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월 2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조회수 : 563
작성일 : 2013-01-21 10:32:26

 

 
 
 
 
 

[2013년 1월 19일 토요일]


"역사의 심판대에 올라 준엄한 판결한 받아야 할 때가 왔다"
 
4대강 사업 초기부터 반대뜻을 펴온 이준구 서울대 교수의 말입니다.
이 교수는 4대강 사업이 한 때나마 국민에게 먹혀들어갈 수 있었던 것은
어용학자들의 부역이 큰 몫을 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보호할 수 있는 정도를 넘어섰다"
 
자질 논란이 커지고 있는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거취와 관련해
인수위의 한 핵심 관계자가 한 말이었습니다. 오는 21일과 22일..
이동흡 후보자의 인사 청문회가 열리는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참으로 낯선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홍성수 숙명여대 법대 교수의 말입니다. 법조계라는 곳은 워낙 좁아서 제보자 색출이
그리 어렵지 않아 '익명' 제보가 거의 없는 곳인데..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에 대해서는 작심한 듯 여러 관계자들이 제보를 하는 모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전통을 얄팍하게 이용하는
'노쇠한 장사치'라는 이미지만 보여주고 있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들이 어제 오후 대전에서
'회초리 민심간담회'를 열었는데요. 대전지역 시민캠프 대변인을 맡았던 서희철씨의 말이었습니다.
그는 민주당이 지난 60년동안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치열하게 싸우며
헌신해온 투사적 이미지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누구보다 행복한 선수 생활을 했다.
그러나 바꿔 생각해보니까 새로운 인생 제2막을 연다는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됐다"
 
지난 10일 은퇴 선언을 한 선수. 15년 동안 한국 역도의 대들보였던 장미란 선수의 말입니다.
오늘 <토요일에 만난 사람>에서 인생 2막을 준비중인 역도 여제, 장미란 선수를 만나보겠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436091&page=1&bid=focus13

 

 

 

[2013년 1월 21일 월요일]


역사적으로 심판받을 각오로 임무에 임하고 있다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이 재직 당시인 2009년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4대강 사업과 관련해 한 말입니다. 당시 이 전 장관은 “나중에 4대강 정비 사업이 잘못되면 제가 책임을 지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은 단순한 하천정비를 넘어 생명·경제·환경이 흐르는 강을 만들어서 선진 한국으로 가기 위한 것이다

심명필 전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장이 2009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했던 말입니다. 오늘 3부에서는 그동안 4대강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해온 박창근 관동대 교수와 홍종호 서울대 교수를 연결하고, 이어서 내일은 심명필 전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장을 연결하겠습니다.

 

 

이 후보자는 박 당선인의 첫 번째 인사가 아니라 이번 정권의 마지막 인사로 보는 게 맞다

새누리당의 한 관계자가 이동흡 헌재소장 후보자에 대해 한 말입니다. 이 관계자는 “박 당선인이 평소 강조해오던 '청렴한 공직자'와는 거리가 멀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역대 인사청문회를 보면 자녀교육을 위한 위장전입은 어느 정도 양해되는 부분이 있었다

인사청문특위 새누리당 간사인 권성동 의원의 말이었습니다. 이동흡 헌재소장 후보자의 위장전입 전력을 비판하는 야당에 대해서 이렇게 반박했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437286&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

달걀은 아무리 약해도 산 것이니,
달걀은 깨어나 바위를 넘는다.

              - 최명희, [혼불] 中 -

―――――――――――――――――――――――――――――――――――――――――――――――――――――――――――――――――――――――――――――――――――――

IP : 202.76.xxx.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082 의료행정이요 3 진로 2013/02/05 729
    216081 설날에 한복입을건데 머리가 걱정이예요. 4 걱정 2013/02/05 786
    216080 남편회사 경리분이 공인인증서랑 비번,계좌이체비번을 요구 26 why 2013/02/05 6,236
    216079 단설유치원 졸업문의 1 간장이 2013/02/05 546
    216078 체능단출신들이 체육은 확실히잘하나요? 9 체능단 2013/02/05 1,135
    216077 명절에 오는 손님. 5 일복 많은 .. 2013/02/05 1,514
    216076 힐링캠프 무료보기 어디가면 볼 수 있나요? 6 . 2013/02/05 2,817
    216075 혼용율 좀 봐주세요 4 옷감 2013/02/05 592
    216074 입주청소/이사청소 뽀송이청소 2013/02/05 609
    216073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66 ... 2013/02/05 12,373
    216072 강아지 몇살이세요?? 8 .. 2013/02/05 1,414
    216071 이번 겨울 젤 많이 입은 아우터는? 13 말해봐요~ 2013/02/05 2,456
    216070 도움절실하네요.ㅠㅠ 11 대학선택 2013/02/05 1,479
    216069 의사나 변호사 안 나오는 드라마는 없나요 7 ssok 2013/02/05 1,325
    216068 아들의 의리 16 아들사랑.딸.. 2013/02/05 2,912
    216067 영유1년차다니고 레벨테스트받았는데요..좀 안좋게나왔는데... 5 영어레벨테스.. 2013/02/05 4,413
    216066 집값이 명절 전에는 오르나요? 2 집값 2013/02/05 957
    216065 제사상차리고또삼일지나면설차례상차리기싫어요!!! 6 제사상 2013/02/05 1,522
    216064 천만영화 드뎌봤어요 ㅋㅋ 1 포카리 2013/02/05 1,105
    216063 상해, 여자 혼자 여행하기에 안전한가요? 23 .. 2013/02/05 11,081
    216062 박근혜정부 정상적 출범 차질 불가피…청문회도 부실화 우려 세우실 2013/02/05 549
    216061 교보문고.하고 문제가 생겼는데 어떻게 대처할까요? 5 일산인데 2013/02/05 1,106
    216060 좋은 남자분들 만나고 싶으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3 쭈구리임 2013/02/05 1,483
    216059 카드결제일을 변경하는거요..... 4 뭐가뭔지 2013/02/05 1,109
    216058 새마을금고는 명절때마다 선물주니 좋네요... 34 동네 2013/02/05 6,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