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깊고 좁아 불편하단 글이 많이 보이네요.
밥그릇 확대해 놓은 것 처럼 생겨서
우묵하니 엄청 깊고
지름은 좁아요.
면기란 자고로 큼직해야 편한 법인데
사놓고 영 안쓰이겠죠?
밥도 썩썩 비벼먹고,국수 같은 거 푸짐하게 담는 용도로는 뭔가 아닌 것 같고,
일본식 우동이나 담으면 괜찮을 정도로 보이는데
쓰시는 분 이러 저러한 쓰임새로 괜찮다 질러라 하실 분 계신가요?
두레박 ㅋㅋ
그냥 덴비 습시리얼볼 사세요
특히 제트 그레이 컬러가 예뻐요
제 누들볼들 식탁에 나와보는게 소원일 듯
역시 그런가요? ㅎㅎ
슾시리얼볼은 4개 갖고 있쒀요~
덴비 중 제가 제일 아끼는 것들.
활용도로는 최고고 디자인도 밋밋하거나 단조롭지 않아서 제일 많이 씁니다.
마음을 접어야 할까보네요.^^
그러고 보니 슾시리얼 볼이란 거 어떤 걸 말씀하신 건지...
전 굽 달린 와이드림드 그거 얘기였거든요.
면기로 추천하신 거면 그 큼직한 거 말씀이신가봐요.
참고할게요.^^
저도 그거요
식구들이 면을 많이 안먹어서 저는 충분해요
라면 1인분 넣기 딱 좋고 덮밥 같은 거 올리고 이럼 맞아요.
좁고 깊어서 음식이 잘 식지 않는다는 장점은 있죠.
두레박.... 정돈 아닌데요.
저는 두 개 사서 써보니 음식이 잘 안식고 색깔도 침착한 게 이뻐서
식구 수 대로 장만해서 잘 쓰고 있어요.