210123 패딩을 빨았어요.~~~~!!!-급질. 15 패딩?파카?.. 2013/01/21 2,553
    210122 결혼한 것이 자꾸만 후회되요. 어떻게 해야 마음을 다스릴 수 있.. 15 eofjs 2013/01/21 5,035
    210121 세계가 바라보는 김대중 11 오유펌 2013/01/21 1,396
    210120 실제소감이라는데 정말 좋은 글이네요(펌) 4 ... 2013/01/21 1,720
    210119 팀원관리에 추천할만한 경영서적 부탁드려요 경영 2013/01/21 404
    210118 트윗-재벌에게 대한민국은 천국이나 마찬가지 2 주붕 2013/01/21 682
    210117 다시 9억을 회복했네요. 48 ... 2013/01/21 18,141
    210116 옛날 옛날 뽀삐화장지 광고모델했던 탤런트 궁금해요 4 뽀삐뽀삐 2013/01/21 3,681
    210115 '해시계'는 500년된 쓰레기통? 뉴스클리핑 2013/01/21 564
    210114 대학교 입학금이랑 등록금기간이 언제까지인가요?? 4 대학신입생 2013/01/21 1,305
    210113 이 사이트 접속되는지 한번 봐주세요. 9 접속 2013/01/21 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